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이 회사 리뷰하기대한항공은(는) 일해 보고 싶은 회사인가요?
대한항공 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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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남자승무원 31살도 뽑아줘??사례들 있어?? 지금 일반회사 다니고 있는데 예전에 꿈꿨던 대한항공 남승무원으로 들어가고싶어... 토익은 3년전에 870이었는데 지금은 600점 나와 전공은 제2외국어고 자격증은 만료됐어 생긴건 지금도 잘생겼단 소리 많이듣고 예전20대때는 박창진 사무장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 가능성 있을까?
- 정의당 당원 횽냐들 없어?? 대한항공에 홀로 맞서 싸우시는 박창진 사무장한테 응원편지라던가 조그만 선물이라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댓글 중에 나왔는데, 개인정보도 있으니 직접 보내긴 그럴 것 같고.. 이번 국회 기자회견에 같이 나선 정의당 심상정 의원 통해서라도, 그런 걸 공식으로 취합해서 전달할 수 있는 루트를 만들자고 했으면 좋겠어서. 그런 조그만 것들이 진짜 박창진 사무장을 응원할 수 있는 거란 생각이 든다.
- 지금 KBS1에 박창진지부장이랑 노승일부장 나오는데 사람들 악랄하고 못됐다. 정말 대한항공만 평생 타고 다니는데, 정말 개실망이다. 동료란 것들이 지들에게 무슨 이익/손해가 된다고 박창진 사무장을 그렇게 못살게 구냐? 나쁘다. 못됐다. 노예들끼리 뜯어먹게 만드는 조기흥분증후군 패밀리들에게 아직도 그러고 당하고 있냐?
- 기장이랑 승무원 형 누나들 나 질문있어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사 나 초딩때부터 알던 우리집 윗집에 사는 집 누나가 어디 항공사인지는 모르겠는데 승무원으로 오래일하고 그 부모님들은 아직도 거기 계셔. 그 누나는 같은 항공사 기장이랑 결혼해서 쌍둥이 낳고 다시 복직했다고 들었고. 그 누나가 사무장이 됐나봐 아직도 현역이래 궁금한게 항공사에서 반.드.시 기장과 사무장이 부부인데 꼭 그 둘을 주말마다 같은 비행을 내보내는 경우가 있어? 코로나때도 둘이 비행 나가서 가뜩이나 집콕하는데 쌍둥이들 와서 새벽2시까지 뛰어댕기고 오래된 아파트라 방음도 개
- 대한항공 승무원님 칭찬!! 대한항공 프라하 인천행 비행기에 계셨던 여자 사무장님이셨는데, 너무 친절하게 잘 챙겨주셔서 11시간 비행이었지만 덕분에 편하게 올 수 있었어요~~ 저뿐만 아니라 승객들 상태 일일이 체크하시면서 관리해주시고 승객 내릴 때 어떤 승객이었는지 기억하시면서 인사해주시는데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고요 :) 추가로, 직원 칭찬은 어디에 하면 되나요??
- 대한항공 직원분들 심각하네;; VOC 사건 관련해서 나도 첨엔 이유야 어쨌든 손님이 너무했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회사 오너 욕은 못하겠으니 손님 욕을 하면서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로 손님이 나쁜놈 도라이라는 류의 에피소드 확대 재생산하네 방금은 어떤 대한항공분이 자기가 어디서 들었는데 손님이 커리 가져오나 안가져오나 내기했다고 들었다고 확인되진 않았지만 나쁘다는식으로 비난하길래 무슨 말도안되는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을 이렇게 쓰냐고 했더니 사무장이 사람이 이럴수도 있다고 한것도 확인되지 않은 사실입니다 이러면서 엄근진하게 글쓰더니 궁색했는지 글삭제하고 튀네 ㅋ
- 대한항공 치킨커리 VOC가 고객이 잘못한일이야?? 일 끝내고 심심해서 놀다보니 치킨 커리 VOC 글에 대한항공 및 항공사분들이 엄청난 울분을 토하시네 이해나 포용은 피해받은 고객이 해야지 사무장이 사람일인데 실수할수도있다 이딴식으로 말한게 잘못한거라고 생각하는데 VOC 올린 사람이 나쁜놈가 되서 사람마다 논점이 다르구나 신기하다 싶네
- 박창진 사무장 24일 EBS 빡치미 출연 링크 박창진 사무장님 응원합니다 일개 직원이 대기업 오너와 싸우는거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것 공감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임직원분들, 이런 용기 있는 분 꼭 응원해주세요 회사 편가르기에 놀아나지 마시고요 이런 분과 같은 생각과 용기 있는 분들이 많아야 대한민국에 정의가 바로 설 수 있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0040846
- 에어부산 몰카사건이 일부의 일탈인지 전체가 욕먹을 짓인지는 링크 http://mbetanews.heraldcorp.com:8080/article/841471.html 그 후의 대처에 따라 달라짐 저 사무장 및 같이 웃은 승무원들 죄다 징계받고 사내에서 왕따 되고 비난받는다면 일부의 일탈로 볼 수 있지만 잠깐 자숙하다 조용해지고 저사람들이 아무일 없었던거처럼 사내 생활 잘하면 에어부산은 전체가 싸잡아서 매도당해도 할말 없는 회사가 되는거. 내가 요새 대한항공애들 징징대는거 정말 보기 싫은데, 그 이유가 박창진 사무장때는 나는 모릅니다 하면서 따돌리거나 무관심해놓고 지금와서 남들한테 오너 갑
- 칭찬 VOC 쓸 시간도 없는데, 카레라니 난 예전에 맥도날드에서 겪은 일이 있어서, 집에 돌아와 매니저 칭찬 VOC 써줬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서 가니 거기 없더라. VOC 덕에 승진해서 다른 곳 갔단 얘기도 있고. 근데 여긴 간밤에 대한항공 카레VOC로 떠들썩하네 읽어보니 그 승객 자체가 관심종자던데 왜 그런 사람 실드를 못쳐서 안달이야? 아주 정성스럽게 구도랑 배치 잘 해놓고 음식 사진 잘 찍어놓고는.. 가만히 있을 참이었는데 사무장 멘트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런다고? ㅋㅋㅋㅋㅋㅋ 에라이.. VOC도 다 니 입장에서 유리한 것만 썼겠지 ㅉㅉ
- 이 나라에서 애를 안낳는 이유를 알것같다 대한항공 재벌과 맞다이를 떴던 땅콩회항 박창진사무장도 미혼.... 뭐하나 생각나서 검색해 봤더니 정의당 부대표하고있고 우리 회사 파업한다는데 파업상황만 보더라도 무노동무임금 원칙이라 애딸린 가장들에게는 부담되겠지만 나한테는 무급휴가나 마찬가지.. 개꿀 진심 파업 한 두달했으면.. 한 두달 일 안해도 안뒤질뿐더러 오히려 회사들어오고나서는 이렇게 길게 못쉬니 갓수라이프로 돌아가 전화다쌩까고 신나게 놀 수도 있고 생각만해도 너무 좋음 아쉬울거 하나없는 인생 앞으로도 안가질것같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회장 두분과의 짦은 만남 내가 직장인으로 살면서 그룹 총수를 직접 만난건 딱 두분인데 그 두분이 대한항공이랑 아시아나 회장님이야. 두분 회장분들 과의 짦은 만남을 이야기 해보려해. 대한항공 : 미팅 자리에 임원분들만 있을줄 알았는데 키가 엄청큰 젊은분이 들어오더니 가장 상석으로 착석 하더라고. 외부 회사와 같이 미팅을 하는 자리인데 아주 임원들한테 ×× 하게 이야기 하더라고. 임원이 대머리 셨는데 정말 머리가 빨개질 정도로. 지금 와서 생각하지만 이집안 사람들 기본적인 마인드는 직원은 그냥 ×× 수준인거 같아. 그래서 어찌 보면 회사는 잘되는거 같아. 눈
- 셀트리온 입장 표명 금일(11월 20일) JTBC ‘뉴스룸’에 보도된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서정진 회장은 평소 임직원들과 격의없는 소통과 빠른 아이디어 공유, 업무 지침 전달 등을 위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탠딩 미팅 등을 진행하곤 합니다. 서 회장은 특히 장거리 출장 비행 시 본인 및 임원들은 편한 좌석에 탑승하고 직원들은 이코노미클래스에 탑승하는 것에 매우 미안함을 갖고 있어, 미안함을 표시하는 방법으로 휴식 공간에서 직원들과 티타임을 가지며 출장 후일담을 나누는 것이 회사의 관례입니다. 보
- 댄공 횽냐들 화이팅 오늘 댄공탔는데 기류가 안좋아서 따뜻한 음료 서비스도 생략 - 사실 난 커피 마시고 싶었는데. 비행기가 흔들려도 묵묵히 자기일하는 횽냐들 보니깐 멋지기도하고 괜히 맘이 짠 하더라구. 내리면서 '난기류에 수고 많으셨어요. 대한항공 임원 말고 직원분들 화이팅입니다' 말해주고 싶었는데 뒤에 사람이 많아서 이야기 못했네. 1. 말 안듣는 승객 정리해줬던 나이 지긋하신 멋쟁이 횽아 사무장 2. 흔들림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던 누나 동생 승무원 3. 언제 내렸는지도 모르게 사뿐히 착륙해준 조종사 횽아들 모두모두 화이팅.
- LG디스플레이 형의 논리를 정리하자면 1.일반고객이 쓴 글이 객관적인 데이터가 될수있다. 2.그 글이 객관적인 데이터인지 아닌지는 그 글을 보는 또다른 일반고객이 판단할일이지 회사에서 판단할일이 아니다. 3.고로 나는 VOC글이 객관적이라고 생각해서 사무장의 태도는 알바생보다 못한 서비스마인드라고 생각한다. 4.그래서 대한항공, 또는 다른사람들이 손님의 행동에 이의를 제기하는건 잘못됐다. 5.손님은 왕이다. 노여움을 푸는 정성을 보여야한다. 6.나는 훈수도 두지않고 꼰대는 아니지만 식당알바경험이 내 삶의 최고의 자랑거리이다. 이정도면 주변에 잘둘러봐, 형 이해하는 사+2
- 기내 서비스 감동 썰 대한항공 타고 유럽 가는 장거리 였는데 음식 주는 카트? 가 좀 쏠려서 음식물이 옆자리 사람 다리로 조금 튀겼다? 쏟은 것도 아니고 뭔가 튀겨서 옆자리 사람이 닦는 것도 좀 민망한 상황이었어 근데 40대 초 중반? 되어 보이시는 사무장(?) 시니어(?) 여승무원이 아웃백에서 예전에 주문받던 한쪽 무릎꿇는 자세로 "손님,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모시고 싶었는데 죄송합니다" 얘기 하시는데 엄청 죄송한 표정+그와중에 겸연쩍게 웃는 미소... (그 미소가 잊혀지지 않음 아름다움) 그리곤 한 30분? 뒤에 다시와서 또 옆자리 사람 컨디
- 예전에 칭송레터 권유? 받았었는데 출장으로 체코였나 오스트리아였나 가는 비행이었는데 평소랑 다르게 유독 한 승무원분이 되게 잘 챙겨주시더라고 술 안 마신다니까 알콜 적게 와인에이드? 만들어주겠다고 하면서 레드와인이랑 스프라이트랑 비율 알맞게 섞어서 주시더라 (진짜 맛있었음) 그리고 컵라면 하나 먹고 싶어서 먹는데 과자도 먹으라면서 간식을 계속 주시는거야 그리고 내리기 전에는 편안한 비행이었냐면서 엽서도 하나 써서 주시더라 되게 예쁘신 분이 그러길래 약간 설렜는데 내리기 직전에 사무장?님이 저 친구가 요즘 몸도 안 좋은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안쓰럽더라 혹시
- 어제자 jtbc 대한항공 기사 청원들어갔습니다 도와주세요 링크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77079?navigation=petitions 어제자 jtbc 뉴스에 대한항공 승무원 휴가일수 100일 이상 적채되었다는 것 보셨나요 휴가를 신청해도 거절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청원 시작되었습니다 익명이고 카톡이나 네이버 계정으로 바로 참여 가능하니 여러분 동참 부탁 드립니다 우린 회사가 싫어서 이러는게 아니에요 더 건강하게 오래 다니며 고객 여러분께 내 이름을 걸은 당당한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며칠 전 조업사 직원이 과로사하였습니다..
- 제주항공 비행기는 하루전 도착으로 예매하자 (feat.20시간 지연) 우선 거의 20시간정도 밀림 (24일 출발 7c2901 비행기) 엄마랑 이모가 다낭 여행 갔다가 일요일에 와야하는데 갑자기 못온다네...? 무슨일인가 오늘 들어봤더니 한국오려고 다낭 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있었는데 갑자기 공항으로 돌아가더래 뭐 정비? 이런걸로 기다리면서 승무원분들이 줄창 사과방송 하고 죄송하다 죄송하다 그러길래 금방 가겠지~ 이러고 앉아있다가 이제 진짜 가나 싶었는데 ㅅㅂ 또 돌아가더래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일요일날 돌아와야 하는 비행기 취소되고 월요일에 돌아왔는데 어제 일하던 승무원들이 그대로 타있었음 (아마
- 대한항공 비즈니스를 타고 다니진 않지만 나도 출장이 많아서 모닝캄이야. 자주 대한항공 타고 해외 항공사들도 타는데, 대부분 그렇겠지만 대한항공을 선호해. 솔직히 예전에 승무원 누나들이 예뻐서였는데...한 십년전까지? 요즘은 분명히 예전만큼은 아닌것 같기는 해도 다른 어떤 항공사들보다 승무원 누나들 서비스 마인드는 최고인것 같아. 오너들이 좆같아도 승무원분들 생각하면 대한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아. 나처럼 생각하는 승객들이 열에 아홉일거라 생각해. 요즘 대한항공 직원들이 엄청 글 많이 올리는거 같은데 힘내라! 승무원 누나형들 당신들 국가
- 제발 승무원 좀 그만괴롭혀 이쁜 승무원들도 있고 안이쁜 승무원들도 있어. 날씨한승무원들도 있고 뚱뚱한 승무원들도 있구 왜 승무원 하나 싶을 정도로 스펙 좋은 사람도 정말 많고, 반대로 아닌 사람도 있어. 된장녀처럼 명품만 좋아하고 SNS관종에 경제관념없는 승무원도 있지만(승무원인 나도 저런 승무원 창피하고 극혐해;) 한달 열심히 일하고 월급 반 이상 적금하면서 명품하나 안사고 결혼할때 집값에 보탠다고 알뜰살뜰 살며 SNS=시간낭비서비스 라고 생각해서 아이디 조차 없는 승무원들도 많아. 그냥 우리도 눈치보고 선배한테 깨지고 힘든 월급쟁이야 해외
- 사람은 역시 돈을 많이 벌어야해..대한항공 첫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후기 나는 거지인데 32살에 처음으로 마일리지 이용해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해봤어. 사실 비행기는 일이든 여행이든 살면서 30번도 넘게타서 뭐 있겠나 싶었는데 진짜 돈만 많다면 매번 비즈니스 타고 싶다 단지 편한거 뿐이 아니더라… 세계적으로 이제 클라스 나누는 문화가 없어졌는데 오직 항공기에만 남아 있는 이유가 있었어 1) 남들 사람 북적대는 대기 공간에서 기다릴때 여유있게 라운지가서 맥주 커피 한잔하며 기다림 2) 나는 별거 없는데 해외 라운지에 있는 사람들 보니 다들 뭔가 여유로워 보이고 돈이 많아보여
- VOC 다들 진상고객 안만나고 편하게 일하나봐 안 당해본 것 처럼, 아마추어처럼 왜 이래 ㅋㅋㅋ? 물론 대한항공 임원진이 징계를 엄하게 준거 인정 두번 인정. 직원들만 불쌍하지. 근데 고객이 진상인건 맞다고 생각해 VOC쓸 때 객관적인척 논리적인척 하면서 자기한테 유리하게 쓰지 ㅎㅎㅎ 사무장이 진짜 사람이니 실수할수도 있겠죠 라고만 했겠어? 많은 말들 중에 저 말(또는 저런 뉘앙스의) 한마디 있었다고 저거 부각해서 쓴거겠지 애초에 왜 안드셨냐 했을때 뭐가 잘못된거 같지 않으세요 ? 라고 묻는거 자체가 삐딱선 탄 사람인거야 당연히
- 진짜로 죄송했어요. 어제 인천 오는 비행기에서 일이 조금 있었음. 첫 음료 받을 때 진이나 보드카 있으면 토닉이랑 같이 달라고 했었거든 근데 잠시만 기다려달라 하고서는 내 오더가 누락됐어. 외항타면 보통 카트에 큰 병 놓고 진토닉 바로바로 만들어주길래 그랬던건데 퀵턴이었는지 진도 다 떨어졌더라고... 대한항공에서 토닉이랑 진을 그렇게 적게 싣는지는 몰랐는데... 아무튼 한참 기다려도 안 주는데 곧 저녁 나오더라 그 와중에 옆자리 앉은 승객은 수면제 복용하고 와인 두 잔 마시고, 혓바닥은 반쯤 풀린 상태로 뜨거운 녹차를 받는데 내가 다 신경쓰이
- 대한항공 승무원 이야기.. 미담은 공유하라고 배웠습니다. ㅡㅡㅡㅡ 이런 회원도 있나 놀라시겠지만 중고 포니 2 부터 시작해서 무수히 많은 종류의 차를 몰고 다니며 30년간 열심히 출퇴근하며 일했던 61년생 할매회원입니다. 2월이 되자마자 칠순을 맞은 언니와 형부들을 모시고 세 자매가 부부동반으로 베트남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오늘 새벽6시에 택시를 불러 호찌민 공항에 도착해서 물한모금 못마시고 2시간 가까이 줄서서 출국수속 하고 겨우 비행기에 탔습니다. 공항에 의자 같은 게 아예 없더군요. 제가 부정맥에 고혈압이 있어 약을 먹고 있는중인데
- 주말에 읽은 책 후기. 박창진_플라이 백 주말에 책 한 권을 읽었어. 이틀 동안에 그래도 뭐 하나는 한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 저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땅콩회항" 사건의 당사자인 박창진 사무장님이고 뭔가 응원하는 마음에 책 한 권을 사서 주말에 읽어봤어. 플라이 백.은 그때 그 "회항"을 말하는 거더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또한 다시 날고 싶다고 이야기 하고 있고. 책은 크게 세 부로 나뉘어 있어. - 저자가 항공사에 입사하게 된 과정 - 입사하고 나서 느낀 회사생활, 그리고 땅콩회항 사건 - 땅콩회항 사건 이후의 일련의 과정들. 대필인지 아닌지 알
- 승무원들 보아라.어디서 퍼온썰인데 난 전직승무원임 2년 넘게 일하고 인턴에서 정직도 전환되었지만... 도저히 나와 맞지 않아서 때려침 요새 공채 시즌이고 면접 진행된다고 해서 나한테 많은 문의가 들어오던데... 주말이고 남친도 없고 심심해서 적어봄 전직 땅콩 승무원이었음 때려친지는 2년 됨 승무원은 장단점이 뚜렷한 직종이라 적어봄 장점 1. 스펙 대비 고액연봉 솔직히 스펙에 비해 많은 연봉을 받음. 물론 좋은대학 (중경외시 이대 등...그 이상 대학은 난 못봄, 예체능 제외) 출신들도 많지만 거의 60퍼는 전졸 혹은 지방대임. 그 스펙으로 대기업
- #1 승무원과의 인연 대한항공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5년전 일이 생각나네요.. 그래서 적어봅니다. "앗 차가워" "너무 죄송합니다..어떡해요" 그녀와 첫만남은 이랬다. 주말에 태국에 있는 군대동기를 보기위해 퇴근 후 바로 인천공항에 가서 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전날 늦게까지 외근을 하여 비즈니스석에 앉아서 바로 180도 눞혀서 자고 있는데 그녀가 오렌지 쥬스가 담긴 쟁반을 내 옷에 쏟은것이다. 난 당연히 자고 있다가 놀랐고.. 그녀는 나보다 더 놀랐고 노랗게 물든 내 와이셔츠를 보고 어쩔 줄 몰라 하였다. 내가 자라면서 아버지한테 들은것중
- 승무원 남편이 쓰는 승무원 얘기 2탄 링크 https://www.teamblind.com/kr/post/%EC%8A%B9%EB%AC%B4%EC%9B%90-%EB%82%A8%ED%8E%B8%EC%9D%B4-%EC%93%B0%EB%8A%94-%EC%8A%B9%EB%AC%B4%EC%9B%90-%EC%96%98%EA%B8%B0-1%ED%83%84-bvNarKj7 1탄 쓰고 댓글 좀 달아주고 있는데, 와이프 아이디로 썼다고 누가 퇴사자 신고해서 영구 정지 받고, 어제 블라인드랑 메일만 열통은 주고받고 정지 풀었지만 재로그인했는데 아이디도 수정되어있고 기존에 쓴글이 없다고 나와서 짜
- 질문2가지, 스압주의 (B787-9객실 바닥 발열 현상 / 칭송의 글 관련) 링크 [787-9 기내 바닥 발열현상 관련 질문] - 바르셀로나에서 인천 귀국 KE916편 보잉787-9 탑승함 - 제일 뒤 화장실 앞 바닥 중 뒤쪽 절반이 상당히 뜨거웠음 - 승무원분에게 왜 이렇게 바닥이 뜨겁냐고 여쭤봤는데, 어디론가 전화를 하더니 전자장비 때문이라고 함 - 일반적인 전자 장비인데 기내 바닥까지 열이 전달 되는 것이 이상하다 생각하여, 이 원인을 알만한 분들에게 여쭤봐서, 아래와 같은 여러 가지 의견들을 받음 - 아래에 그 의견들을 정리해서 적음 - 원인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지고, 대한항공에 근무하는 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