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상황을 먼저 적겠습니다. 아무 의견이라도 좋습니다 .
너무 답답해서 올립니다. ㅜ
1. 전업주부
2. 아침밥 ㄴㄴ 저녁도 거의 안 함
3. 싸움 시 대화가 안 통함 (시댁, 회사, 약점 등으로 깎아내림) 논점 흐트려서 대화가 산으로 감
4. 상대방에 대한 존중 없음. 사람 무시하나 싶을 정도
배려도 지능이라는거 이제야 느끼는중
5. 일단 내말에 반대하고 시작함 (아니,근데 등)
6. 아침배웅 없음 퇴근하고서도 반겨주는거 없음 그냥 시큰둥임. -> 맞벌이/외벌이 유무 상관없이 중요하게 생각함
(아침배웅은 바라지도 않음 적어도 퇴근하고는 맞이해줘야하는거 아닌가싶습니다)
7.애있음 이제 어린이집다님
기본적으로 대화가 안통해서 답답합니다.
선배님들 의견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236
머크 · c*****
애엄마 생각도 들어보고 싶네
중앙일보에스 · 예******
이건 양측 입장 들어봐야지 … .. 여자가 이렇게 썼어도
남자입장 들어봐야함 ;;;; 좋아죽겠는디 밥도 안차려준다는게 말이 안되는디 ?? ㅜㅜ 배웅도 글코
본인도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셔요 ~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세요
위에 느낀점을 토대로
나는 요즘 이런 느낌을 받고 있다 그래서 속상하다
혹시 나한테 어떤 서운한 점이 있냐 있었다면 미안하다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회복해보자 로 시작해서
본인도 차려준 밥도 먹고 배웅도 받으면서 대접 받고 사셔야죠
한화솔루션 · 쉽******
ㅍㅍㄴ
SK하이닉스 · 라*********
돈도 안 벌어오는데 밥도 안 하면 도대체 뭘 하는거냐???
LG디스플레이 · 맹********
이혼 ㄱ
공무원 · 롤***
너가 하는것도 적어봐 육아 몇시간? 집안일 어떤거 전담으로함?
터보코리아 · 밤****
내 경우
1. 외벌이
2. 아침x 자녁은 와이프가 반드시 차려줌
3. 밥 먹고 식탁 치우고 그릇 건조기에 갖다 넣는건 내가 함
4. 아이는 초3 1명
5. 가끔 빨래개줌
아침 인사 없음(와이프꿀잠) 단, 퇴근 후 반드시 얼굴 보고 인사함
끝..
부산은행 · E*****
불쌍
한국지역난방공사 · h*********
젊꼰들, 그놈의 밥,밥
경찰청 · 라******
40대입니다. 저도 답답한 마음에 들어와 봤는데, 님 얘기 보니, 저는 아무것도 아니네요.
힘 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