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NM은 작년 연말부터 지금까지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사원의 2~30% 인원의 인원감축이라 합니다

모든 사원들이 구조조정으로 피가 마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구조조정이 아니라며" 언플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더이상 묵인하기 어려워 용기를 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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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주된 문제점들 ]
1) 비효율적인 주먹구구식 조직개편
2) 강제 직급 강등
3) 구조조정 대상자 선정기준
4) 구조조정 대상자들에 대한 처우와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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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조조정 전문가의 주먹구구식 구조조정
일명 '구조조정 전문가'로 유명한 구ㅊㄱ 대표가 작년 CJENN에 왔습니다.

투썸을 매각하고 올리브영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구조조정 전문가로 이번 타겟은 CJENM이 된겁니다

그리고 작년연말 주먹구구식 대거 조직개편을 이뤘습니다
방송 시스템을 알리 없는 대표의 무차비하고 무식한 개편으로
일에는 차질이 생기고 서로 무관한 팀들이 한 팀으로 합쳐지는 등 조직들은 난장판이 되었습니다

이상한 개편으로 방송이 진행되야 하는데도
작업을 지시하거나 결제하는 담당자나 팀장이 사라져 일이 딜레이 되고 큰 차질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언론에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개편이라 언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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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제 직급 강등
몇달전 저희회사는 '국장'이라는 직급을 강제로 없앴습니다
그리고 국장을 팀장으로 강등시켰습니다

또한 '팀장'의 상당수를 '사원'으로 강제 강등시켰습니다
이건 사원들과 합의를 보지도 않고 게시판에 공고를 띡 하나 올리고 말았습니다

강등된 팀장들은 사원이 되도 실무는 알리가 없으니
그저 팀내에 팀장 아래 팀장도 사원도 아닌 상사들만 늘었습니다.

회사는 어떠한 가이드도 주지 않고 방치중입니다

부당한 개편인데다 비효율이 늘어난 것이죠
하지만 회사는 이 또한 일을 효율적으로 하려고 직급을 없앤거라 언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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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구조조정 대상자 선정기준
얼마전 팀원들의 2-30%의 구조조정 대상자 명단을 작성하라는 지시가 팀장들에게 내려왔습니다

이는 객관적 지표가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팀장들은 자기와 '안친한' 팀원들을 이름써서 내고있습니다.

한마디로 열심히 일하고 평가도 잘받았어도 팀장한테 사바사바를 안하면 구조조정 대상자가 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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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구조조정 대상자들에 대한 처우와 협박
위에서 지시를 받은 팀장들이 구조조정 대상자들 불러서
한달내로 나가면 근속년수 x 0.6개월의 수치에
특.별.히 3개월치를 더 준다고 했다합니다.

예를들면 10년차면
10 x 0.6 = 6개월 +추가 3개월치 = 9개월 월급

근속 5년차면
5 x 0.6 = 3개월 + 3개월 = 6개월 월급

이게 CJENM 인사팀이 생각한 최대치 위로금이며
한달내로 답하지 않으면 추가 3개월치 월급은 없는채로

인사팀이 직.접. 나설테니
너를 위해서 잘 선택하라고 협박했다고 합니다

앞에서는 구조조정이 아니라고 박박 우기며 기사쓰고는
뒤에서는 회사를 위해 10년 일한 사람도
거지같은 위로금 주면서

스스로를 위해 잘 선택하라고 가스라이팅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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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는 노조가 아직 없습니다.
노조를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만들려하면 어떻게 알고
어떤 꼬투리라도 잡아서 만들려 한 사람들을
해고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회사는 이런식의 구조조정과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만 있을수는 없습니다.

회사가 돈주고 좋은 회사인척 기사를 써내고 있는데
속이 타들어가고 피가 마르는

이런 현 상황이 많은분들이 알게되시고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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