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는 곳 : 스타트업을 가장한 중소기업 리뉴얼
수익 없고 없을 예정 투자금으로 연명하는 곳인데 내년 하반기 즈음 명이 끊길지도 모르겠다는 두려움이 듦
작은 회사 경영기획실이 다 그렇듯 인사 경영기획 개발기획 법무 하면서 수박 겉핥기 올라운더로 재직중
연봉 2800 추가수당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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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1년은 채우려 했는데 퇴직금 받으려도 다닐만한 가치도 없고 미래도 캄캄해서 이직하려고 알아보는데
학식 시절 공부 드럽게 안했지만 그나마 작년에 피셋 잘본거 있어서 전공필기 없이 ncs만 보는 곳 위주로 알아보고 있었음
그러다 인천공항시설관리 공고 올라와서
공항에서 일한다는거에 뽕차오르고 필기도 자신있어서 지원할지 고민중
근데 암만 그래도 공기업인데 설마 다니는데보다 안좋겠어 라고 생각했었는데 좀 찾아보니 좀 헷갈리더라고
형누나들이 내 상황이면
1. 이직이 손해니 그냥 다닌다
2. 목숨걸고 지원한다
중 어떤거 선택할거같아?
댓글 9
LG에너지솔루션 · 이********
2
MBC · m*********
붙고생각해도 안늦어
한국철도공사 · j*********
닥후
S-OIL · !*********
2
공무원 · 얼*******
2
SK텔레콤 · 신****
인천공항시설관리 그냥 문정부때 인공 하청들 다 정규직 때려놓은 곳이라 말이 공기업이지 체계따윈 없고 임금도 최저수준으로 앎...내 친척동생이 들어갔다가 현타받고 나옴...잘 판단해..
인천공항시설관리 · I*********
누가봐도 닥후
인천공항시설관리 · l********
아무렴 망해가는 회사보다는 만배 나음 무조건 2번. 그리고 공항공사말고 나머지 인천공항 붙은 회사들은 공기업이 아니라 공직유관단체임. 공기업의 혜택은 없지만 국가의 감사를 받는지라 공기업스러움은 느낄수 있음. 멀지 않은 미래에 공단급 진짜 공공기관이 되지 않을까하는 희망은 있음.
인천공항시설관리 · s*******
아무리 그래도 소기업보단 여기가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