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이런고민 할줄 몰랐는데
아기낳고 육휴중인데 자꾸 그냥 때려칠까 라는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와…
지금 남편혼자 벌어서 그냥 빠듯하게 살고있는데
집 대출금도 있구..
어린이집 맡기고 또 시터까지 구해서 회사다닐 생각 하니까 막막하다
(남편이나 나나 야근이 게릴라성으로 있음 ㅠ)
이래서 다 경단녀가 되는거구나
사회생활 하며 만난 언니들이 가정주부가 되는걸 보면서 이해못했는데.. 역시 사람은 겪어봐야 아는구나ㅜㅠ
휴.. 그냥 내 넋두리야
얘 낳고 나니까 돈이 참 중요하다..
댓글 25
회계사 · l*******
300이상은 무조건 스테이
경찰청 · !********
480은 다녀야지..실수령 250도 돌지나고 보내려고 생각중인데..^_^
새회사 · ¡********
무급으로 육휴 연장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 480이면..다녀야지
F&F · e***** 작성자
없어ㅠㅠ 더 연장하고싶따 정말류
한국GM · U*****
나도 그런 고민 중
돌쟁이 두고 출근할 생각하니 너무 속상해
무급이라도 좋으니 육아휴직 연장할 수 있음 좋겠어
36개월까지는 끼고 있고 싶다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리미티드 · l********
무급으로 더 끼고 있다가 곧 복직.....복직하기 시르지만 앞날 생각하면 해야겠지..
스타트업 · i*******
와 f&f 연봉 세다 일단 복직해서 버텨봐 생각보다 할만할수도있어
현대건설 · w****
쓰니야 나도 똑같은 고민했었는데 눈물을 머금고 복직하려고… 너무 사랑하는 우리 애기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놀고싶은거 입고싶은거 다 해주려면 내가 계속 돈을 벌어야되겠더라고..! 비록 옆에 있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 가슴 미어지지만.. 같이 있는 시간동안에라도 최선을 다해주자고 다짐하고 울면서 복귀 ㅜㅜ
삼정KPMG · A******
근데 현실은 전업이어도 돌 지나서 감당안되면 어린이집보낸다. 워킹맘만 더 애잔해하고 잘해주지 전업이면 오히려 어린이집가는게 더좋다고 함. 당근 다녀야지 480이면 시터 120주고도 한참남네
F&F · e***** 작성자
시터비 120밖에 안해? 아직 잘몰라서ㅜ
삼정KPMG · K****
ㅇㅇ 반일하면 그정도임 9-6 풀타임하면 200-240
F&F · e***** 작성자
글쿠나, 내가 생각한것보다는 금액이 괜찮네~알려줘서 고마워!
NH농협은행 · x*******
9-6 시터시세 요새 280정도야~
내 월급다써도 ㅠㅠ 커리어유지하는거 추천하더라 다들
한영회계법인 · ㄸ******
480에 회사에서 국민연금이랑 보험 보조해주는거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500 넘긴해
돈이 필요하면 다녀야지 돈보다 아이와의 시간이 중요하면
그만두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