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갤 딸이고 요즘 부쩍 갑자기 폭력적인 행동을 해
1. 아빠한테 안겨있을 때 갑자기 아빠 볼을 때린다
2. 엄마 머리를 잡아 당긴다
3. 본인 손을 꽉 물면서 웃는다
4. 하고싶은걸 못하기 했을 때 볼에 뽀뽀해주는척 하면서 볼을 깨문다
5. 엄마한테 안겨서 어깨를 깨문다
이럴때마다 때리면 안돼. 깨물면 아파. 미안하다고 사과해
이렇게도 해봤는데 사과하고 배실배실 웃으면서 도망가.
한번은 너무 아파서 화가나는거야. 그래서 무표정으로 어깨
잡고 못도망가게 하고 “물면 안된다고 했지”하니까
또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하는척 하면서 때리고. 나참..
아직은 가정보육중이라서 얼집은 안가는데 얼집가서 저럴까봐 진짜 걱정되고ㅠ 훈육을 이맘때는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모르겠는데 혹시 비슷한 경험있다면 마구마구 공유해주라ㅠㅠ
댓글 11
스타벅스커피코리아 · N*****
원래 저때는 다 저러는거 아니었어...? 주변에도 주말에 딸래미가 싸다구 때려서 기상하는게 일상이랬는데
삼성전자 · |********* 작성자
앗 ㅋㅋㅋ 진짜??! 난 이러다가 버릇될까봐ㅠ 엄청 걱정했지
스타벅스커피코리아 · i*********
훈육을 엄하고 단호하게 안하는거 같은데
공무원 · i*********
ㅇㄷ
대법원 · H*****
13개월이면 재밌어서 하는 행동에 가깝지.. 무반응이 최고야 훈육해봤자 먹힐 연령이 아님. 근데 계속 반응해주면 습관될
수는 있음.
삼성전자 · |********* 작성자
맞아ㅠ 유튜브에 소아과선생님이 알려주기로도 짧고 단호하게 안돼 하고 주의를 돌리고 계속 그러면 무반응 하라는데.. 별 효과가없는거 같아서ㅠ 두돌까지는 이렇게 하라고 하던데ㅠㅠㅠ 꾸준히 무시하면 좋아지겠지?
대법원 · H*****
ㅇㅇ꾸준히 무시~~ 애들이 원래 그래ㅎㅎ그러다가 언제 그랬냐는듯 문제행동 안 했다가 갑자기 또 하기도 하고! 예민하게 반응할수록 아이들은 귀신같이 알아채니까 부모가 무덤덤하게 무반응하면 언제부턴가 안하게 될거야ㅎㅎ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i*********
13개월이면 너무 어린데 구강기라 그러는거 아니야,,? 훈육은 아직 안통할 개월수 같은데
현대오토에버 · 1******
무시가 답이구나ㅠㅠ
울애기도 요즘 비슷해서 나름 단호하게 손 꼭 붙잡고 안돼! 했는데 재밌다고 웃더라구ㅠㅠ
삼성SDS · |*****
볼 때리는 거나 머리 잡아댕기는건 애기니까 궁금해서 그러는거 같고... 깨무는건 교육은 시켜야겠다.. 얼집 가기 전에. 깨무는거 얼집에서 민원 많이 들어옴..
서울특별시교육청 · s*******
13개월이몀 전반적으로 그래
그냥 그때마다 때리는 손이나 발 붙잡고 안돼. 안돼는거야. 단호하게 말해주고 넘겼어
점점 없어지더라
근데 그 행동들을 완전히 뿌리뽑겠다는 마음으로 하진 않았어 발달 단계상...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