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개같은x이 바람나서 이혼 소송중임.
8살 아들이 있어, 양육권 때문에 조정안되고 진행중이고
각방이지만 같이 살고는 있음.

월급 세후 500정도 되고, 집대출 150 내고. 내 쓰는돈 100
그리고 애 때문에 생활비 하라 200 줬음. 소송 후 4개월째임.
남는 돈 50인데 변호사 선임할때 카드값 그거 할부로 내고 있어.

어제 월급날이었는데 생활비 200 보냈더니, 부족하다고 더 달라 개지랄하더라. 고정비 항목 보내면서 남은 돈 50까지 달라고, 그 돈을 왜 변호사비로 쓰냐고? 우리 생활하던 시스템이 있는데 그걸 왜 사적으로 쓰냐고...

하... ㅅㅂ 진짜 이게 맞나? 지는 처놀면서 알바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혼자 술먹고 있는데 집에 와서 이야기좀 하자고 문자왔네.
이거 내가 죄인인가.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