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美 11월 생산자물가지수(MoM) 0.8%
예상치: 0.5% 이전 0.6%
美 11월 근원생산자물가지수(MoM) 0.7%
예상치: 0.4% 이전 0.4%
美 11월 생산자물가지수(YoY) 9.6%
예상치: 9.2% 이전 8.8%
美 11월 근원생산자물가지수(YoY) 7.7%
예상치: 7.2% 이전 7.0%

스위스 11월 생산자물가지수(MoM) 0.5%
이전: 0.6%
스위스 11월 생산자물가지수(YoY) 5.8%
이전: 5.1%

인도 11월 도매물가지수(YoY) 14.23%
예상치: 11.9% 이전: 12.54%

- 美 11월 PPI전년비 9.6%↑ 역대 최대
美 11월 소기업 낙관지수 98.4 소폭 상승
공급망 혼란 + 인플레상황으로 전망 어둡다
CNBC 설문, 美연준 내년 3월까지 테이퍼링 종료, 6월 금리인상 전망
인플레이션 내년 2월까지 정점 전망

- IEA 오미크론 변이탓, 내년 수요↓ 전망
IEA 하루 소비량 10만 배럴 하향 조정
공급 증가, 수요 감소 전망에 WTI 하락
OPEC+ “내년 석유 수요 회복세 기대”
IEA “2022년 유가 전망, 하향 조정”

- 美의회, 부채한도 협상 시한 임박
28조 9천억 부채한도 현황
美민주당, 부채한도 2.5조 증액 추진
부채한도 패스 임시법안으로 쉽게 패스
척슈머 “美정부, 디폴트 피할 수 있게 돼”
(사견: 부채한도 리스크 0)

- 도지코인, 테슬라 결제 도입 발언 급등
하루 30%까지 급등, 현 19% 상승 유지중
작년 SNL 도지코인 사기 발언과 대조
비트코인 결제 도입과 폐지 사건 이력

- 올해 마지막 FOMC, 매파 변신 예고
FOMC 결과, 16일 발표
월가 “가장 매파적 전환 될 것”
예상 웃돈 물가, 파월 연임 영향
테이퍼링 3월 조기종료 전망 지배적
파월도 ‘속도 높이는게 적절’

- 美전기차 충전소 확 늘린다.
전담조직 만들고 75억弗 투입
50만 곳 설치, 충전기 표준 마련
美배터리 쓰면 보조금 더 주기로
리튬 가격, 올 들어 240% 급등

- 車반도체 독자개발 나선 中기업들
신청커지, 자율차 제어 칩 공개
샤오미, CATL 등도 개발 박차
(사견: 며칠 전 위안화 관련해서 작성한 사견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중국의 성장 포커스를 내수로 잡으면서 반도체와 배터리 투자 쪽으로 유동성 공급 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비슷한 맥락)

- 유럽 중앙은행 노조까지 임금 인상 요구
물가 뛰니 월급 더 달라 빗발
실질임금 줄자 인상 요구 거세
일각선 인플레 만성화 우려
(사견: 인플레는 시기 놓치면 한도 끝도없이 파동이 전파 됨)

- 사우디“ `30년 세계 원유 생산 30% 감소”
빈 살만 “에너지 위기 올 수도”
ESG 기조 따라 화석연료 투자 급감
사우디 아직도 원유 생산 투자, 세계서 유일

◆ 금 융
- 경쟁 혁신 사라진 금융권
대출도 신탁도 이만큼만 팔아라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율 4~5% 총량 규제
올해 실적 고려, 내년 대출 상한선 차등화
2등이 1등 영원히 못 따라잡는 구조

- 허용 된 것 빼곤 다 불허, 포지티브 규제
은행 ETF 위탁매매 요청 퇴짜
암호화폐업 진출도 사실상 불허
은행원들도 ‘해봤자 막히겠지’ 팽배
당국 핑계 대며 시도조차 안해

◆ 사 회
- 제주 서귀포 인근 4.9규모 지진
역대 11번째 규모, 인명피해 없어
창뭉 덜덜 떨려, 신고 빗발
부산 광주서도 진동 느껴
지진 대처법 문의 전화 쇄도

- 내년 성장률 3% 밑돌 것 전망
음식 숙박 등 대년 서비스 회복 어려워
가계 소비 줄고, 선박 철강 수출 주춤 할 듯
탈탄소 가속화에 인플레 압박
내년 금리상승, 가계+자영업 부실 우려

- 한달여 앞둔 중대재해법
산재 잦은 중화학, 건설 등
안전보건 관련 조직 보강
책임자 직급도 대폭 상향
CEO가 결국 형사 책임
정부 행정지침 강행의지 확고

- 내년 장기요양보험료 또 오른다.
내달부터 건보료의 12.27% 내야
文정부 들어 두배 가까이 상승
건보료율 함께 치솟아 부담 가중

- 與양도세 중과 유예, 靑반대에 진통
박완주 이달 임시국회 내 처리
윤호중 방침 정해지진 않아
소급적용 놓고도 내부 혼선
靑 “차기 정부서 검토할 문제”
홍남기 “정책 신뢰 훼손” 반대의사

- 자영업자에 年5,000% 고리 뜯는 사채
살인적 고금리로 146억 챙겨
불법 대부업자 46명 붙잡혀
코로나 벼랑 끝 소상공인, 취준생 피눈물

- 수능 출제오류 재판 오늘 열려
수시 등 입학전형 임박
법원, 17일서 이틀 당겨 판결
생명과학2 수능 응시자들 오후6시 성정확인

◆ 산 업
- 모더나 수출 나선 삼바, 제 2 반도체 신화
식약처, 백신 정식 품목 허가
국내판매 넘어 수출 가능해져

- LG 초거대AI(엑사원)전략 시동
구글 미공개칩 활용해
사상 최대 규모 데이터 학습
인터넷 기반 빅테크 달리 산업 현장 활용
전자, 화학, 의료분야 트랜스포메이션 가속
MS, LG, 네이버 AI 경쟁 사활

- 업비트,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
3년내 글로벌 플랫폼 도약
이석우 대표 “납부세액 1조 추산”
번 돈으로 NFT플랫폼 투자
나스닥 상장 구체적 계획 없다.

- 한국타이어 장기 파업, 현대차 등 돌려
납품 차질 이어져 고객사 외면
매출 39% 대전, 금산 공장 파업
현대차, 금호타이어 장착 테스트
완성차업체들 대체품 찾기 시작

- LG-LX 지분 정리 마무리
아름다운 이별 전통 이어가
구본준, LX최대주주 지배력 강화
보유지분 1.5% 2,000억 기부
구광모, LG지분 40%대 유지

- 한일홀딩스, 지주사 3년 만에 실적 신기록
매출 1조 6,500억 넘어설 전망
사업 다각화, 석탄무역 2,000억
4년 전 현대시멘트 인수 시너지
기술 교류 통해 생산성 개선
올해 487억 배당, 주주가치 높여

- 커피시장 넘사벽 스타벅스, 매출 2조 돌파
투썸 이디야 등 2~5위 합쳐도 못 따라가
내년부터 진짜 한국 기업
쓱닷컴 등 신세계와 시너지 기대

◆ 코 로 나
- 방역 현장은 아수라장, 병상 부족 심각
위중증 환자 1천명 돌파 눈앞
오늘 확진자 8,000명 넘을 듯
방역패스 QR코드 이틀째 먹통
백신 추가접종 속도는 더뎌

◆ 부 동 산
- 정부 주택공급, 수요 예측 실패
내년에도 집값 상승 유지 전망
주택산업연구원 2022시장 전망
내년 매매가 2.5%, 전세가 3.5% 상승 전망

-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이달 공급
최고 38층 1,431가구 건립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룸 등
강남 수준의 고급 커뮤니티
KTX익산역 서울 90분 연결
비규제 지역, 전매, 대출 가능
청약통장 6개월 지나면 1순위

◆ 美증시 요약
- 테슬라 –0.6%
머스크 9억650만달러 추가 매각

- 도요타 +2.7%
`30년까지 전기차에 41조원 투자
- 포드 –1.4%

- 화이자 +0.43%
먹는 치료제 고위험군 사망률 89% 낮춰

- 게임스톱 +8.12%
- AMC엔터테인먼트 +7.19%
밈 주식 급반등

- 애플 –0.3%
BoA 투자의견 상향
AR VR헤드셋 긍정적 평가

- 인텔 –0.6%
말레이시아 공장 건설에 70억달러 투자

- 아메리칸항공 –0.5%
내년 1만8천명 직원고용

- 유나이티드 항공 –0.2%
팬데믹 이후 비행건수 증가

- 보잉 –0.5%
올해 비행기 인도 건수, 작년 2배 이상
제조결함 드림라이너787 인도 지연 악재

- 우버 +4.9%
CEO 이번주 총 예약금 가장 높은 수준

- 사견(국제)
약속의 날이 밝았습니다. 약속의 날을 처음 언급할 때가 나스닥 16,000정도였는데 15,000까지 내려오긴 했습니다. 게다가 지수만 회복했고 각종 미래가치를 땡겨온 기술주들은 여전히 우하향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치주로의 포트 조정에 대해 계속 언급드렸는데 곳 곳에서 PDR의 거품이 꺼지고 있습니다.

우선 FOMC는 위에 기사 보시면 이미 테이퍼링 300억달러 가속화는 기정 사실화 되어있고 내년 금리인상 시작도 시장은 반영한 상태로 보입니다.
제가 지금 가장 포커스 맞추고 있는 정보는 양적긴축에 대한 파월의 언급입니다.
Fed는 매월 1,200억$의 채권을 매입해서 수천조의 채권을 사들인 상태입니다. 결국 뱉어내긴 해야하는데 그 계획에 대한 언급이 시장에 충격을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기테이퍼링이 가시화 된 상황에서 파월의 입에서 양적긴축이라는 단어만 나와도 시장 발작 예상됩니다.
아마 기장회견에서 기자가 그 동안 매입한 채권에 대한 향후 계획을 묻는 상황이 온다면 하방 압력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리인상은 사실 내년 세차례 이루어진다고 해도 여전히 0.75~1%로 낮은 금리를 유지하게 됩니다.
국채금리는 몇 번 언급했지만 장기물과 단기물의 차이가 중요합니다. 장기물의 금리가 크게 오르지 못하면 정책금리(기준금리)를 쉽게 올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Fed의 채권매도(양적긴축)와 美정부의 부채한도증액+사회복지예산안으로 인한 국채발행이 합치면 국채금리의 급등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즉,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는 운신의 폭이 넓어짐을 의미합니다.
지금은 10년물이 1.5% 정도 유지하고 있지만 큰 폭으로 상향 될 시 향후 기준금리 인상의 최대치가 늘어난다고 보면 됩니다.

금일 발표 된 생산자물가지수도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는데 바이든과 파월이 합심해서 미국 경제를 망치고 있네요. 연착륙 하길 바랬는데 둘 다 주댕이로 인플레 틀어막으면서 폭탄이 커지고 있습니다.
12월에도 인플레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할 예정입니다.

부디 사의 구독하시분들은 그 동안 분할매도 잘 하셔서 이번 하락장이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WTI 70.43(-1.2%)
금 1,722(-0.86%)
10년물국채 1.441%(2bp 상승)
달러인덱스 96.54(+0.27%)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1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