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이 회사 리뷰하기한국수력원자력은(는) 일해 보고 싶은 회사인가요?
한수원 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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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돈 못 버는 사람들 이해 안 된다는 삼전 우리 학교에서 고졸로 삼전 갔던 애들 그 게시글 보고 떠올랐다 우리 학년에서 딱 세명 붙었는데 그 세명은 중학교 같이 나왔었고 중학교 때부터 오토바이에 일진 짓하다가 고등학교 와서 공부 시작했던 애들임 그래봤자 그 인성 어디 안간다고 일진 짓은 청산했지만 뒤에서 담배며 술이며 놀기 좋아했었지 [공무원 준비반-진학반]이라고 해서 1학년 1학기에 지원자들 묶어서 한 학년에 10명 정도 방과후에 공부시켰던 기억이 남 걔들도 그 반에서 속해 있었고 맨날 취업 안하고 대학간다고 난리던 애들이 졸업 시즌에 삼전 붙었다는 소식을 들음
- 한국전력 적자/부채 국가에서 어떻게 보전함? 한전 관련 뉴스보면 꼭 있는게 한전 적자 나도 국민들 좋으라고 있는거니 국가에서 적자 매꿔주면 안되냐 라는 식의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한전이라는 기업에 대해서 잘 아는 형들께 질문할께 1. 올 4월 CPTPP 가입 예정이라는데 규정을 보면 중국의 국영기업을 견재하기 위해서 5천억 이상 매출 공기업 정부 지분 20% 미만이어야 할 것 (현재 한전 국가지분 51%), 금융 지원 금지 등 조항이 다 걸리는 거 던데 해당사항 안됨? Cptpp 한전은 예외 조항 받을랑가? 2. 사실상 산업용전기 원가 이하 금액 판매중이라 한전
- 한국전력 주식 몰빵가는 이유 feat 목표가 50만원 1. 올 연말 cop26 g20 발표용 NDC 목표치가 40% 이상일 경우 한전은 대규모 투자를 해야되고 발전 자회사들은 ESG에 상당수들 컷오프 되기 때문에 대출도 안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음 . 다시 발전사들을 한전과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최근 1년간 흐지부지 되었는지 조용함 2. 22년 기준 부채 140~150조 수준인데 앞으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고 늘어나는 rsp비용에 대규모 사업전환이 필요한 시기에 더이상 적자 운용을 하기에는 한계에 다다름 3. 외인지분율이 15% 붕괴 직전에 esg 에 완전 위배되는 회사
- 학사로 공기업 및 설비직무 vs 석사2년후 연구원 동생이 진로를 앞두고 고민중이어서 제 아이디 빌려서 여기다 글을 올립니다 밑에서부터는 동생이 쓰는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직장인 선배님들 저는 현재 인서울 기계공학과 4학년 막학기 재학중입니다. 제가 학교를 늦게 입학해서 올해 29살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학사로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준비를 하다보니 물론 제가 잘 하지 못한 탓도 있겠지만 공기업 칼취업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고 회사에서 설비나 생산기술하면서 커리어 개발하지 못하는 것보다 연구원으로 취업을 하여 커리어 개발을 해나가는 것이 더
- 회사 생각하면 화난다 이번에 이사회 의결로 월성1호기 조기폐로하고 건설예정이었던 원전들 막무가내로 취소한거 생각하면 너무 화가나고 일할 의욕이 사라진다 이사회 사람들중 몇몇은 낙하산으로 다른 회사에서 왔다지만 몇몇분들은 우리회사에서 신입때부터 임원까지 간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이면 최소한 양심이 있으면 회사랑 후배들을 생각해야하는거 아닌가? 난 입사할때부터 사실 CEO 최소한 임원이 되고싶었다. 어느정도 높은자리에 올라가서 누구나 행복하게 회사생활하고 열심히 열정을 갖고 국민들을 위해 보람있게 일할수있는 팀 그리고 회사를 만들고 싶었다. 근데 이번일을 계
- 차이나는 여자친구랑 결혼하면 지원 없다는 부모님 사이에서 뭐가 정답일까? 문제는 제목 그대로임, 엄마의 유난으로 N년 연애의 최대 위기가 찾아왔음 엄마한테 지금 여자친구랑 결혼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니까 갑자기 뭐가 부족해서 그런 집안 딸을 만나냐고, 지금 여자친구랑 미래를 그리는 건 물론 자유지만 그에 따라서 앞으로 어떤 지원도 기대하지는 말라고 통보받음. 우선 엄마가 그렇게 좋아하는 양측 집안 조건부터 나열해보겠음 본인 : 그냥 서성한 라인 나와서 할거 없어서 한수원 들어옴 아빠 공기업 + 엄마 살면서 일은 한번도 안해본 가정주부 조합인데 원래 본가가 부자고 토지 등 부동산 투자가 이곳저곳에
- 앞으로 뭐해먹고 살아야 하나...ㅋ 공대나와서 기름짬밥 먹은지 꽤 되서 사실 바깥 물정은 잘 몰러.. 그래도 대학교 선후배모임 나가면 다양한 업종 이야기 듣는데... 우리나라 곧 망하는거 아닌가 싶던데... 횽들 이야기 좀 해봐봐 일단 내가 아는 거눈.. 1. 두인코 : 15년 대규모 구조조정 이후로 근근히 버티는 중. 참고로 나 입사하던 시절에는 중국에서 점유율 1등도 하고 그랬는데... 이젠.. 중국 로컬과 경합 중 2. 두중 : 탈원전 탈화력 등으로 또 희퇴 이야기 나오는 중.. 두산 큰형님인데 총체적 난국됨. 3. 현중 대조양 삼중 등 조선업계 : 해양
- 오지근무에 대해 나는 그래도 한수원에서는 그나마 선호사업소긴 한데 그래도 회사앞 죄다 논밭이고 광역시까지는 30분정도 걸림. 연고지에서는 2시간정도. 내 동기들이나 주변에 진짜 오지에 있는 사람들 등등 표본을 보고 느낀 주관적인 오지근무에 대한 케이스는 다음과 같음 1. 최초발령 후 솔로 또는 롱디 연애 이때가 존나 힘듬. 연고지도 멀고 연인이 멀리있음 보기도 어렵고. 솔로면 ㅈㄴ 외롭고 어디 갈데도 없음. 롱디 연애같은 경우 깨지거나 아님 남자같은 경우 연고지 대도시에 집을 마련하고 결혼해 주말부부 테크로 이어짐 이단계 못버티고 많이 탈주
- (펌) 진정한 신의 직장 알려주는 주갤럼 (질문이 많아서 내용 추가 + 오해를 부른 대목 디테일하게 수정했다. 스크롤 압박된 건 쏘리. + 기업재단이 국유라는거냐는 질문은 컨셉이냐 난독이냐? + 그리고 학벌 물어보는 애들 많은데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맞은 그분과 같은 대학이다. 물론 문과충이고. 문돌이들은 오늘 눈 번쩍 뜨고 이 썰을 프린트해서 독서실 책상 앞에 붙여두길 바란다. 20대 중반부터 30대 초반까지 d그룹 전략기획, L그룹 홍보팀에서 2년, 3년씩 일했다. 30대 초반부터 중후반까지는 공기업, 위탁관리형 준공공기관 몇 곳으로 이직과 퇴사를 반복했다. 어쩌다보+2
- 계속 당신이 무지하지 않았으면 하는 이유 국민연금이 적자란다. 한국전력공사도 적자고, 전기요금(세금이 아니다.), 가스요금(이것 또한, 세금이 아니다.)도 오른다고 한다. 무역수지는 계속 적자고, 전 세계 국가들은 이익에 따라 합종연횡하고 있다. 금본위제를 폐지하면서도 달러 패권을 지킬 수 있었던 이유를 제공한 중동의 산유국들은 미국의 말을 안 듣고 감산을 하며 중국은 이 기회에 위안화 결제도 추진하겠다고 한다. 자유무역의 시대는 저물었고, 탄소세를 포함한 각종 경제적 국경과 블록경제의 조짐이 보인다. 이게 대한민국에게 무엇을 의미하나? 북한은 핵무기를 완성했고 IC
- 솔직히 우리나라 원전이 쓰나미 지진으로 터진다는거 쌉헛소린데 차라리 까고싶으면 사용후핵연료 어떡할거냐 그런걸 까야지. 내가보긴 그게 진짜 골치지. 너네가 말하는 지진 쓰나미로 발전소 터지면 어찌함?이라는 질문은 조금 더 전문적인 관점에서는 전기 설비가 맛이가서 제어 불가능하면 어쩌냐? 이거야. 후쿠시마는 전기설비가 지하에 다 있어서 쓰나미에 맛이갔어... 걔네는 미국에서 설계된걸 갖다썼는데 그동네 설계컨셉이 쓰나미보단 회오리바람 이런걸 더 위협적으로 봤기에 전기설비가 다 지하로갔거든... 그러다 쓰나미에 침수... 그냥 생각없이 갖다쓴거지 근데 우리발전소만해도 이미 해수면에서 수십미터
- 잘하면 정유사(기름집)가 옛명성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링크 난 화공 졸업 후 코로나 시즌에 기름집 첫 취업을 했어 당시에 기름집 말고도 삼전, 공기업 전부 채용진행 중이었는데 SK이노가 젤 첨 나에게 축하 꽃을 보내준 곳이라 기쁜 마음으로 왔지 13학번인데 사실 학교 다닐때부터 학부에서 1~2명 가던 곳이라 목표로 잡지도 않았었을 만큼 좋은 곳이었는데 입사하자마자 코로나, ESG, RE100, 탈탄소, 탄소세, 전기차 등 각종 이슈로 정유사는 곧 문 닫을 것처럼 얘기했어. M&A의 강호 SK 내에선 정유사업부를 매각하니 마니 소문도 들렸고 실제로 동기, 선후배들 중 퇴사한 사람들 10
- 회로설계 직무 정말진지하게 고민이에요 선배님들 어디에다가 글을 써서 물어봐야할지 몰라서 아는 선배 아이디 빌려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26살 입니다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회로설계 PCB설계를 정말 너무나도 하고싶습니다. 지방 국립대 전기공학과 졸업 후 후회되지만, 전기과에서 흔하다는 전기 쌍기사 만 있으면 어디든 취업 된다 생각하고 그냥 공부하다가 결국 졸업하고 나니까 흔한 한전스펙 만들고서 선택의 여지 없이 공기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켠에는 계속 회로설계, 프로그래밍 등이 너무 하고싶다는 마음이 있었으나, 삐딱하게 기사자격증을 준비하며
- 산은이 지방 간다고 살아나? 누구 생색내는 통에 지방 소멸은 오히려 가속임. 링크 요 근래 최고로 두들겨맞는 (부)산업은행임. 좀 길어질 것 같은데 너무 답답해서 넋두리라도 하려고 해. 우리만 두드려 맞나 싶었더니 이젠 '금'자 붙은 기관은 공이든 사든 모조리 바닷가로 보낸단다. 선거 끝나자마자, 부산이 지역구인 X핵관과 부산 경제부시장, 그리고 현직 부산시장 3총사가 마치 산업은행이 안가면 부산이 망할 것인양 거품을 물고 보내려 하더라. X산일보 비롯 지역 신문들도 일사불란하게 괘씸죄로 몰아가면서 여론작업 중인듯 하더라. 더 웃긴 건 뭐냐, 가기만 하면 서울 집중현상이 일거에 해소될 듯이 핏대 세우면서도
- 부자 마인드 17부 - 30대에 해야할것(ft.회사원) 1) 30대 2) 현재 다니는 직장에서 이직하지 않고 계속 다닐생각 있음 3) 진급에 대한 고민이 많음(아직은 선택할수 있는 나이라는 의미, 빠르진않지만 늦지 않았음) 많은 사람들이 위의 경우에 해당될것이다. 30대를 지나오면서 내가 느낀것들에 대해 간단히 적어본다. (누군가한테는 꼰대같은 이야기가 되겠지만..) 한가지 명심할점은.. 모두가 월요병을 겪으면서 출근하고 주말만 바라보면서도 회사를 다니는것은 자아실현이나 입신양명이 아니라 생계를 위한것이라는점이다. 이사실을 받아들이는것부터 시작하자. 30대라는 시기는 젊고 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