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육아

애기한테 너무 하는 무개념 사람있네

공무원 · f*****
작성일04.23 조회수7,589 댓글149

딱 돌 하루지난 애기 데리고 친구랑 카페왔어
진짜 말도 안통하는 애기인데
가끔 소리 빽~~ 지르긴하거든? 애기들 다 그러자나
근데 하지말라고 해도 못알아듣고 그렇다고 입을 막을수도 없자나 애기가 빽!! 소리질러도 다른 사람들 모두 사랑스럽게 쳐다보고 눈에서 꿀떨어지는데

한명이 와서 죄송한데 너무 시끄러워요 ㅠㅠ 이러는데
진짜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어?
애기보고도 그런생각들면 사이코패스 아니야?

추가------

블라인드 몇몇 소름돋는다 맘충이라니?
엄마보고 벌레라 한다고??

댓글 149

서울특별시 · 김*****

여자와 아이 약자 무시지. 근육질 목소리큰 아저씨들이나 양아치들 시끄러울때도 가서 말하면 인정.
남자, 사회에 지위있는 사람, 힘센사람들이 같은행동해도 같이 지적하고 여론이 이렇게 될지 생각해봐

한국전력공사 · B*****

근데 솔직히 지나치게 까칠한 사람들 있어. 걍 넘어가도 될일, 잠깐이면 끝날일을 와서 문제 제기함. 근데 또 사회 전반적으론 그 사람들이 옳은 것처럼 취급 받음. 애가 떠드는거? 층간 소음? 뮤지컬 볼때 부시럭 소리? 다 별로지. 근데 그 안에서도 참을만한지 도를넘을정도인지에 따라 달라지는건데 뭉뚱그려서 다 문제다 이런 경향이 있어.

대한항공 · l********

이런애도 셤쳐서 공뭔되네 ㅋㅋㅋ 결혼도하고 끼리끼리했겠지만 너같은 공뭔땜에 헬조선이다 정신차려라 이것아

새회사 · 콜*

둘다 문제

이제 갓 돌 지난 애기 데리고 카페를 간다고?
너님이 가고 싶다고 애기 생각 안하는건 이기심이지

애기가 막 울고 때쓰고 징징대도 옆에서 보면 얼마나 귀여운데
그냥 보고 있어도 웃음이 나는데...
가서 시끄럽다고 말하는 애도 성격 문제 있음

주변에서 아무말 안하고 그냥 웃어주고 하는게
그저 애기가 이쁘고 좋아서 라고 생각하지마
그냥 이해해주는거야 애기니까

본인은 애기가 울고 그래서 주변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면 미안해 해야지
당연한게 아냐

삼천리이엔지 · 낭***

카페는 다들 돈내고 커피 마시고 쉬러 오는 공간임. 소리 계속 지르면 불편하지

새회사 · s*******

아줌마 정신차리세요

스타벅스커피코리아 · 침*******

니 마인드가 벌레같은 거지 엄마들이 벌레라는 게 아님
엄한 어머니들 싸잡아서 욕먹이지말고 정신차려

유풍 · S*****

공공장소니까 시끄러우면 뭐라 할 수 있음
결국 그래서 엄마빠들이 맘 편한 키즈 프렌들리 장소들만 가는거 아니겠음...? ㅠㅠ
애들이 좀 소리내도 괜찮은곳들....

근데 이제 이걸 갖고 서로 비난하는것부터는 잘못되었음... 다들 왜 그래?ㅠㅠ

삼정KPMG · I*********

대놓고 어그로라 노잼이다 분발해

삼성전자 · l*******

사이코패스는 너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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