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는 동생이랑 썸을 탔는데 나한테 걸려서
한 며칠 개잡듯이 잡혔어
(아주 심각한 사이라기보단 매일 톡주고받으면서 일상공유하는 정도 사이에서 나한테 걸린거야)
새벽에 자다깨서 눈뜰때마다 ㄱㅈㄹ하면서
며칠을 괴롭혔는데
근데 임신중이라 아기 때문에 어찌저찌하다
남편이 상담 받으러 다니기로하고 용서해줬는데
내 마음이 다친게 아물지가 않는것 같네
자꾸 새벽에 깨면 생각나고
또 이러고있지 않을까 의심스럽기만하고. .
내 스스로가 피곤하다 정말
남편에 대해서 무너진 신뢰를 어떻게해야 회복할 수 있을까
결혼생활 추천 글
토픽 베스트
썸·연애
이력서·면접 팁
암호화폐
댓글 99
새회사 · a********
그거 절대 안고쳐짐
현대이지웰 · 매******
시간이 약이야 잘될거야
삼성전자 · n*****
헤어져
이미 신뢰가 깨졌는데
한국가스안전공사 · v*********
걸렸으니 이제 하지말아야지 => 걸렸으니 이제 안걸려야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 코**
덮기로 했으니 사람이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좋아하는 감정이라는 게 자기 뜻대로 안되는 거고. 잠시 실수했다고 지도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을꺼임.
덮을꺼면 확실히 덮어.
회계사 · I*********
이혼이 답이다
효성 · 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평생 분할텐데
새회사 · !*********
회복 못해 참고 사는거지
번개장터 · i*********
무너진 신뢰는 회복안돼. 덮고사는거지
공무원 · 닌**
와 나는 생각만해도 너무 화나고 용서가 힘들거 같은데 연락한걸로 잡는게 이해안된다는 댓글 뭐지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