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 i*****

어릴땐 그렇게 잘못된 방법으로 화를 표출할수도 있겠지ㅜ 물론 나같아도 멘탈 터질듯. 근데 그걸 딸한테 말하면 딸 멘탈은 더더욱 터질듯

롯데건설 · ▓*****

일기장 본 부모가 잘못이라 생각함
그냥 배출용으로 욕 시원하게 쓴걸텐데
사춘기고 욕한창할때고 남자애들은 더한 욕도 할텐데 아마 자기 치아가 많이 이상해서 외모한창 관심잇을때라 더 자존감 내려갔다 생각함

엄마는 욕한마디도 안하던 부모였다면
충격은 받을거같은데 묻고 가야지 뭐

한국토지주택공사 · 민********

....뒤져서 본 것도 아니고 본 사람 잘못이라고??
와.... 나는 정말 이해가 안간다. 나도 사춘기가 있었지만 죽여버리고 싶다??? 세상에

SK이노베이션 · i*********

애낳기 점점 무섭네 에휴

웅진씽크빅 · 쀼***

엥 이게 왜 본게 잘못이야.. 정말 뒤진것도 아니고 우연히 본건데; 아예 꽁꽁 숨겨놨어야지 엄마가 안보게 하려면..... 게다가 분노 내용이 교정 안해줘서 엄마를 죽이고 싶다니....너무 상처일거같아

신한은행 · s*******

저건 진짜 관에 들어갈때까지 상처로 남을 거 같은데 .. 아무리 부모님이랑 심하게 트러블 있어도 저런 욕을 머릿속으로도 해본적 없다

새회사 · B*****

니 어릴때를 생각해봐

삼성전자 · 알******

당연히 부모가 미울수있고 화나면 뭔말을 못하겠나 싶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가 있는거지..

하이브 · ⊂******

정말 더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자랐어
학비지원, 급식비 지원받고 선생님들이 숨겨주려 노력했지만 그게 들통나서 못된 친구에게 놀림 받아 운 적도 있지만 그래도 좋은 친구들, 좋은 선생님
그래도 나를 키워주시는 부모님께 늘 감사했어
오히려 단 하루 쉬는 부모님 아침일찍 일어나 주물러 드리는게 어린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보답이라고 생각했고 손이 아플때까지 주물러 드리곤 했어
수학여행 가서도 주신 용돈이 부족해서 휴게소에서도 친구들처럼 감자며, 음료수며 나는 잘 사먹지 못해도 그돈 아껴서 등긁는 거라도 하나 사서 엄마 드릴 생각에 들떠서 왔던 것 같아

다들 엄마를 욕하는데 나는 딸의 인성 교육을 해야한다고 생각해
가난한 집안이 싫고 원망한 적 있었지만 그 환경을 탓했지 그 상황에서 그래도 살고 키우겠다고 노력한 부모에게 욕한 적이 없어서 그런지 이건 아니라고 봐…

참고로 맞벌이 부부셨고 너무 먹고살기 힘들어서 엄청 다정하게 해주신 적도 없었어
엄마는 지하철에서 잡상인으로 역무원들 피해 도망다니면서 잡다한 것들 팔기도 하고 그랬었어
교정 해줄 정도면 잘 사는 수준인데 참 마음 아프다

삼성전자 · q*********

나도 위에 형 말대로 그냥 자식 인성교육이 덜 된 것 같은데. 부모가 열심히 잘 키운다고 키웠겠지만 자기 가진 것에 만족 못 하고 끊임없이 없는 것에 대한 불평만 하는 방향으로 컸나보다 싶고 이건 어릴 때 부터 갖고 싶다고 세상 모든 걸 다 가질 순 없다는 걸 제대로 깨치지 못한 탓 아닌가? 아무리 부모가 원망스러울 순 있어도 치아교정 못 해준다고 저런 소리 하는 건 인성교육이 잘못 된 것으로 밖엔 안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