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는) 일해 보고 싶은 회사인가요?
기보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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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이 잘 풀리고 있는것 같다. 30대 초반 직장인이야. 내 얘기 해볼려고. 4년제 대학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it업계에 프로그래머로 들어갔어. 엄청 열심히 준비하고 업계 현업인들 찾아가면서 노하우 배우고... 노력을 알아준걸까 28살에 대기업에 취업을 했어. 하지만 첫 나의 직장은 내 마음에 차지 않았어. 다들 워라벨 챙기기 바쁘고, 레거시 코드들을 어떻게 잘 정리해서 개선할지 고민하기보다는 어떻게 빨리 퇴근할지 고민하는 동료들,상사들밖에 없었어. 물론 대우가 나쁘지 않았고 나도 취업할대처럼 치열하게 노력안해도 문제가 없는 수준의 일들이였어. 1년을
- 착한데 짜릿함이 없어서 사랑이 식는다는 사람을 보면 해주고 싶은 말 링크 착하고 사람은 괜찮은데 남자가 뭔가 미숙하고 마음에 안들고 짜릿함이 없어서 사랑이 식는다는 사람을 보면 해주고 싶은 말은 그런 사람 만나려면 돌싱이나 여자 경험많고 나이 많은 사람 만나면 돼.. 남자가 여자 형제가 많거나 이성 많이 만나보지 않고 어떻게 여자를 잘 알고 잘 대해?. (그런 남자 만나면 시누이 3명 있을거다...) 서로 맞춰가면서 괜찮은 남자, 괜찮은 여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이미 갖춰진 편하고, 포근하고, 능력있는 남자만 찾으면 어쩌라고. 그런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 그런 준비된 바람둥이 아닌 남자는
- 이직은 범죄 이직 많은 놈 뽑느니 일 못하는 놈 뽑겠다… 그러면서 실장이 날 쳐다보는데.. 그래 내가 좀 많긴하지 근데 애초에 이직 안하게 끔 만들 생각이나 자신은 없나? 월급 안주고 쳐 망하고 성추행하고 물건 집어던지며 욕하는 회사들을 끝까지 버티고 다니라? 그래서 그 후 인생은 누가 책임질건데? 그래서 그렇게 이직 없는 사람 골라 쳐뽑은 회사는 프로젝트 잘 도 성공하시는구만? 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난 말했지. 근데 이쯤되면 오히려 난 대단한 사람 같은데? 인맥이든 억지든 뭔 짓을 해서든 이렇게 수많은 이직을 하고 심지어 연봉을 신입때에 비
- 개발자 이직 SI에 업무에 지쳐서 퇴사한 나, 더 좋은 조건의 SI회사 오퍼에 흔들리는데, 가는게 맞는걸까..? 횽들 난 최근 3년정도 다닌 회사를 퇴사하고 쉬고있어 통신 솔루션 회사였고 SI가 주 업무였어 회사가 탄탄하고 연봉과 복지도 괜찮았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끊임없는 갑질과 밀려드는 업무강도에 지쳐서 퇴사하게됐어 돌이켜보면 처음 1년은 회사에서 업무하다가 알게된 내용 들 블로그 정리도 열심히하고, 꽤나 열정적으로 다녔던 것 같은데 나중엔 일처리하기에 급급하고 집에가면 무작정 쉬고싶고 그렇더라구 돌이켜보면 3년간 개발자로써 성장했다
- 블라인드 이제 안들어와야지 써놓고보니 제목이 자극적인데… 출근하기 싫은 새벽감성인지는 모르겟지만. 옛날 대학시절썻던 일기를 보는데 그때랑 지금 비교해보면 당연히 많이 달라졌더라고. 그 중 가장큰 차이는 그때의 나는 ‘내중심’이란게 있었던것같아. 세상을 모르고 철이없었던거였을수도 있지만, 꿈많고 하고싶은거 좋아하는거 명확하고. 평생 학교학원에서 찍어내듯 살다가 대학교때 처음 유학하면서 세상은 넓고 삶의 모습은 참 다양하다는걸 알았지. 그런데 사회생활하면서 본투비 코리안이라서 그런가 남들과 달라지는게 무섭더라. 나 잘살고있는거 맞나? 부터 시작해서 블라인드에
- 18기 여출들에 대한 생각 남출 써봤는데 반응이 좋아서 여출도 써봄 반박시 님 말이 맞음 -영숙 얼핏보면 전혜빈이 생각나나 하관이 호나우딩요를 연상케해서 외모 평가가 박한듯 함. 사람마다 외적 이상형은 각기 다르지만 하관은 아무래도 대다수 사람들이 일관적으로 통일 되다보니 그런듯. 앞서 글을 썼듯 영수는 1순위가 현숙인데 딱봐도 딩크각이 보일거같아서 영숙과도 이야기를 나누는 중인데 영수에겐 누가봐도 2순위인 영숙은 영수와의 답답한 관계때문에 이리저리 무리수를 난사하다보니 점점 늪으로 빠지는 듯. 안되면 포기할줄도 알아야하는데 욕심을 부려서 본인만 망가지는
- 너무 화가나서 이직까지 고민되는데 제가 비정상적일까요? 상사가 일욕심 성과욕심이 많아서 일을 미친듯이 맡고 저포함 밑에사람에게 미친듯이 뿌려요. 할게많아서 토나올것같지만 업무능력상승이나 경험치쌓는데 도움된것이 많아 일많은건 버틸만한데 일을뿌리기만하고 상사가 컨펌을 잘안합니다; 바빠서 놓쳤다, 일많아서 깜빡했다 하면서 뭐하나 컨펌받으려면 세네번 요청드려야하고 기한에 쫓겨서 발 동동거려야하고 바쁘신분 빨리빨리 이해하게 정리 오지게해놔야하고 카톡이나 메일도 항상 요점만 간결히.. 또 이렇게 간결히 전달하다보면 내가 무슨생각으로 일을진행했는지는 미스커뮤니케이션되어 내 생각과 다른방향으로 일이
- 요즘 부동산에다가 투자하면 호구라던데? 모두가 알고있듯이 월급쟁이의 자본소득은 의미가 크게 없다 월급의 의미는 레버리지를 위한 시드머니의 축적용도일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연봉을 올릴생각보단 올바른 투자처를 찾는게 ㅡ 부자가 되는 더 빠른 길이다 앞으로 부동산은 굉장히 리스키한 투자처가 될거임 정권바뀔때마다 정책바뀌는거랑. 실수요자 감소등으로 그리고 투자하고싶어도 시드가없어서 못한다. 사실 나도 부동산하고싶은데 돈이없어서 못하는중이다 이런 현실에 다들 갓물주니 뭐니 하면서 무력감에 빠져있기보단 부동산에 투자할돈을 미국주식에 투자하는건 어떨까 앞으론 부동산 불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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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출신 부모님 둔 형누나들 궁금해 다들다 비슷한건가 싶어서 궁금해. 아버지가 공무원 출신으로 이제은퇴하시고 공무원 연금 받으시면서 노후를 보내고 계셔. 분명 중산층이지만 중산층으로 느껴지지 않는 그 무언가가 있다고 해야할까. 딱히 부모님이나 가정이 밥상위에 반찬올리는데 문제있거나 난방을 못틀거나 여행을 못가거나 그런건아니고, 서울 외각이지만 빚 없이 살고 계신 아파트도 있으시고. 근데 부족함이 없지만, 특별함도 없어. 여전히 외식해도 인당 2~3만원 넘어가면 부담스럽고, 마트에서 알뜰하게 장봐야하고, 옷은 스파브랜드 입고, 뭐든지 돈을 의식하게되. 나도 이제
- 30대 중반 직장인의 푸념글... 30대 중반 직장인의 푸념글.. 일반적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유복하지도 많이 부족하지도 않은 집이었고, 직장생활 하시는 아버지를 보며 "나도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대학 나오고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면 월세에서 전세로, 전세에서 내집으로, 또 더 큰 집으로 이사가며 조금씩 여유있게 살 수 있구나" 생각했다. 공부는 항상 열심히 했다. 당연히 하기는 싫었고 이유는 없었다. 그저 부모님처럼, 점점 나아지는, 안정적인 삶을 살고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 다행히 좋은 대학에 입학했고, 놀기보다는 자격증, 과외, 알바와 단기인턴
- 결정사 후기 그리고 결혼 설날을 맞이하여 가족들한테 결혼 언제 하냐며 들볶이던 남녀들이 있을거야 인맥도 적고 소개팅 지인들한테 해달라 부탁하기도 그러니 결정사 생각도 들것이야.. 난 유부남이고 결정사에서 만난 여자와 3번 연애해봤고 결론적으로는 결혼까지는 골인 못했고 오히려 민간에서 자만추로 만난 여자와 결혼함.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장단점이나 결정사 가입을 고민하는 여러분들이 궁금해할만한 점을 적어보니 글이 두서가 없더라도 참고가 됐으면 해. 1. 남녀가 둘 다 원하는 스펙 조건 상대편 부모 노후준비 여부야! 결혼했는데 상대편 부모에게 내 월급 들이기
- 구조적 성차별이라는거.. 사실 병사로 의무복무 해야하는 남성에게 있는거 아니야? 예를들어서 생각해보자 똑같이 98년생인 남자와 여자가 있다고 생각해봐 지금 25살이겠지? 이들은 응애하고 태어나서 2017년 2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했어 여기까진 딱히 차이가 없어.. 여자라고 대학가지말라 변호사 검사 의사 판사하지말라 하는 부모가 어딨니?.. 결정적인 차이는 2018년쯤부터 시작됐겠지 많은 남자동기들이 군대로 떠나게된다 짧게는 1년 6개월부터 길게는 현행 기준 22개월정도 군대에서 복무를 하는데 복학 기간 맞춘다면 2년 그냥 날리는 경우가 많지 아 물론 열정페이인 월급은 덤이야 ^^... 병사 연봉 실수
- 삶에 지쳐 주저리 주저리 한번도 안쉬고 달렸다 가난하게 태어나진 않았으나 가정 불화로 가난해졌다 그렇게 악착같이 학원 벌고 학비 벌어서 차근차근 나름데로 대기업와서 남들 부러워하는 연봉 차 타면서 지냈다 근데 이젠 지쳤다... 그냥 다 싫다 회사도 그만 두련다... 이직 해야하는데 (난 돈이 없으니까.. 일은 강제다) 족족 떨어진다 의욕도 없고 공부도 안했으니 당연하다 그냥 다 그만두련다... 없어지고 싶다 포기 하고싶다 하지만 나의 어머니가 내 자랑만한다... 나 없으면 누구 보면서 살까 싶다... 죽지도 못한다... 다 안 풀린다 나는 운이 좋다
- 이런 신입 처음이야.. 진짜.. 일단 신입사원이 에너지가 넘침 Mbti estj 자기보다 1살 어린 사수 있는데 엄청 깍듯하고 싹싹함.이러기 쉽지 않은데 부담스러워 할 정도로 잘함 시키면 시킨대로 잘 하고 중간에 모르는거 있으면 무턱대고 안가지고 오고 자기가 조금이라도 공부하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물어봄 인사 잘함. 부장님들이 좋아하심 전날 시킨거 다음날 아침에 출근하면 바로 보고함. 눈치 백단,분위기 파악 빠름 술은 안먹는데 술자리에서 빵터짐. 진짜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음. 스탠드업 코미디언 수준. 우리 회사에서 까다롭기로 소문난 여직원들하고도 잘
- 요즘. 석사 마치고 신입으로 입사해서 대학에서 보낸 시간 만큼 여기에 있었어. 그 사이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생기고 은행도움으로 서울에 집도 샀어. 입사해서는 개발이랍시고 일은 하는데 linux bsp 업무가 거기서 거기지. 포팅으로 시작해서 양산 대응으로 끝나는 제조업의 일반적인 프로세스 속에서 bsp엔지니어로써 한계가 보이는거지. 연차가 쌓이고 업무가 익숙해질수록 내 선배들을 보면서 내 미래도 보이더라. 가늘고 길게 가는거지 뭐 있나. 그러다 이건 아닌거 같아서 이직준비를 했지만 당연히 서류 낙방. 면접 낙방. 그리고 시작한게 배운
- 결정사는 참 한국 사회의 축소판이다 학교 다닐때는 옆집 누구는 몇등했대 엄마친구아들 누구는 무슨 학원 다닌대 그러면 다니던 학원 때려치고 성적 올려줬다는 학원으로 옮기고 선생님과 그리고 학원친구들과의 관계는 별로 중요한 것은 아니고 대학 갈 때는 요새 무슨과가 취업이 잘 된대 앞으로 무슨과가 뜰거래 아니면 무조건 의대 가 아니면 그냥 입결 맞춰서 간판 좋은데로 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는 별로 생각해보지 않고 직장은 무조건 전문직 대기업 가 남들이 들으면 '와' 나 '아' 정도는 되는 곳 가야해 월 얼마 이상은 벌어야해 안되면 부업
- 오래 버티는게 이기는거다 상사 무능으로 검색하면 엄청나게 많은 글들이 나와 읽다보면 다 어디나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너무 나랑 존똑인 상황도 꽤 되는게 뭔가 두렵기까지 하달까 ㅋ 무능 게으름 멍청 이런거 극혐해 지금까지 많은 업종과 다양한 업무들을 경험해왔어. 적응하고나면 지겨워하는 성격이었고, 한 곳에서 오래 일하면서 쌓이는 스트레스와 히스토리찌꺼기들을 끊어내고 싶은 리셋증후군이 있어서 새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고 그래서 이직을 많이한 편이야 사원급일때는 잘 몰라서 실수도 꽤 했고 또는 이 돈 받고 일해야하나 겨우 이 돈 주면서
- 진짜 희망이 안보인다 죽고싶다기보단 못살겠다 앞으로 미래가 조금도 손톱만큼도 기대가 되질않아 올초에 남자친구새끼는 양다리에 상대여자 임신해서 결혼하고 벌써 애까지... 그때도 멘탈잡느라 혼났는데 중간에 엄마는 두번째이혼 내 멘탈도 온전치 않은데 엄마 적적할까봐 영혼없이 주말마다 외출하긴했어 (따로 살고있어) 무슨 정신으로 벌써 11월이 다가오는지 모르겠다 남은 몇달이라도 정신차리고 다시 일어나야지 생각하고 겨우 맘잡고 지냈는데 10년넘도록 집에 틀어박혀있는 동생이 작년부터 주식하면서 흥미도 느끼고 수익도 곧잘 내길래 얼마전에 엄청 확신하면서 돈
- 이직과 커리어에 대한 고민... 우리 회사는 듣보잡이라 잘 모르겠지만 네이버의 사내 SI 계열사야! (네이버가 회사이름에 네이버 안붙여주는 천대받는 회사임) 쉽게 말하자면 네이버카페,블로그 등 서비스에 대해서 본사에서 요청을 주면 우리가 업무 해주는 방식 네이버가 갑이고 우리가 을 혹은 병 정도? (정확하게는 네이버의 계열사의 자회사 라서....네이버의 손자회사) 그래서 내 고민이 뭐냐면... 어릴땐 까라면 까는거니까 걍 열심히만 했는데 나이먹고 하니까 머리가 커져서 일이 너무 재미가 없어 재미가 없다고 말을 하면 무슨일을재미로하냐 이렇게 말하면 할말 없는데 음
- 남성 육아휴직 눈으로 보기만 하다가 처음 글을 올립니다 애기는 연년생으로 2살3살 와이프는 좋은 대기업(저보다 연봉이 1.5배지만 보너스 엄청 나오는 기업) 있고 장모님이 지금 애기들을 봐주시고 계십니다 (어린이집 다니지만) 맞벌이로 어찌어찌 둘다 어린이집도 보냈고 남들보다는 럭키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경력이 좀 안좋습니다 연구원 출신이였다가 영업을 도전했지만 1년 정도 하다 쓴맛을 뒤로 지금 회사에 다른 커리어로 다니고 있습니다 대학교부터 나름 쉬지 않고 달려왔다고 자부하지만 휴학없이 늦게 취업을 하였고 결국 여기까지 왔네요 이와
- [긴글주의] 현 상황 객관적으로 봐주실분 읽어주세요 와이프글 남자 33세/중견기업/연봉 3900만원/현금 보유 0원 매주 토요일 알바로 월 50만원 정도 부수입 있음 마용성 중 한 곳 19평 빌라 보유(시세 10억원이라는데 정확히는 모름, 전세가는 2억5천 정도) 본인 자금+대출1억9천+부모님 1억?(어머님께 매달 50만원씩 이자 송금중) 옛날 건물이라 지반이 평평하지 않고 바퀴벌레 자주 출몰 ***추가*** 빌라 시세로 댓글 내용이 많은데 결혼 전 등기사항전부증명서로 매매금액 확인했고 재개발 유력지인가봐 그래서 투자한거고 그 뒤로 많이 올랐대 근데 나한테 중요한 부분은 이게
- 하 우리 팀 신입 너무 잘하는데 대우 제대로 못받는거 같아서 아쉬워.. 도망 안가게 하려고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는데 .. 이런 신입 처음이야.. 신입직원 특징이야 1. 지시사항 구두로 하라고 전달하면 다 듣고 나서 다시 한번 더 자기가 해야될게 이거 이거 맞는지 다시 물어봄 2. 중간에 문제 생기거나 길어진다 싶으면 공부하고 물어보거나 추진경과 보고함 3. 아침에 항상 밝게 인사함. 4. 항상 같이 있으면 재밌음. 다른 직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대화를 주도함. 5. 자기 말은 잘 하지 않지먼 상대말을 잘 들어주고 관심있게 물어봐줌 6. 술자리에서 술은 안 먹지만 한번씩 빵빵 터트림 7. 해야될 업무 리스트
- 결정사 상담 받았는데 이대로 가입해야할까. 결정사 쌤의 현란한 말솜씨에 당한 느낌인데 말야... 다소 비싸긴 한데 그래도 사람을 찾기 위한 시간과 노력과 기회를 돈주고 사는 느낌이라고 하면 괜찮을까...? 그리고 그 선생님이 나같은 사람은 원하는 사란 찾기 쉬울거 같다고 하시는데 차암 경험이 없으니 영업멘트인지 진짜인지 너무 헷갈려 나는 나이 30대후반 키는 평균이고 덩치 좀 있는 타입인데 3억 모았고 서울 자가 있고 부모님 노후 다되어있고 내 노후도 다 되어있어 솔직히 회사는 취미로 다니는 거라고 봐도 무방한데 그래도 어떤 일에 대한 열정이나 마음가짐은 꺼뜨리지 않으려
- 이직고민 같이 해주실 분 계시나요ㅠㅠ 너무나 초보라서... 공공 > 사기업 가는거라 주변에 물어 볼만한 곳이 없습니다... 답을 찾는다기보다 답을 위한 정보를 모으고있으니 의견들을 말씀주시면 선택에 참고하겠습니다!!! 34/여/기혼/석사 현재직장 (공공기관) 직무 :사업기획 esg 경력 :7~8y 급여: 기본급 3.1천 / 원징 4.1천 (급여성 복지포함) 현재 직장에서 올 3-4월 진급 예정이고, 그렇게 되면 기본급 4천이 됩니다. (현재회사기준 원징은 식대, 야근수당, 성과급 등 더해서 25프로 더 찍히더라구요.) 장점 : 육휴2년 노눈치가능. 육아기 단축근무 노눈치 가능. 당
- 처음부터 공기업 vs 대겹후 공기업 정리해준다 대겹 공겹 다 경험해봤고 이바닥은 꽤 아는 사람이라고 자부해. 일단 알아야할게 성공사례를 보고 현혹되지말라 가장 이상적 시나리오는 현중 삼물 삼엔 등 일부 대기업에서 명예퇴직으로 4-5년차이하까지 나오면서 큰거 한장 받고 이직한 케이스가 있지 이런 사례는 대기업의 고임금을 받고 명퇴금도 받으면서 시기상 공기업 채용이 가장 확대되는 시기였던 17-19까지 일어난 일이지 그들은 운이 좋았어 명퇴시기와 채용 확대가 겹치는 구간이었으니까 하지만 앞으로는? 공기업 채용이 줄어들고 있다는걸 유심히봐봐 청년일자리로 인해
- 선진엔지니어링 건축 이제 설계판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건축학도들아 만약 너희의 열정과 미래를 위해 그리고 앞으로의 꿈을 위해 대형설계사무소를 찾고있다면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여기는 너희가 아는 대형설계사무소가 아니야. 얼마전까지만해도 그래도 나름 대형설계사들과 견줄만 했는데 고급인력인 사람들이 다 나가버렸고 그나마 남은(20명안팎?) 내부에도 몇 없기 땜에 이제 그건 과거일뿐.... 현재는 무너진 초가집위에 이상한 본부장이 앉혀짐으로써 그 위에 기름이 부어지고 강력한 본인이 스스로 발화하여 불이 붙음으로써 활활 타다가 이제 거의 재만
- 개발자로 일하며 느낀점 (장문주의) 그냥 요새 이직하려는 사람이 많아서 예전에도 썼지만 좀 더 보강한다는 느낌으로.. 많은 분들이 읽고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올림 1. 현실적인 부분 연봉 5~6천에 워라밸보장 이라고는 하지만... 연봉의 경우 저게 '절대'의 조건은 아님. 나도 좋아요 좋아요도 다녀봤는데 정말 별의 별 회사가 다 있음. 나름 이름있는 중견부터 스타트업이던 쿠팡, 좋아요 좋아요같은 (청소등 모든걸 손수하고 내가 장비사인가 싶은) 회사까지도 봤는데 그 쿠팡이 돈을 저렇게 받던게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님. 그말인즉슨 대부분의 중소, 중견은 현재의 연봉러쉬
- 결혼,육아와 내 가치관 안녕!! 오랜기간 연애끝에 결혼 약속을 한 남자친구가 있어 딩크는 아니기에 자녀계획도 막연하게 갖고 있는데 솔직이 지금 내가 다니는 회사는 아이 낳고 다니기에 정말 좋은 곳이야 한마디로 엄마노릇하기엔 최적인.. -기본 아무도 눈치 안주는 3년 육휴에 (근속연수 인정) -유연근무 / 2시간 단축근무(임금 그대로) -당일 연차 반차 조퇴 외출 모두 눈치 안보고 가능 -9-6시 칼퇴근(이건 부바부긴 하지만.. 거의?) -업무 스트레스 거의 없움(이건 내 성격도 잇음) -안정적인 급여 및 정년(혼자 먹고살긴 충분한 급여야) 움 또
- 직장생활 10년차에 찾아온 우울증 안녕하세요 10년차 직장인입니다. 너무나 힘이들고 고민이되어 대나무숲이라 생각하고 글을 씁니다. 올해 초 경력으로 이직해서 1년이 벌써 되어가는데 회사생활이 너무나 버겁습니다. 10년을 돌아보면 나름 잘해왔던것 같습니다. 동료들과 상사들에게 인정 받았고 고과도 꾸준히 상위 고과를 받았습니다. 지금 회사는 세번째 직장이고 업계에서 탑인 국내 대기업 회사입니다. 지난 회사들도 좋은 회사들이었지만 조금씩 욕심내며 실력 쌓고 두번의 이직을 통해 현직장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회사에서는 너무나 무력감이 듭니다. 상명하
- 내가 바라는 이성상 20가지 적어봤는데 심심해서 내가 바라는 이성상을 하나하나 적어봤어 형들 아 물론 연애할땐 다 접어두고 만나니까 결혼과는 별개. 우선순위 없이 생각나는거 적어볼까 싶었지 지금부터 적어볼게. 평생 배우자를 고르는데 이 정도 바란다면 평범한건지 까탈스러운건지 알려주면 🙇감사염 참고( 나는 31 남 ) 1. 평범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란 사람. 2. 선천적, 유전 영향의 병력이 집안에 없는 사람. 3. 같이 다니기 쪽팔리지만 않을 정도의 못나지 않은 외모. 4. 비흡연자. 한때 피우다 금연 ㄴㄴ 5. 최종학력도 출신도 국적도 상관없지만 현명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