두군데 합격해서 한군데는 처우가 나왔고 한군데는 아직 최종 처우가 안나왔어(처우대기중인 곳이 좀 더 가고픈곳)
문제는 내가 인수인계 대비한답시고 팀장님한테 미리 얘길 하면서 상무님께 보고가됬고 상무님이 하필 또 2년전에 거기근무하셨던 분이라(처우대기중인곳)... 나를 잡는과정에서 농담이시겠지만 거기 가도 별거없다. 거기 사람들 다아는데 못가게 할수도있다. 이런 얘길하셔서;;
최대한 좋게 나가야된다는 생각에 정중히 이직의사를 표하는 과정에서 뭔가 여지를 남기는것처럼 비쳐졌는지 일주일넘게 퇴사면담만 5번째 하고있어.
조만간 퇴사의사를 확실히 전할까 고민하고있는데 그럴경우 뭔가 해당 기업에 네거티브한 시그널이 전달되는 경우가 실제로 있을까?
댓글 3
자이스코리아 · i********
없어.
그냥 남겨두고 싶어서 하는 말일 뿐.
퇴사 마지막날은 잘 지내라고 응원해주실거다.
마음이 가는곳으로 결정 하시면 될듯.
원래 입사만큼 퇴사도 어렵단다.
신세계아이앤씨 · 아****** 작성자
보통 그렇겠지? ㅠㅠ? 첫퇴사라 그런지 퇴사 넘힘들다. 퇴사자 보낼땐 몰랐는데 괜히 남은 팀원들한테도 미안하고 그러네
새회사 · !*********
그냥 하는 말이고 이미 처우협의까지 하고 있는 마당이면 신경쓸거없어 다만 담부터는 오퍼레터 받고 이야기해 인수인계 걱정하는건 이해하지만 어떻게든 다 되더라 그리고 이직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