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들이 나한테 진로상담을 자주 요청하는데 뭘 추천해줘야 할 지 모르겠어.
수능5등급이하로 공부하고는 거리가 먼 애들이야.
여태껏 알바, 중소기업, 계약직 등 하면서 버텼는데 30넘어가니 불안한가봐.
근데 애들이 어학, 자격증 등 스펙은 하나도 없어. 기본이 하나도 안되어 있는 애들이라 토익800도 찍을 수 있을지 미지수야.
그래서 진입장벽 낮은 곳들을 생각해봤는데
코레일은 얘네가 공부해서 ncs 뚫을 수 있을지 미지수야. 요즘 같은 시기에 경쟁률 100대1은 기본이니 어리고 공부 좀 하는 애들도 최소 몇개월씩은 공부해야하는데..
글쓰기가 기본도 안돼있으니 은행은 자소서에서부터 탈락할 것 같고,
공부습관도 없어서 엉덩이로 공부하는 9급도 안될 것 같아.
우리회사보니 업무직도 요즘은 공부좀 한 대졸들이 많이 오길래 힘들 것 같고..
내가 최소1년은 공부해야 한다고 하니까 그건 싫대. 내 생각에는 지금 당장 갈 수 있는 곳은 중소기업 밖에 없는 것 같은데,, 중소기업은 죽어도 싫대.
짧게 준비해서 갈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있을까??
뭐라고 조언을 해줘야 할 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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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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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
한국철도공사 · I*****
우리 회사도 대졸은 오기 힘들텐데....
에이온코리아 · ➰**
고졸 오기 힘들다고?
한국수자원공사 · a********
도공 직고용 주장하는 요금수납원 추천 또는 민노총 행동대장 추천
그냥 잘 몰겠다 해
자기살길을 친구한테 추천해달라는 자체가 에러다
대구도시철도공사 · 지*****
그 정도 대갈도 안되면 최소 3년 잡아야되 ㅋㅋㅋ 요즘 유행인지, 개나소나 공기업 공무원 거린다니까 ㅋㅋ 걍 중소가던가 아님 뒈지시던가 알아서 하라해.
한국농어촌공사 · l********
여기
한국주택금융공사 · l*********
ㅠㅠ
인천교통공사 · 내******
let it be~~ let it be~~~ 님이 알려줘도 이건 저래서 안된다 이것저거 재는데 신경쓸거 없음 알아서 살던지 죽던지 노력할 생각이 전혀 없는걸로 보이는데??
한국철도공사 · 맞****
이 회사가 체계없기로는 유명한데
그 정도로 만만한 회사는 아닐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