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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6기 돌싱특집2 프로필

간호사 · 앙***
작성일2023.08.09. 조회수38K 댓글100

< 남자 >

영호- 87년생 37살. 삼성디스플레이 엔지니어 10년차 재직중.
고향은 서울이나, 거주하는 곳은 천안. 회사가 기흥에 위치해있어서 기흥으로 이사갈 계획.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채로 1년 정도 사실혼 관계였고 싱글된지 2년. 자녀X (사실상 법적 미혼)
(전부인과 사내 커플이었다고함. 전부인은 퇴사를 했다고...)
혼인신고 안한 이유는 딱히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고 자녀가 태어나면 하려고 했는데 본의아니게 1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이혼을 하게되어서 안하게 되었음.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
고양이 한 마리 키우는중.
이상형- 대화가 잘 통하는 분, 밝고 긍정적이고 건강한 마음가짐.
취미- 해외 축구보기, 한 달에 한 번 정도 캠핑.
상대방 자녀유무는 개인적으로는 자신의(본인) 자녀가 첫 자녀였음 좋겠다.
그러나 만약에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한 명정도 있는 사람은 고민해볼것 같다.

영수- 83년생 41살. 헬스 트레이너. 서울거주. 이혼 4년차.
유튜브도 하고있음. 아이들 어릴 때 이혼함. (2013~2017년 4년 결혼 생활 후 이혼)
자녀는 셋(첫째 딸1, 아들2) 인데 비양육중.
취미는 운동을 지도하다보니 모든 스포츠가 다 취미. 앞으로 취미를 함께 할수 있는 여자를 만나고 싶음
이상형- 여성스럽고 차분한 이미지, 대화, 성격, 가치관이 통하는 사람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는것을 이해해주었음 좋겠고 앞으로는 둘이서 취미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사람이 좋겠다.
아이들 보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여자를 만나고 싶다
장거리는 힘들다. 같은 지역원함(서울)

영식- 83년생 41살. LG에너지솔루션 엔지니어로 재직중. 사는 곳은 충북 청주.
자녀 2명 양육중 (13살 딸, 10살 아들).
돌싱이 된 이유는 이혼이 아니라 와이프가 몸이 안좋아서 사별함 (아이들이 6, 3살때 와이프 발병사실을 알게 되었고 4년 좀 넘게 투병생활을함) 아내와 사별한지 2년반 -3년정도 되었음.
나는솔로 지원한 계기는 딸이 추천했다고함. 아이들이 아빠 고민하지마! 당연히 나가야지라며 좋은 여자친구 만났으면 좋겠다고 오히려 용기를 주어서 출연을 하게되었다고함.
사실 여기 출연하기까지 고민을 많이했다고함. 이혼이 아니고 사별이었기에.. 그래서 사별이야기를 어떻게 꺼낼지 고민했다고함.
아내 병명은 대장암 4기였음. 4번의 수술을 하고 항암을 하라는대로 했지만 4년 넘는 투병을 하다 떠남..
출연하기로 결심했을때도 와이프한테 미안한 마음때문에 많이 울었다고함 사별한 아내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출연을 망설임.
가족들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가족과 캠핑을 다닌다고함.
이상형은 대화가 잘 통하고 현명하고 배려심이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롱디 가능하다고함.
충북 청주가 대한민국 가운데라 어딜가나 멀지않다고 생각함.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즐거움도 있다고 생각함.
직장을 타지로 옮길수 있냐는 질문에 가능은한데 국내에서 이동은 힘들고 해외로는 가능하다. 상대가 해외로 나가고싶다면 갈 수는 있다.

광수- 82년생 42살. 경기도 양평 거주중. 회사는 경기도 의정부인데 양평사는 이유는 전원 생활을 하고싶었다. 3년정도 되가는 소규모 스타트업 대표 (이제 좀 자리잡아서 나는솔로 지원했다고함)
이전에는 LG전자 MC사업본부에서 5년 반 정도 근무했었음.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 졸업.
2번의 이혼 경험 있음 (29살, 36살때 2번) 협의 이혼이었고 무자녀임. 돌돌싱
스스로가 성숙하지 못하고 이해심이 부족하고 책임감이 없어서 이혼했다고 생각한다.
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국토대장정 2번, 무전여행 1번, 호주 워킹 홀리데이도 1년정도 다녀옴.
국기를 보면 어느나라인지 아는 국가는 다 가봤다고함
새로운 경험과 만남을 두려워하지 않은 모험가라 이런 걸 즐길 수 있는 배우자이자 친구를 만나고 싶다.
골무를 쓰고 온 이유는 탈모는 아니고 미용 목적으로 모발 이식 수술을 해서 골무를 쓰고 술을 못마셨다고함.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서 다 밀었는데 갑자기 나는솔로에서 전화가 와서 출연 고민 많았다 ㅋㅋㅋ
가장 추한 모습으로 나갔을때 외적인 모습이 아닌 내면이나 됨됨이를 보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출연하게 되었다고함.
본인 부모님도 이혼했다고함. 어릴때 부모님이 싸우는걸 보고 자라서 어렸을땐 너무나 큰 고통이었다
그래서 내가 커서 아이에게는 고통을 주고 싶지않았다는 생각을 했다고함. 혹시나 이혼을 하게 된다면 아이가 생기기전에 이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함.
상대방 아이유무나 거리도 모두 상관없다.

영철- 83년생 41살. 서울에서 태어나서 서울에서 쭉 살고있음 (동작구 사당)
토목공학 졸업, 환경부 산하기관 내 공기업 기초시설물 설치 공사 계약직으로 근무중.
원래는 태국에서 K-Food 레스토랑을 했다가 코로나 등 여러 이유로 귀국해서 현 직장에 다시 복귀했다고함.
부모님이 편안하게 서포트 해줘서 큰 굴곡없이 살아왔다.
이혼에 관한 말은 없었음.
아들 2명 양육중 (14살, 10살). 부모님과 함께 거주중.
아이에 대한 애정이 무척이나 큼.
취미는 골프이며 취미 함께할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장거리 노상관 (국내-태국 롱디 연애도 해봐서 상관없다)
상대가 자녀가 있어도 상관없는데 내 자녀들과 나이 차이가 크게 없었으면 좋겠다. 왜냐면 나에겐 내 자식이 그 누구보다도 중요하다.
마음에 드는 이성을 자녀가 반대한다면 못 만난다.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으면 나의 미래도 없다. 가장이 우뚝서지를 못하면 그 가정도 무너진다고 생각한다.

상철- 82년생 42살. 부산 태생이나 중학교때 이민 감. 미국 보잉사 공급망 분석사(supply chain mamt)로 재직중. 생산에 필요한 공급망을 유지 & 관리하는 부서.
결혼 유지기간 3년, 이혼한지도 3년. 자녀X (전 부인은 중국계 말레시아인) (2017~2020년 3년 결혼 생활 후 이혼)
어릴때부터 운동을 잘해서 미국에서 대학교 재학 당시 높이뛰기 육상대표 선수였는데 높이뛰기 하기엔 키가 좀 작았다
시애틀 타임지 고교 스포츠 부분에도 장식을 하고 미 전역에서 10위도한 이력이 있음. 그러나 대학교 2학년때 발목 부상 후 공부에 전념.
취미는 게임이 출시되면 게임에 없는 캐릭터를 만드는 모딩 툴이라든지 SW 파일을 강제로 열어서 안에 저장을 시켜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또한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 정보 수집도 취미다.
결혼하면 무조건 미국에서 살아야함. 상대여자가 직장 다 버리고 무직이어도 상관없다.
Housewife도 중요한 일이기에 본인은 그 일을 존중한다.
상대방 자녀유무는 자녀의 나이를 좀 봐야할거 같다. 아예 어리거나 아예 컸음 좋겠다.
자녀있는 상대방을 만났는데 본인의 아이를 갖고 싶지는 않냐는 질문에 나는 자녀 욕심은 없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다 아이가 태어나면 생로병사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행복만 줄수는 없지 않느냐라고함.

< 여자 >
영숙- 90년생 34살 사는 곳은 대구. 발레 전공. 2019년 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 외래교수로 있다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소속된 중고등학교 무용강사로 근무중 +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중
결혼 생활은 1년 좀 넘은 2년 채 안되었음. 30개월 된 아들 1명 양육중.
만난지 한 달만에 아이가 생김. 집안에서 결혼과 출산을 반대해서 미혼모 시설도 알아보고 했을만큼 무조건 아이를 낳고싶었다 (가족과 연 끊었음)
아이에게 온전한 가정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집에서 반대했음에도 결혼을 강행.
하지만 결혼생활은 평탄하지 못하고 물이랑 이온음료만 마시면서 한 달을 버틸 정도로 힘들었다.
지금은 내 자식을 온전히 키워야하기 때문에 이혼을 선택한것도 본인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힘든 결혼 생활에도 왜 재혼을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내 아들을 효자로 안 만들고 싶다. 아들이 결혼을 하게된다면 아들이 사는 집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살것이다.
그게 내 아들이 가장 행복하게 사는 것이니깐. 그때되면 본인은 나이들어서 혼자인데 한 살이라도 어리고 탱탱할때 나와 같이 삶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을 찾자라는 생각에 출연을 하게되었다
거리는 문제없다. 상대방 자녀유무나 나이차이도 할아버지 회장님도 다 상관없다
상대방을 볼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이혼사유다.
성격차이로 이혼한다는 것, 대화가 안되서 극복을 못하고 이혼했다는걸 사실 잘 이해가 안되었다.
대화가 안되면 자식이 있으니깐 어떻게서든 대화가 되게끔 풀어야하는거 아닌가?라고함

정숙- 86년생 38살. 대구 거주중. 화학공학 졸업, 한국가스공사 국내사업부 10년차 과장. 자녀X
31살에 결혼해서 1년 반 정도 유지하다 이혼.
요즘에 골프에 빠져있음. 다이빙도 취미 (물 속에 있으면 그 순간은 모든걸 잊게 해주는 운동이어서 이걸로 이혼의 아픔을 극복)
프리다이빙 자격증 보유, 운동애호가로 바프도 촬영하고 수중프리 다이빙 모델도 함.
키 관련 질문에 상대방 키는 자기보다(171) 크면 상관없다고함. 본인이 힐을 좋아해서 상대가 이거에 대한 거부감 없으면 상관없다고.
사전인터뷰때는 자녀있는 사람은 힘들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솔로나라는 내가 갖고 있는 편견을 깨부시고 오는 곳이라 생각해서 일단 마음을 다 열도록 하겠다.
장거리도 상관없고 미국도 가능.

순자- 94년생 30살. 울산 거주. 인테리어 회사 운영중
장거리 상관없음. 돌 조금 지난 딸 1명 양육중.
사실 집안에서 결혼 반대했지만 아이한테 아빠가 필요해서 결혼을 강행했으나 이혼. 이혼한지 3개월됨.
롤 게임 즐겨함.
어린 시절부터 가족들과 함께 보낸시간이 많아서 가정을 중요시하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 내가 긍정적이어서 상대도 긍정적인 사람이면 좋겠다.
상대방 자녀유무 상관없음. 이성 나이차이는 위로 8살까지였으나 솔로나라와서 생각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해서 8살 이상도 괜찮다
울산 이외 다른 지역으로 사업 이동가능

영자- 92년생 32살.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 이번에 청약에 당첨되서 자가를 갖게 됨. 삼성전자 재직중 (환경안전보건 업무)
이혼한지 4년정도. 사유는 성격차이. 이른 나이에 아이를 갖고 혼인신고함.
이혼은 서로간에 너무 다툼이 많았고 둘 다 너무 어려서 일어난 일이라 생각한다. 7살 딸 1명 양육중.
이른 나이에 혼인신고를 하고 아이를 낳았는데 결혼식을 못하고 헤어짐. 그래서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있다.
평소 일과가 출근과 동시에 아이 등원, 퇴근과 동시에 육아의 반복이라 취미 생활 하기가 힘들지만 아이와 캠핑이나 등산을 조금씩 함.
장거리는 힘들것 같다. 장거리 기준은 자차로 2시간 이상은 힘들다.
나이차이는 사전 인터뷰때는 40살까지가 마지노선이었으나 자기소개 이후로 42살까지 상향되었다.

옥순- 88년생 36살. 서울 거주.
직업은 서양화가. 대한민국미술대전 2회 연속 수상. 자녀X
28살에 해당 수상경력으로 최연소 교수가 되었다가 30살에 결혼을 했는데 만난지 3번째만에 결혼을 했다. 속전속결로 결혼을 했는데 결혼생활은 한 달반정도 유지했다가 아이가 생기기전에 이혼을 하는게 나을것 같아서 빠르게 정리함.
취미는 손으로 하는 걸 좋아한다. 요리나 만드는 것.
드라이브를 좋아하는데 이젠 혼자가 아닌 제 짝이랑 즐기고 싶다
본인이 예술쪽이라 이상형은 똑똑한 남자.
본인이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도 본인한테 이쁘다고 해주면 쳐다보게 된다. 본인이 칭찬에 약하다고..
상대방 자녀유무 상관없다 (아이를 좋아해서 대학원때 보육사 자격증도 취득함)
이혼 후 자녀있는 남자들도 많이 만났다
거리는 해외도 상관없다

현숙- 90년생 34살.
전북대병원 방사선사로 근무중. 전라북도 전주 거주중
20살 대학교 1학년때 아이를 가져서 21살에 출산. 2년정도 결혼 생활을 하다가 1년정도 별거-> 24살때 이혼.
현재 친정에서 14살 딸이랑 함께 지내는중.
상대방 아이 있어도 상관없고 없으면 더 좋다
아이가 14살이면 새아빠나, 남자친구 이런거를 신경 쓸 나이인데 괜찮냐라는 질문에 아빠의 존재에 대해서 인지를 못 하는 어린 나이에 헤어져서 계속 아빠의 부재가 있었고 이혼 후 만난 남자들은 싱글이어서 데이트 할때 아이랑 셋이서도 데이트하고 그래서 딸이 어릴때부터 이런걸 인지를 하고 있다
롱디도 생각하고 있고 평일은 일을 하니까 주말에 데이트하는게 더 괜찮다고 생각함.
만남이 잘 이루어지면 직장 이직하는 것도 가능하냐라는 질문에 현 직장에 자리 잡은지 꽤 돼서 타지 생활을 생각해보진 않았으나 이런 편견을 깨고 나온거기 때문에 진짜 마음에 드는 사람이라면 고려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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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
무자녀 남자- 42살 상철, 37살 영호, 42살 광수
자녀양육- 41살 영식(딸 13살&아들10살), 41살 영철(아들2 14살, 10살)
자녀있으나 비양육- 41살 영수(딸1,아들2)

무자녀 여자- 38살 정숙, 36살 옥순
자녀양육- 34살 영숙(30개월 딸), 34살 현숙(14살 딸), 30살 순자(돌 갓지난 딸), 32살 영자(7살 딸)

* 영수만 장거리 불가능(서울만) , 나머지 모두 거리 상관없음
* 전원 나이 차이 상관없음
* 전원 상대방 아이유무 상관없음

댓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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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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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추 영식 형님 응원해요!!!!

공무원 · 승******

이 분 혹시 충북대 나오셨나요? 엄청 낯이 익는 분이네요....어디서 많이 본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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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거의 다 40대 여자는 다 30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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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 고졸 제조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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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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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안전팀이 아니고
제조기술팀에서 단순 개선업무 하시는
예전 생산직 여사원들 좀 있음
그런일 함

환경안전은 인허가 받고 법규도
잘 알아야해서 대졸전공자 위주 채용함

작성일2023.08.25.

셀트리온 · i*********

그건아는데 안전업무한다고해서 그런줄 ㅋㅋ

법무법인율촌 · q*******

돌싱특집에 모솔특집도 추가된 느낌 ㅋㅋㅋㅋ 옥순이 같은 인간은 바로 걸러야함

인기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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