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은
내가 예랑이보다 실수령 월 250정도 잘 벌어
예랑이는 안정적인 대신 나보다 못벌지만 연금이 있음
둘다 업무 강도 있는 편
아이 낳으면 내가 육휴 하고 독박 육아해야 할 정도로 예랑이가 바빠 오전 7시 출발 집 도착하면 밤10시
예랑이는 애기를 너무너무 낳고싶어해
난 애를 원하면 승진욕구 버리고 가정에 더 기여해야한다고 했어
난 육아휴직 1년만 하고 복귀 할거니까 필요하면 이어서 하라고 했어
그랬더니 예랑이가 그럼 나보고도 덜 벌고 여유로운 직장으로 옮기래
근데 굳이 잘 버는 내가, 육아휴직도 할건데 직장까지 옮기면서 굳이 가계경제 갉아 먹으면서까지 이직을 해야 하는거야?
예랑이는 자기한테 가정에 충실하라고 할거면 나도 이직하고 충실하라는데
내가 이기적인거야?
남자들은 보통 자기가 더 잘 벌면 여자 육휴 온전히 시키고 육아 참여도 많이 안하잖아
주양육자는 여자고
근데 난 내가 더 잘 벎에도 육아휴직도 해야하는데 이직까지 해야돼?
왜 여자고 엄마라는 이유만으로 내 직장의 가치는 이렇게 존중 못받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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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4
회계사 · l*******
여기서 가스라이팅하는 너희 예랑 버전2들 얘기듣지 말고 도망쳐
한국투자증권 · 햔*****
이래서 여자들이 돈많은 남자랑 결혼하려하는거구나 ㅋㅋㅋㅋㅋ
지아이티 · 송****
예랑이라 다행이네
약사 · !*********
남자가 이상한듯
남자가 육아를 더 해야할 판인데
롯데케미칼 · 조****
이미 님한테 자격지심 있네
DB손해보험 · l*********
결혼 안하시는 것이..
예랑이가 기본적으로 경제적 기여도 더 못할 뿐만 아니라,
애도 본인이 더 갖고 싶어하면서 육휴라도 하겠다고 해서 쓰니 맘을 돌려야되는데 그런 생각은 1도 없음
지는 하나도 포기도 안하고 갖고싶은 것 갖겠단 이기적인 심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 코**
그래 이상하지?? 남자 쪽에서 지원할꺼라 생각했는데 협상하듯이 너도 이직해서 조건을 동등하게 맞추려는 작태가.
한마디로 결혼을 두고 경쟁하고 있는거임. 쓴이는 미래를 보고 있는데 예랑이는 자존심을 보고 있어. 아주 가부장적인 놈인거 같음.
빨리 도망쳐.
부산은행 · b*****
월급 적은 사람이 양보해야되는거 아님?
굳이 능력치를 낮춰야하나?
남자가 능력이 낮아서?
가정에 충실하려면 남자도 이직하려나~?
웃기네
아님
그냥 집에 일하는 사람을 써~~~
새회사 · a********
이런대도 이 결혼을 계속 진행 할거야?
회계사 · l*******
남자가 이기적. 젤 좋은건 그남자로부터 탈출하거나 남자육휴시키거나 남자 이직시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