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신분들을 위해 요약본은 밑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탈건하신 선후배분들에게 이러한 케이스 이직에 성공하신분이 있는지 여쭈고싶습니다.
혹은 비슷한 케이스여도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4년6개월째 해외플랜트 재직중이며, 전공은 지잡어문계열입니다.

어찌하다 우연찮게 이 회사에 들어가게되어 경력만 쌓고 나오자는 마인드로 들어갔다가
어마어마한 업무강도에 넉다운되어 현실안주하고 4년 반동안 번아웃 후 정신차려보니 이 지경 까지 왔습니다.
이번에 워라밸 / 상사와 가치관 차이 / 고된 역마살이 낀 라이프 등등 문제로 이직 결정을 했습니다!!

최근 3달 새 많은 고민을 했고 서류 넣을 수 있는곳 찾아본 결과 (순서는 가고싶은 순위임)

1) 서울교통공사 - (서울근무, 워라밸, 채용인원 수)
사무직 : 2021 하반기 채용인원 (82)
차량직 : 2021 하반기 채용인원 (76)

2) 한국철도공사 - (서울근무,워라밸)
사무직 : 2021 하반기 채용인원 (12)

3) 인천국제공항공사 - (연봉, 수도권 근무)
사무직 : 2021 하반기 채용인원 (14)

4) 한국가스공사 - (연봉, 워라밸)
기술직 : 2021 하반기 채용인원 (9)

5) 한국지역난방공사 - (수도권, 워라밸)

사실 1번 서교공만 목표로 하지만 보험을 위해 2~5안도 준비했습니다.
위 기업들을 만만하게 보는것은 절대아니고 1년을 맥시멈으로 잡고 꾹 참고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하반기, 내후년 상반기 노려볼 예정입니다!!

=============요약=============
1. 31살 3월에 탈건 예정
2. 무스펙 (4년6개월 해외플랜트 / 6개월 코트라(해외지사) 인턴)
3. 퇴사 후 토익 850, 일반기계기사 자격증 취득예정 (4,5,6월)
4. NCS, 필기 준비 (7,8,9월)
5. 하반기 공채 준비
6. 탈건 혹은 전공무관, 경력무관 기업 입사경험자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