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도 서울대 자식 보낸거 자랑이길래 써봄
의사가 압도적으로 최고 좋은진로임. 입학 한번으로 최소 세후 월천 보장에 개원하면 세후 4~5천도 어렵지 않음
일반사람들은 본인들 연봉이니까 못믿는사람도 많은수준임
정년도 없고, 급할때 부탁해서 급한수술도 인맥으로 가능함
서울대, 카이스트는 나와봐야 일반회사 들어가면 지잡대 출신이랑 같은회사에서 경쟁하는거 똑같고 정치력 딸리면 지잡대한테도 발림
명문대 일반과에서 최고 진로는 교수인데 교수는 애초에 집이 좀 유복해야됨. 요새 해외대박사 아니고서야 주요대학 교수 임용 거의 불가인데, 해외생활 몇년 뒷받침하려면 집에 돈 좀 있어야함
물론 국내대 박사나와도 교수 할수는 있는데 이건 논문을 존나게 잘써야해서 아주 어렵다고 볼수있음
이외 지잡대 교수는 요즘같은 경우 영업직이기 때문에 걍 회사 기어들어가는게 나음
로스쿨 나와서는 빅펌의 경우 개갈려나가면서 월천 겨우 넘고 옆에서 보면 스트레스도 장난아니게 많이 받음. 이외 그냥저냥한 로펌은 사실 탑티어 대기업이랑 별 차이도 없음. 오히려 딸리는 경우도 엄청 많음
암튼 명문대는 하방이 없다는점에서 이제 별로 의미가 없음
나야 운좋게 자리 잘잡아서 웬만한 의사보다 더 벌지만 나도 생명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름
돌이켜보니 의사가 젤 맘편하고 보장된 길은 맞음
아무리 증원한다고 해도 앞으로 수십년은 변함없을듯
댓글 139
NAVER · I*********
서울대 컴공 2022년까지 버텼구나 자랑스럽다 ㅋㅋ
공무원 · i*********
서울대이심?
약사 · l*********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 뭘 또 새삼스럽게
변호사 · s*******
원래도 의대 입결은 위치불문 설포카보다 높았음. 20년째 하는 이야기인데 라떼는 달랐다는 인간들은 뭐 586인가...
세상사람들이 자기 배치표 범위 밖을 잘 모르다보니 지방대의대는 지방대 중에서 좀 높은 과인줄 아는 애들 많더라..
경찰청 · z***
에이~ 삼룡의 이상 제외하면 10년 전만해도 설공이랑 지방의는 많이 겹치기도 했고
성적 좋았던 애들도 의대 적성 아니라며 설포카 가던 애들도 꽤 많았다.
근데 고령화, 미용시장, 코로나로 갈수록 의사 몸값이 뛰고
유튜브나 커뮤니티로 의사 실상을 다 알게 되면서
이제는 적성따위는 개나 줄만큼 소득 격차가 커져 설공과 지방의는 커녕 치,한 하고도 안겹치게 됨..
KT · !*******
뭔소리야 입시 안해봄? 뒤에 이야기는 뭔소리인지도 모르겠네. 외국에서 학교나왔나
경찰청 · z***
2010년대 초반 학번인데 삼룡의 아래 지방의랑 설높공 많이 겹쳤어요. 화생공은 삼룡의, 설수통은 인서울의대까지도 겹쳤고
둘다 붙어본 경험담임..
삼일회계법인 · 전********
의사보다 편한 건물주가 짱이지
셀트리온 · l********
내 여동생 정시로 중앙대 떨어지고 지방 수의대 갔는데
수의대 언제 이렇게 떡상함?
삼성전자 · 롱***
형도 공부 잘했을텐데 형보다 동생이 낫네ㅋㅋ
셀트리온 · l********
나 지방대 나옴,,ㅋㅋ
공무원 · U*********
한국원자력연구원 · i******
ㅇㅈ한다
의사 · 크*****
솔직히 개거품이다.. LH 들어가거나 1금융 은행 들어가면 적당히 빼돌려 평생 100억 벌고 은퇴하는데.. 아님 서울 건물주가 짱..
의사들이 흙수저가 많아서 쓸데없이 sns에 자랑해대서 그렇지 대부분은 거지들이 많음 ㅠㅠ 빚도 많고.. 평생 노비임 ㅠㅠ
약사 · j*******
근데 투자증권 사람들은 보니까 성과급이 1년에 10억~40억 정도던데.이런글 보면 좀...
LG CNS · j*********
ㅋㅋㅋㅋ월스트릿?
약사 · j*******
한국이지 ㅋㅋ 월스트릿은 넘사벽이고.
LSMnM · 꼰****
5억이상 공시하게 되어있음. 금융은 특히 더....
증권사별로 dart보면 다 나옴
근데 증권사별로 대표이사랑 오너 빼면
2-3명 수준
LIG넥스원 · i*********
1. 맞는 말임. 서울대고 카이스트고 다 필요없음. 의사가 최고임.
2. 다만 입결에 대해서는 좀 생각해 볼 게, 서울대 이공계나 카이스트에서 에이스들은 영재고/과고에서 수시 일반전형으로 간 애들이지 수능보고 간 정시생들이 아님. 걔네들은 수능 공부를 안 하니까 티비에 수능 수석이나 만점자 타이틀로 나오진 않지만, 수학 과학 실력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함. 서울대 수학과 가면 수학올림피아드(IMO), 물리학과 가면 물리올림피아드(IPHO) 출신들 많이 볼 수 있음. 그리고 숨어있는 재야의 고수들(Ex. 허준이 교수 등)도 많음. 이러한 친구들이 우리나라 이공계의 버팀목이 되고 있음. 문제는 이렇게 온 애들조차 나중에 의대 가거나, 아님 외국으로 유학/취업한다는 데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