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글 보고 코인 일대기를 이런 사람도 있구나 라는 취지에서 써봄

17년 11월 업비트에 10만원 입금으로 시작함 근데 이때 마침 아인이라는 개씹스캠이 대장놀이 할때라 10만원으로 50만원까지 불림 이때부터 눈돌아가기 시작함 아 이거 잘하면 돈 왕창 벌 수있겠다 싶었음..

그래서 당장에 입사한지 얼마 안됐고 돈도 없어서 마통을 3천 땡김 이걸로 이제 10억 만들어보겠다고 진짜 회식할때도 팀원들한테 10억 만들어보겠다고 자랑하고다님.. 이때 생각하면 진짜 아직도 이불킥 십

어쨋든 돈 입금한날이 12.14일이였는데 이때 마침 업비트 비트가 2000>2400갔다가>1400간 날이였음 나같은 개초보가 이런 장에 돈을 벌가능성? 제로에 가깝지 또 초보들이 흔히하는 실수가 마이너스에 쫄아서 손절하고 다시 아래서 잡아야겠다는 그마인드로 자꾸 약손절을 반복하다보니 잔고가 3100>800까지감..

진짜 먼가 머랄까 월200받던 난데 순식간에 이틀만에 2300이 날라가버리니깐 먼가 이게 사이버머니날린 기분이기도한데 은행계좌까보면 현실체감들고 진짜 미쳐버릴거 같았음 머 이떄까지만해도 장도 좋고 하니 여기저기서 몇배먹었다 우습게 들리던 시절이라 나도 800으로 다시 맘단디 먹고하면 충분히 벌겠지 싶어서 단타로 이래저래 대응하니깐 1000까지는 쉽게 가더라

근데 내가 팔랑귀여서 그런진 몰라도 여기저기서 중국코인들 선동을 많이하더라.. 예를들면 그때 레드펄스란 코인이 1주일만에 10배 20배가고 그랬거든 그래서 나도 눈돌아가서 쿠코인이란 거래소에 가입하고 중국코인사서 돈왕창벌어야겠다 싶어서 업비트에서 쿠코인으로 비트를 500치 보냈는데 주소를 타 코인주소로 보내서 500을 날림

이때가 12.25일 클스마스때였는데 진짜 남들은 데이트하고 뜨밤 보낼때 누구는 침대에서 뜨거운 눈물이나 쳐흘리고 시발 개슬펐음 진짜 수중에 500남으니깐 먼가 현실체감이 더 확오기 시작 마이너스2500이면 월급 한달에 100씩모아서 2년이면 갚겠네 이제 접을까 하는 생각과 아니야 아싸리 여기서 마통 5천 더땡겨서 5500으로 50퍼정도만 먹자 라는 생각으로 내면에서 싸우다가 결국 마통 5천떙기는게 이김

그리고 마통 5천을 땡겼는데 이때 솔직히 비트 20k찍고 6K까지 가는 그런 하락장이였음.. 그래서 돈도 계속 갈려나가고 계속 갈려나가다 보니 자포자기상태가 되면서 어느덧 2월말쯤이였나 수중에 1500이 남더라 아 이때 진짜 다시 현실체감 씹오지기 시작함 6500이면 빡세게 모으면 5년이면 갚겠지.. 하.. 하면서 1500시드 고정하면서 한달 1~200씩만 모으자 맘먹고 3년만에 빚다 청산해버리자

이생각을 하면서 18년3월 18년4월초 머 업비트 아이스 이벤트라든지 이런걸로 좀씩 먹으면서 잔고가 2천쯤됐음 먼가 그래도 심적으로 안정을 되찾았는데 또 팔랑귀가 시발.. 선물시장이 잘먹여준다고 머그땐 워뇨띠가 유명하진 않았지만 허무라고 1억으로 20억을 찍은애가 있엇음 걔를 보고 나도 선물시장에 발좀만 담가봐? 해서 비트맥스에 비트 입금후에 이래저래 단타치는데 의외로 잘벌리는거임

숏만치면 버는구나 ~~~ 이러면서 숏만 주구장창 치다가 갑자기 록펠러 비트 매수 찌라시돌면서 6k대에서 비비던게 순식간에 8k로 가는거임 나는 그래도 쫄보라 스탑로스 잡긴했느데 이게 급등하면 스탑로스가 제대로 안되고 저위에서 체결대서 잔고가 500남은거임

아시발 진짜 난 개병신인가 하면서 몇날며칠을 식음전폐함 이때 진짜 한 3일은 물만마시고 살았던거같음.. 어쩌지어쩌지 먼가 빚을 매꿀 여력이 없는거 같음 거의 마이너스 7천됐는데 시발 진짜 이짓거리 더하다간 진짜 제2금융권 대부업까지 건드릴거 같아서 진짜 유서쓰는 기분으로 앞으로 시드는 500에 4월 월급200 받은거 700으로 쭉 고정하고 빚다갚게 되면 시드 올리자 라는식으로 집에서 글쓴게 있음..

지금은 찾아보니 없네 머 그러고 18년 5월쯤인가 한 여름떄였을거임 이때는 한창 스캠거래소가 유행할때였음 코인제스트,코인빗,캐셔레스트,트레빗,등등.. 그래서 어느정도 스캠거래소 거래소코인채굴 메타에 따라가다보니 생각보다 돈이 너무 쉽게 벌렸음 머 700으로 채굴 3일치 돌렸는데 막 1000이 벌리고 하다보니 빚도 어느정도 갚게 되더라 이때 라인링크도 채굴했는데 짐내비 뒀으면 10억이였떠라..

후 그러고 19년초쯤 되니깐 빚이 -3천까지 줄었음 먼가 그래도 17년말~18년 이렇게 별지랄다떨면서 하니깐 코인력이 좀 올랐다해야하나 이떄부터는 재정거래로 좀 돈을 벌기시작함 각종 해외거래소 한 10~15개정도 가입해서 시세차이나는것들 전부 보따리 다함 매일 새벽2시까지 코인보면서 코창인생으로 살았지 거의 퇴근하고 코인만봤으니..

19년 7월인가에 딱 빚 7500을 마무리했음 진짜 눈물나더라 시발.. 아무한테도 못말하고 있었던 빚 청산다하니깐 먼가 이제 다시 시작할수있겠구나 싶었고.. 열심히 조금씩 차근차근 모아보자 결혼자금 한 1억만 모아보자 생각으로 코인을 계속함

이때부터 먼가 코인이 너무 잘풀리더라 투자하는것 들마다 잘대고 재정거래로도 꾸준히 벌고 또 현재 업비트 상장된 헤데라 장외거래로 5배먹고 계속 코인을 하다보니 보이는것도 많아지고 하니 여기저기 투자 다박아두고 머이래저래 해서 20년 6월쯤 시드가 한 2억정돈가? 됐었음 이때도 굴리는금액은 딱 1400정도로만 했었음

저기서 1억은 이제 분양권 사는데 쓰고 나머지 은행잔고에 1억이있었고.. 머 20년 6월이후로는 솔직히 대대불장시즌이라 코인을 계속해왔던 나에게는 천재일우의 기회 였고 21년 2월쯤 10억달성하고 21년 5월에 50억가까이 찍고 부모님한테 돈좀드리고 친형이 있는데 서울에 집사는데 돈드리고 후 증여세가 진짜 개쌔더라 현재 잔고는 대략 3~40억 있는듯 ..

ㅇㅇ.. 넘기네 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