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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상한 심리의 이유는 뭘까?

NAVER · 까***

나도 빠지는 편은 아니고 이것저것 잘된 것들 있지만 그런데는 무던하거든 그런가보다 싶고
근데 남편이 뭔가 잘하거나 잘된거는 막 주변에 얘기하고 자랑하고 싶어
물론 생각만 하고 실제로는 잘 안해

이 이상한 심리의 이유는 뭘까?

댓글 6

간호사 · i*********

글쎄? 조선시대에 정경부인 이런것처럼 남편이 잘되는게 본인 지위향상으로 생각해서 그러는 거 아닐까??

NAVER · 까*** 작성자

그렇다기엔 내 지위 향상 자체에 무던한 편이야
승진을 하거나 상위고과를 받거나 이런것들
그냥 어디가서 부끄럽지만 않을 정도면 되지 이정도?

NAVER · !*****

쓰니는 빠지는편 아니라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이면의 잠재 의식에는 그 이상의 바램이 있음. 그걸 배우자 자랑으로 채우고 싶은 심리지
또는 주변 도찐개찐 속에서 남편의 자랑을 플러스 요인으로 밝히고 싶은 우위 심리

NAVER · 까*** 작성자

내 지위 향상 자체에 관심이 없는데?
내가 잘되는거에 대해서 무던해
빠지는편 아니라고 쓴건 나에 대해 자랑할만한 거리도 생각해보면 꽤 있어서 그렇게 쓴거임
근데 별로 자랑하고 싶지도 않고 남이 나 치켜세워주는거 특히 부담스럽고 도망가고 싶음
근데 남편 잘되는건 이상하게 자랑하고 싶어서 신기해서 물어보는거임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NAVER · 까*** 작성자

허억 이건 반박할 논리가없따
나는 마음 깊은 곳에서 신랑의 노예인가ㄷㄷ

새회사 · !*********

남편를 너무 좋아하거 애정하는거 아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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