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이스라엘은 작년 10월 07일 안식일날
하마스의 기습공격을 당하고 지금까지 전쟁중.

2. 하미스가 납치된 인질들을 아직도 풀어주지 않고
있고 휴전 조건이 터무니 없어 이스라엘도 응하지
않는 상황.

3. 하마스는 기습공격에 앞서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지원을 받았음.

4. 헤즈볼라는 쉽게 말해 민주당이나 국민의 힘이
군대조직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5. 정치 정당인데 무력집단을 보유하고 있음.

6. 하마스도 헤즈볼라와 같은 팔레스타인의 무장정파.

7. 헤즈볼라의 뒷배는 시아파의 맹주인 이란임.

8. 이란은 독특한 군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란
국군이 있고 별개의 집단인 이란 혁명수비대가
있음.

9. 이란 혁명수비대는 신정국가인 이란의 정권을
수호하기 위한 호위군이며 무기와 보급을
우선으로 받으며 이란 국군의 명령을 받지
않는다.

10. 과거 후세인의 이라크 공화국 수비대와 북한의
호위사령부라고 생각하면 된다.

11. 이란 혁명수비대 안에는 특수작전군인 쿠드스군이
존재하는데 쿠드스군은 해외 작전군이다.

12. 쿠드스군이 하는 일은 친이란 국가나 세력에
자금, 무기, 훈련 등을 제공하여 이란 국익을
위한 일을 하는데 얘들이 지원하는 세력이
시리아 아사드 정권, 레바논 헤즈볼라, 예멘의
후티 반군 등이 되겠다.
아, 사보타주 등 특수 작전도 직접 수행한다.

13. 몇년 전 쿠드스군의 사령관인 하셈 솔레이마니가
탄 SUV가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 외곽에서
미국의 MQ-9 리퍼 드론이 발사한 헬파이어를
맞고 사망하였음.

14. 당시 하셈 솔레이마니는 이란 군 서열 2위.

15. 약 2주 전 이스라엘은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이란 영사관을 폭격하여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
군의 고위 지휘관들을 제거했는데 명분은
이 지휘관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지원해
주고 있었다는 명분이었음.

16. 다들 알다시피 선박과 대사관 등은 영토 개념인데
이란 입장에서는 자국의 영토가 폭격 받은 것과
똑같았기에 이를 UN에 항의하였고 보복 공격
하겠다는 성명을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하메네이가 천명 하였음.

17. 자, 그럼 이란은 이스라엘을 어떻게 공격 할 수
있을까?

18.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지상군이 이동하기에는
이라크>시리아를 통하거나 이라크>레바논을
지나야 하는데 거리가 1,000km가 넘다보니
이 과정에서 이스라엘과 미국의 정찰자산에
노출되어 얻어맞기 딱 좋음.

19. 요르단은 수니파 친서방 국가이며 요르단 국왕인
압둘라 2세가 영토, 영공을 열어줄 가능성이
없다고 보면 된다.

20. 공군을 동원해 공격하기에는 이스라엘 공군력이
워낙 강해 답이없다.

21. 이스라엘은 F-15I, F-16I, F-35I 등을 보유한
우리나라 보다 공군력이 강한 국가이다.

22. 해군은 이란의 전력이 워낙 약해 방법이 없으며
이스라엘 주변 국가를 이용해 공격하게 하거나,
이번의 공격처럼 드론과 미사일을 이용해 공격
해야한다.

23. 문제는 이스라엘은 이미 다층 방공망을 형성해
놓은 국가이다.

24. 미국의 기술지원으로 개발한 Arrow 시리즈는
외기권 요격이 가능한 탄도탄 요격 무기체계이며
그 밑으로 '다윗의 돌팔매질'인 데이비드 슬링,
아이언돔 등 무기체계 등이 있다.

25. 이스라엘은 핵무기 보유 국가이며 공격수단인
대륙간탄도미사일인 제리코 시리즈도 보유 중.

26. 이스라엘도 이란 공습을 위해서는 요르단,
사우디의 영공 개방이 필요한데 과연 무슬림 국가인
두 국가가 협조 해줄지는 의문이다.

27. 국지전으로 끝날지 또 하나의 큰 전역 전쟁으로
커질지는 다들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28. 기름값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