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딱 1개월물 얘기했는데 지금 0.078%입니다.
저는 졸려서 잡니다만..
누군가는 잠 못드는 밤이 될수도 있겠어요..
한 달 내로 어떤 리스크가 있길래 1개월이 3개월금리의 더블인지..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국제 경제 지표
美 10월 근원소매판매(MoM) 1.7%
예상치: 1.0% 이전 0.7%
美 10월 소매판매(MoM) 1.7%
예상치: 1.2% 이전 0.8%
美 10월 산업생산(MoM) 1.6%
예상치: 0.7% 이전 –1.3%
(사견: Fed의 인플레 방패, 수요는 충분하기 때문에 공급망 이슈만 해결되면 인플레 잡을 수 있다. 라는 주장을 증명함)

英 9월 평균소득지수 5.8%
예상치: 5.6% 이전 7.2%
英 10월 실업수당청구 –14.9k
이전 –51.1k
英 9월 실업률 4.3%
예상치: 4.4% 이전 4.5%
(사견: 영국도 슬슬 경제 지표가 좋게 나오고 있습니다. 영란은행 다음 회의에선 기준금리 상승 압박)

- Fed(연준)의장 지명 임박
바이든 ‘금주 내 연준의장 지명 예정’
온라인 배팅 사이트 현황
파월 73% vs 브레이너드 23%
(사견: 생각보다 브레이너드 될 확률 높아보임. 인플레 책임 파월(공화당)에게 전가 후 브레이너드(민주당) 선출 가능성 높아 보임. 누가 되든 기존 완화기조 유지 전망)

- 美中 정상회담, 갈등 숨고르기
협력, 소통 강조 대화 물꼬
양국 정상 대립 충돌 부담감

대만 해법에 이견
바이든 “무력통일 결사 반대”
시진핑 “선 넘으면 강경 조치”
신장 티벳 인권 우려한 바이든
경제문제 정치화 말라 시진핑 반격

- 인플레 공포, 금달러 함께 뛴다.
6% 뛴 美물가 발표 이후 들썩
금 선물값 5개월 만에 최고치
금ETF, 금광株 고공행진
달러 가치 연일 상승세, 강달러 지속

- 올해 크리스마스엔 와인 못 마시나
공급 병목에 술 담는 병 부족
세계 3위 스페인 생산 차질
이탈리아 운전자 없어 운송 난항

- 中 국가반독점국 신설
빅테크 규제 더 세진다.
독립적 권한 가진 조직으로 격상
벌금 상향한 반독점법 개정 주도

◆ 금 융
- 기업도 가계도 달러 모으기
외화예금 지난달 1000억弗 돌파
환율 상승에도 기업 달러 환전 안해
불확실성 확산에 안전자산 부각

- 은행 3분기까지 이자수익 33조원
금감원, 작년보다 3조원 늘어
순익 50% 증가한 15.5조
대출 늘고 금리 상승 등 영향

- 與 이재명표 지원금 압박
세금 늘어도 적자인데 부양책이라니
여당의 기재부 압박에 부글부글
10조원대 예상 초과 세수
19원으로 늘었지만 실제 75조 적자
(사견: 정치권이 경제를 1도 모르니 한쪽은 부양책, 한쪽은 긴축... 나라가 어디로 가는건가....)

◆ 사 회
- 산업용 요소수 차량용 전환 불가
오염물질 기준 총족하지만
차량에 미치는 영향 확인 불가
환경부 “이번 주 추가실험”

◆ 물가, 원자재
- 원유가격연동제 8년만에 폐지
정부, 용도별 차등가격제 추진
흰우유용 1,000원, 치즈용 900원
가공유 가격 낮추고 수매량 확대
가격은 생산-수요자 협상해 결정

◆ 산 업
- 이재용 삼성전자 직급 폐지
연차보단 성과우선, 인사제도 개편안
직급에 ᄄᆞ른 연봉 기본인상률 없애
성과에 따라 연봉, 연차별 연봉 역전 가능
고연차 직원 ‘우린 혜택 못받는 낀 세대’

- GS에너지, 국내최대 블루암모니아 확보
UAE 공동사업자로 선정
`25년부터 年20만t 들여와
넥쏘 7만5천대 동시에

- 카카오-네이버 토종 AI경쟁
카카오브레인 KoGPT 공개
60억개 매개변수 한국어로 구축
영어, 일본어 모델도 추가 예정
네이버 AI 하이퍼클로바
한국어 데이터 비중 97% 달해

- SK, 백신 이어 치료제까지 글로벌 생산
먹는 코로나 치료제 위탁생산 추진
美 CBM 지분 인수도 추진
세포치료제 위탁생산 빅5 될 것
`25년 CMO 매출 2조원 목표

- 年30% 폭풍성장, 백화점 가전 질주
백화점 가전 쇼핑 판 흔들다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바람
구매금액 10% 상품권 환급도
(사견: 저번주에 혼수 졸업함. 질문 받음)

◆ 증 권
- 머스크가 팔 테슬라 주식 1000만주
천슬라 한달 만에 위기
스톡옵션 행사할 세금 마련
이달 8일부터 729만주 매도

- 코로나시기 참던 버핏, 슬쩍 2종목 매수
1. 신약 특허회사(로열티파마),
2. 플로어&데코(리모델링 용품업체)
벅셔해서웨이 3분기 상위 포트폴리오
애플, BOA, 무디스, 코카콜라, 크래프트 하인즈, 다비타, US뱅코프, 버라이즌

- 메타버스 열풍, IT기기 엔터까지 번졌다.
메타버스 시대 XR기기 필수
애플 메타 등 본격 개발 가세
LG이노텍 삼성전기 수혜주
엔터 콘텐츠 종목도 상승세
팬 메신저, 디어유 상장 후 73% 급등
위지윅, 자이언트스텝, 덱스터 유망

- 수익률 18배, 두나무로 1조 번 한화증권
2월 두나무 지분 6.14% 매입
9개월 만에 수익률 대박
토스뱅크 지분 가치도 100배
두나무 지분가치만 시총 육박

◆ 코 로 나
- 위중증 495명 또 역대 최다
수도권 추가 병상 확보 비상
정부 22개 상급병원장 긴급 소집
부스터샷 간격 단축 검토

◆ 부 동 산
- GTX-A 10개월 앞당긴다.
운정~서울역, 삼성~동탄 구간 단축
서울시, 국토부 동의 없이
삼성역 정거장 완공계획 늦춰
당초보다 공사기간 앞당겨도
3년 넘게 노선 반쪽운행
삼성역 무정차 불가피

- 무주택 가구 900만 초과
지난해 전체 가구 43.9%
서울 무주택자 절반 넘어
10~20대 유주택자만 증가세
증여받고 영끌 패닉 바잉 영향

- 성북구 보문역 4곳 개발 1300가구
6호선 우이신설선 환승역
보문2 리슈빌 내년 3월 입주
보문5, 아이파크 95% 이주
199가구 안암2, 이달 말 분양
준공 51년 대광도 재건축 추진

◆ 가상화폐
- 비트코인 6만 달러선 붕괴, 혹한기 도래?
최근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 주목
비트코인 업데이트 선반영 의견
中당국, 탄소중립 달성 위해 가상화폐 규제
中남은 채굴장 모두 처벌 할 것

◆ 美증시 요약
- 테슬라 3%↑
머스크, 테슬라 9억3천만$ 추가 매도

- 리비안 15%↑
상장 후 공모가 대비 90% 이상 급등

- 루시드 모터스 20.9%↑
3분기 전기차 예약건수 30% 급증

- 홈디포 5.91%↑
3분기 실적, 예상 상회

- 월마트 –2.12%
3분기 실적, 예상 상회

- 알파벳A(구글) -0.25%
폴더블폰, 필셀 폴드 출시 무산
삼전 독주 따라잡기 어려워

- 펠로톤 14.27%↑
클래스A 주식 2천3백주 매각
추가 투자 위한 현금확보

- 로빈후드 –3.15%
일관성 없는 주가 추이
향후 상승 기대 어려워

- 비트코인ETF(BITO) -6.98%
비트코인 가격 6만달러 하회 후 회복

WTI 80.77(-0.15%)
금 1,852(0.78%↓)
10년물 국채금리 1.640%(2bp 상승)
달러인덱스 95.9(급등양상)

- 사견(美)
금일 미국 소매판매 지표, 생산지수까지 모두 좋게 나왔습니다. 좋게 나온거 치곤 생각보다 상승세 둔화가 보입니다. 오늘은 국채금리 1개월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모두 인베스팅닷컴 이용하신다면 꼭 1개월물 0.005% 단위로 알람 해두세요. 1개월물의 국채금리 급등은 시장 리스크 발생 첫 신호입니다. 9월 부채한도 이슈가 커졌을 때 7.4bp 까지 상승했었고 요즘도 꽤 높은 6bp선에서 놀고 있습니다. 다른 국채금리도 많이 상승 했지만 1개월물 상승이 도드라지니 꼭 확인 바랍니다.

부채한도 이슈가 슬슬 나오고 있습니다. 옐런누나가 지금 재정 상태 확인해서 최종기한 알려주겠다고 인터뷰 했습니다. 추수감사절까지 있어서 시한이 넉넉한 상태가 아닙니다. 의회가 놀아야 하거든요. 오늘처럼 경제 지표 호재에도 미장 크게 반응없는 것으로 보아 상승동력이 점점 줄고 있습니다. 파월이 그동안 뭉개던 인플레가 확실히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요즘 美노동력 부재와 관련 된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노동력 확보를 위한 임금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공급망 부재로 인한 인플레에 이어 임금상승으로 인한 추가 인플레가 우려됩니다. 12월 FOMC는 확실히 11월에 뭉갠 조기 금리인상 이슈가 터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승장에 잘 놀았으면 분할매도 추천합니다.

파월 연임에 대한 이슈가 곧 해결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주 중으로 바이든이 지명한다고 했는데 도박사이트는 파월이 압도적 우세로 보고 있습니다. 근데...뭔가 걸리는게 왜 아직도 지명 안 했을까요??
바이든은 지금 사회복지예산안에 정치 사활을 걸고 있는데 인플레 압박으로 대규모부양책을 펼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그 인플레에 대한 책임을 파월에게 넘기고 브레이너드로 바꾸는 것도 유력해 보입니다.
오히려 파월이 매파적 성격을 보이고 있어서 정치적으로는 브레이너드로 바꾸는게 바이든에게 유리합니다. 여튼 누가 되어도 완화 기조 유지는 일맥이라고 보고있습니다.

- 사견(국장)
외국인 매수세가 연일 들어오고 있습니다. 기관이 연말을 맞아 연일 매도세를 이어가지만 외국인 자금 유입만한 호재가 없습니다. 금요일 월요일 상승세에 어제 보합까지 국장은 여전히 롱롱으로 봅니다. 코스피 화이팅!

환율은 역시 강달러 추세가 매섭습니다. 그래도 한은이 환율 방어는 잘 해주고 있습니다. 어서 금통위에서 금리인상 단행해서 국채금리가 안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느새 또 스멀스멀 기어 올라와서 2%턱밑까지 왔습니다.

고씨가 언론플레이를 통한 시중금리 상승을 촉발했고 중앙은행이 시장을 따라가야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11월 기준금리 인상은 99.9%입니다. 예적금 예정인 분은 1월까지 보고 넣으세요. 1월에도 금리 인상 확률 높습니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