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육아

저혈압 있던 임산부인데 지하철에서 자꾸 기절기 와...

공무원 · 우*******
작성일04.19 조회수6,604 댓글68

원래 50/80정도로 저혈압 있었고 빈혈도 있었음 ㅠㅠ
처방해주는 철분 먹어도 철분부족 계속 뜨더라
지하철 있으면 멀쩡하다가도 갑자기 졸리다가 소리도 멀어지고 눈 앞 흐려지고 식은땀 나서 무조건 눈 감고 심호흡해야하는 순간이 있는데 임산부 배려석 자리 없어서 서있다가는 한번 쓰러진 적 있었고 그 후로도 갑자기 가끔 그래...ㅠㅠ

댓글 68

라인플러스 · l******

철분 한 세번씩 먹어야되던데 그래더 그래?

ex-스타벅스커피코리아 · 시*****

나도 그러는데ㅠ 그거전조증상잇을때 주저앉아서 진정하고 사탕이나 초콜렛 계속 입에물고다녂어ㅠㅠ

라인플러스 · !*********

나도 임신했을때 임산부석 앞에서 쓰러질 것 같아서 주저앉은 적 있어ㅠ 식은땀 엄청나고 기절 직전에 옆에 아주머니가 임산부석에 앉혀주심 ㅜㅜ 진짜 넘 무서웠던 기억있어서 남일같지 않네

카페24 · l****

철분 용량 많이 높여야 하는거 아니야?그래도 안되면 철분주사로 놓던데 병원에 가서 얘기해봐

SK · S*****

쓰러지면 너무 위험한데.. 걱정이네

유라클 · 약*****

헤모마임+ 리퀴드씨엠 필요

새회사 · !******

택시타자. 베랴가 안되는 세상

롯데이노베이트 · k*******

출근 전에 시원한 토레타 하나 까서 반은 마시고 반은 가방에 넣고 출발. 그리고 옷을 살짝 서늘하게 입고 전철을 타봐. 특히 목부분은 시원하게... 기절할 것 같으면 바닥이라도 그냥 바로 빠르게 드러누워야해. 기절하다가 어디 부딪히면 위험함ㅠ

SK하이닉스 · i*********

지하철 전자기파 높아서 그래. 버스 타봐. 전자기파는 태아에도 인좋아

스타트업 · d******

나 그래서 그만뒀었어 회사. 버스고 지하철이고 사람 많으면 너무 숨막히고 앞이 하얘짐... 몇번 주저앉기도 하고 가다가 아무역이나 내려서 숨고르며 쉬다 다시타고 그런 고생하다 못살겠어서 걍 때려침. 주에 며칠만이라도 재택으로 바꾸거나 출퇴근 시간을 혼잡도 덜 할때로 바꿀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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