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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년생 김지영을 현대소설로만 봤으면합니다.. 이 영화와 소설로 하도 주변에서 싸워서... 현대문화의 가장 큰 변화는 자본주의와의 결합이고 그것은 문학/예술도 마찬가지의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사회의 부조리와 감성을 읽어내도 그것이 돈이 안되면 출판하지 않는 책들처럼요. 82년생 김지영보다 62년생 김지영을 90년대 후반에 냈다면 이게 흥행했을까요? 아마 현실적으로는 62년생 여성들이 더많은 고통과 불행을 겪었겠죠. 하지만 그때는 페미니스트적 비판문화에 대한 구매력이 없었기때문에 출판할 수 없었겠죠(되었다면 사회적 이슈는 지금과 비교할 수 없었을거고..) 그렇다는건 지금은 우
- (시드) 쪽지 그만해.. 물어볼때마다 얘기했지만 저는 유료방 만들 생각 없구요 단톡방도 안 만들어줄거에요 시드 너무 커지면 오를것도 안 오르는데 왜 그래요 내 돈 벌고 말지ㅋㅋㅋ 유료방은 다 사기니까 하지마요 제발 유료방은 자기가 돈 주식하면 못 버니까 개미들 피 빨아 먹을려고 하는겁니다 모기같은 놈들입니다. 일단 이 질문은 여기서 그만 애매하게 돈몇백이하로 돈 굴리는 사람이 전부라 블라에 그냥 치킨 사드시라고 열심히 추천했어요 시드 1억 이상인 사람 블라에서 추천받고 지르는 사람 없자나요? + 추가로 시비충들아 내가 추천한 아이들중
- 긍정적인 말투를 배우게 하는 책 추천 부탁 안 좋은 일 지긋하게 겪다가 정신차려보니 스스로나 현상황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 습관이 생겼더라구요. (다행히 아직 남이나 남의상황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자각하고 안하려고 했지만, 이게 자각해서 그런지 부정적말투가 눈덩이처럼 더 커지는 느낌이 드네요ㅜ 더 늦기전에 고치고싶은데 하지말아야지보다는 긍정적인 말들로 마음을 채우고 싶습니다. 이런쪽으로 잘 몰라서 시작하기 어려운데 긍정기운 뿜뿜하는 도서나 말투에 관한책 아시는 분 있으면 (책 아니라도 좋아요) 정보 부탁드립니다!!
- 헤어졌어.. 첫사랑 실패하고 정말 오랜 시간동안 나 살기 바빠서 연애도 안하고 내 앞만 보고 달리다 소개로 만났어 1년 반정도 만났고 유독 시간이 흐를수록 자주 싸웠어. 근데도 너무 좋았어. 여친이 많이 예민한 편이라 자주 싸웠거등. 이번에도 싸웠고 2주정도 시간을 갖고 싶데. 연락 안오면 헤어진 줄 알라더라고. 여느때처럼 다시 만날거야라고 생각하면서도 나도 지쳐있어. 잠시 잊었지. 2주 마지막 날 딱 연락이 왔고 잘지내냐길래 너무 좋았지만 결혼식 가는 중이라 결혼식 간다고 했어. 그리고 하루 지나 오늘 내가 연락 했는데 나에 대해선 누구
- 서울에서 버스타고 다니면 좋은길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내일 서울 가는데 버스타고 다닐 때 어떤 길 좋아하는지 말해줄 수 있나요? 시간이 붕 떠서 버스타고 노래나 들으려 합니다 ㅎㅎ 저는 남산 넘어가는 길이 서울에서 제일 예뻤던 버스 노선인거 같아요.(어딘지 모름 ㅋㅋㅋ 남산도서관 지나가던 길이었는데) 몇번 타고 어디서 어디로 가는 길을 추천하시나요? #서울여행
- JLPT 자격증 따보신 분! 완전 제로 베이스로 시작하는 데 JLPT 차근차근 따고 싶어서요! 생초보인데 책보면서 독학할건데 JLPT4 부터 준비하면 될까요? 찾아보니 4 -> 2 -> 1 순으로하라고 3 은 3단계에 최적화된 공부를 따로해야된다고해서요..! JLPT 4,3,2,1 다 있는게 좋을지 오래 공부해서 JLPT 2, 1 두개 있는게 좋은지 조언 많이 부탁드려요! 그리고 도서나 인강 추천도 받습니당☺️
- 짠돌이사는법 물은 절대안사먹고 회사에서 정수기먹음 커피는 아아절대안사먹고 회사카누만 먹음 편의점이나 식당안가고 무조건 이마트장봐서 해먹음 걸어서20분거리출근 버스안타고 걸어감 데이타 기본 5기가만 아껴쓰고 회사에선 셀룰러끄고 와이파이만 씀 게임현질이나 게임구매 안하고 유튜브로 구경만함 음악도 유튜브광고보고 음악듣고 멜론같은거 안씀 블투안쓰고 줄이어폰6년씀 라면끓이고 면만건져먹고 국물은 안버리고 다음끼니에먹음 쉬러가는건 공공도서관ㅎㅎ 물가가 많이 올라서 #짠돌이 #물가 #인플레 #절약 #소비 #아끼기 #짠
- 하 개힘들다 횽냐들 너무힘들어서 씨부리고가께ㅜㅜ 나신입이고 대학원가려고하는데 교수자체 면접시험과목이 전공5과목이다ㅋㅋ한달반시간주셔서 공부하는데 개힘드네진짜ㅠㅜ 심지어 한과목은 배우지도않앗어.... 물론 이제 막바지라 과목당2회독은햇는데 문제풀이 계속 방법까먹네... 새인가,.. 하..,집가서또 공부해야지... 도서관 15시간잇엇네... 참고로 꽁돌이~~~~~ 응원한마디씩만 해주라 횽냐들
- 기혼이고 리스인 사람들 스트레스 어떻게 관리해? 기혼이고 리스인 사람들 스트레스 어떻게 관리해? 나는 남자고 40이야 어쩌다 보니 리스가 되어버렸어. 그러다보니 조금씩 욕구가 쌓이는 것 같아. 나름 신경을 다른 곳으로 분산하려고 매일 운동하고 도서관 가서 책보고 사람들 만나면서 스트레스 관리하고 있는데 가끔 힘든 것 같아. 금단현상(?)처럼? ㅎㅎ 다들 말은 안하지만 리스인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 나같은 사람 있어? 혹시 스트레스는 어떻게 풀어?
- 어떤 아파트 매수할 것 같으세요? 1. 15년 메이커 아파트 : 초, 중, 고, 학원가, 공원, 마트 등 생활기반 다 있음 도서관, 경찰서, 소방서도 도보 5분 이내 단지수는 300세대 미만, 역 버스 타고 최소 10분 걸림 대중교통은 걸어서 10분 거리내 버스 정류장 있고 역, 서울가는 버스 있음 2. 1년 메이커 아파트 : 외곽지역이고 아파트는 1번 보다 대단지(1천세대) 아파트 내 상가 말고는 주변에 암것도 없음 초등 1개 걸어서 10분, 중, 고등학교 없음 대중교통 좀 구림, 대신 서울 나가는 고속도로 나가기 직전이라 안양, 과천 20분 컷, 사당은 30
- 정사서 자격증 투표 앞으로 먹고 살 일이 막막해서 한살이라도 젊은나이에(30대초반) 정사서 자격증이라도 따두면 어떨까 싶은데 괜찮을까요?? 사서공무원이나 사서 교사나 안되면 공공기관 도서관이라도 취업하게요... 지금 현직장에서 근무한지 5년 넘었는데, 그나마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이 경력 살려서ㅜ할것이 이것 밖에(?)없어보여 고민하다 글 올려봅니다. 혜안있으신 오빠,언니들 인생 선배님들의 고견 기다려봅니당
- 후 어제있었던일... 아저씨의 주책 이제 막 걷는 애기데꼬 시에서 운영하는 무슨 아기도서관갓는데 거기 되게 앳되보이는 여자가 일하고 물어보니 친절하게 답하길래 중학생같아보이는데 봉사활동하냐고 물어봣더니 대학생인데 알바한데 그래서 죄송하다고하고 옆에 카페?서 일하단 여자애가 아기귀엽다고하길래 얘기하다가 대학생인데 알바하냐고 물어봤는데... 고딩이네 둘다죄송합니다
- 분당이 인기글로 올라와있길래 ... 분당 노잼도시는 맞는데, 대기업 아이티기업 많이 들어와있고 서울 안나가도 될 정도로 인프라 나쁘지 않다고 느껴. 공원도 많고 대학병원도 있고(차병원/서울대병원), 맛집도 서울처럼 몇십년된 맛집은 없지만 강남역처럼 온갖 체인점들은 다 들어와있음. 그리고 백화점도 거의 역마다 있고 (서현/수내/판교) + 아울렛(야탑,미금) 아무것도 없는 역은 오리, 이매 정자뿐임. 도서관, 체육시설 역마다 있음. 서울에 사는 친구들도 판교 데려오면 미래도시같다고 신기해함. 운전하기도 편하고 주차하기도 분당만큼 편한 도시가 없어. 그리고 사람들 소
- 성장주 책 추천함 이런 주옥들을 안 읽고 지금까지 감으로 투자했다니 어질어질하다 내가 그동안 시장에서 깨져가면서 체득한 것들 체득해놓고도 까먹어서 적용이 안되었던 것들 내 경험이 맞는지 긴가민가 했던것들 몰랐던 내용들 등등 다있어 주옥같네 피터린치 월가의 영웅들 마크 미너비니 초수의 성장주 투자 월리엄 오닐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피터린치가 가치주 투자라고 잘못 알려져서 일부러 피했는데 이 사람 성장주가 포트폴리오 대부분 차지했었네 가치주 우량주 회생주 성장주 다 했어 천재임 동네 도서관에서 이책들 빌려 읽었는데 읽고 바로 주문했음
- 20대 때 서울대 다니는 여자애가 졸졸 따라다닌적 있었는데 외모가 이쁜건 아닌데 귀염귀염 해서 한번 만나서 밥도 먹고 데이트 하려고 했지 그래서 밥먹고 어디 갈까 했는데 도서관 데이트 하자는거야 난 공부하는거 싫어해서 의자에 앉고 30분만에 잠들었는데 얘는 내가 자든 말든 3시간 정도 공부하고 깨우는거보고 놀랬다 그날 너는 나를 만나면 고생할 친구구나 라고 생각해서 방생해줌 역시 서울대 출신은 다르더라...
- 품의문서 결재올리면… 보통 회사에서 품의서 결재 올리면 최종승인까지 얼마나 걸려? 회사 복지중 도서구입비가 있는데, 보통은 내돈내산 했는데. 프로세스도 궁금해서. 한번 올려봤는데. 3.5 도서 품의 하나 올렸는데. 보름째 승인이 안떨어져서 오늘 걍 내돈내산 했는데. 20만원 넘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조금 이해는 안되네. 다음엔 그냥 내가 사는게 답이겠지? 보통 다른회사들은 품의승인이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함.
- 아 동생 선물 후드집업 추천 좀,,, 이놈애 머 필요한거있냐니까 토익점수900점좀 구해줄수있냐는 소리해서 설카포 다니면서 그정도는 너가 할수있지않냐고 전문대다니는 형은 그런거 해줄수가 없다고 했더니 도서관 갈때입게 후드집업 하나 사달라는데 어떤거 사줘야지...할일없는 블라중생들아 이쁜거 찾아서 링크좀 달아주면 넘 고마울거같아😊
- 블라인드하고 신입사원 나이 블라제도 후 가끔씩 신입사원분들 딱 봐도 되게 높아보이시는분들 있잖아 그 분들 보면 진짜 대단하신거 같음 똑같은 조건으로 셤치구 심지어 일하시면서 이직하신분들도 있으실텐데 취준생 동생들은 하루종일 도서관에서 책보고 공부하고 있는데 이 분들은 그런분들 이기고 붙으신거자너 대단하신거 같음 이분들은 어케 준비하신걸까
- 동생이 너무 철이 없는 케이스 잇나 내 인생도 아니고.. 내가 딱히 보태준것도 없지만.. 그냥 보면 답답하다 코로나 핑계대고 어차피 취업안된다는 말 입에 달고 살고 도서관 가는척하고 친구들이랑 스키장 갔다오고.. 알바도 안하면서 학원 간다면서 부모님 용돈 뜯어가고.. (심지어 학원도 잘 안나감) 나도 공부 잘햇던건 아니었지만 26엔 어느정도 철 들엇던거 같은데 얜 왜이러는지 모르겟네
- 자동 매너모드 앱의 고찰 이라고 거창하게 제목은 달았지만, 혹시 이런 앱이 있는지 해서. 평소엔 진동으로 쓰고 있지만, 집 와이파이 잡으면 벨소리로 바뀌고 도서관 와이파이 잡으면 무음으로 바뀌고. 이렇게 되는 거지. 현재 통신상태가 와이파이인지, 와이파이 이름이 뭔지 읽은 뒤에 해당 와이파이 접속시 수신모드를 변경하는 형식인데 이런 앱은 없나? 모드 바꾸기 귀찮아서 그래...ㄸㄹㄹ
- 두여자 이야기.. 여자A. 연예인 뺨치는 얼굴 몸매. 페북 인스타 팔로워 2만명 정도. 학교다닐때부터 남자들이 갖다 바치는 명품만 들고 입고 다님. 옥타곤 VIP. 인서울 여대 졸업. 유아교육 석사 마치고 취준 1년 하다가 국내최고 억대연봉 로펌 변호사랑 결혼. 여자B. 서울대 치대 졸업. 동물관련 봉사활동 하다 만난 지방 출판사 계약직 남자(겜덕후)랑 결혼. 여자쪽 부모 결사반대 결혼식에 까지 부모 불참. 형제만 참석. 남자쪽 부모는 참석. 여자A. 여전히 직업 없음. 명품 생활. 7시리즈 타고 쇼핑다님. 2년만에 이혼. 남자 문란한 성생활.
- 회사몰래 책쓰는데 필명 vs 본명 투표 안녕 형 누나들. 얼마전에 모 출판사에서 연락이 와서 내가 운영하고 있는 기술 블로그에서 다룬 내용들을 좀 더 정리해서 책을 내는게 어떻겠냐는 연락을 받아서 책을 쓰려고 해. 그런데 책 쓰는것도 겸업이라 그래서 걱정이야. 근데 우리 회사에 이미 쓰신 분들도 있긴함. 아무튼 인세는 와이프 앞으로 돌릴거라서 상관없는데 필명을 쓸지 본명을 쓸지 고민되더라고. 본명을 쓰자니 회사에 걸릴거같고, 필명을 쓰자니 기술 서적 쓰는것도 나름 브랜딩 효과가 있을거같은데 아쉽고. 참고로 내 이름은 특이한 편이라서 전국에 나랑 성까지 같은 사람은
- 나 남친(예비 남편) 너무 잘만난거가토😹🥰 남친이 진짜 자상 다정 끝판왕이야... 그냥 행동으로 나를 사랑하고 아껴하는게 느껴짐... 1. 매일 30분 이상 통화 걸어줌 2. 나 여기저기 마니 뎃고가줌(콘서트 캠핑 호캉스 등등) 3. 떨어져있을 때면 이것저것 보내줌(기프티콘 영화표 도서티켓 등등) 4. 내 표정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바로 캐치해서 나보다 더 걱정해줌(난 걱정할까봐 숨긴다고 숨기는데 이걸 바로 캐치하는게 너무 세심함) 5. 내가 조금이라도 다치면 나보다 더 놀라면서 해결해줌 6. 집에 놀러가면 뭐라도 하나 챙겨서 보냄(비누 로션 팩 충전기 등등) 7. 점점
- 나는 책 뭐읽고있는지 알리는게 민망한대 전부다는 아니고 몇개 정도는 알려줄수있는데 대부분의 경우는 뭔가... 도서관에서 대출할때 사서가 알게되든 남자친구가 뭐읽냐며 묻든 뭐 읽는지 낱낱이 알려지는게 뭔가 꺼려져 내용은 대체로 자기개발이나 재테크 종류인데 책제목에서 그사람이 원하는바가 나오곤하니까... 희안한 감정인거같으면서... 일단 민망해 😂 나같은 사람있어?!!
- 이사해야 하는데 애기 오타쿠 때 모아둔 굿즈들이 짐이다.. 자아 형성 덜 됐을 때 자존감을 굿즈 수집으로 채우던 때가 있었는데, 대체 뭐때문에 이렇게 모아둔거지 ; 도서관 같은 으리으리한 저택에 서제 만들고 박물관 만들고 해서 인류의 문명을 보존해야한다는 사명감 같은게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사준비하는 전세난민 입장에서 존나 처치하기도 곤란하다. 그리고 매번 이 타이밍에 버릴까 고민하다 결국 챙김 ;; 왜 그랬을까.. ㅠ
- 질문! 둘다 신입인데 동기랑 연봉이 다르면? 안녕하세요! 저는 출판사에서 근무중입니다. 동기? 랄까요 공채가 없는 곳이지만 저는 올해 1월 15일 입사고요 입사 당시에 연봉 2400으로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대학 졸업장이 없어서, 고졸연봉으로 2300으로 일단 계약서 쓰고, 졸업장 가져오면 다시 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5월에 신입으로 같은 팀에 사원이 들어왔는데, 회사 법규가 바뀌어서 이 사람은 2500이라고 합니다. 이제 막 졸업장이 나와서 졸업증명서 가져다 드렸는데, 혹시 저는 다시 2400으로 계약하게 되는 걸까요? ㅠㅠ 연봉계약을 다시 하는 것은 내규 소
- 강동송파 일요정오독서모임(남충원)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잠실과 천호 부근에서 진행하는 독서모임입니다. 24년 1월 책은 <라이프 타임, 생체시계의 비밀>입니다. 24. 1. 21.에 진행하며 해당 모임 참여 가능하신 분만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2명) 최근 도서 - 파친코 1,2 / 우리가 운명이라고 불렀던 것들 / 돌연한 출발 / 도둑맞은 집중력 등 모임회원은 30대 직장인이 대부분입니다.(20대도 있긴 있음) 월1회 일요일 정오에 진행하고 뒤풀이나 술은 마시지 않습니다. 2시간 동안 진행합니다. 매월 선정도서를 정해 완독 후 모여 이야기 나누는
- 내가 전, 구 여친들한테도 얘기했지만 난 과학이 좋다. 가끔 진지한 날 밤. 손바닥을 펼쳐보이며, 이 안에 수많은 정보들과 수많은 인력들이 이 안에 있는것이 너무 신기 하지않냐며 동감을 유도했지만. 먼 개서리냐는듯 넘어감ㅎㅎ 30초중반. 아직도 린생은 과학 안에 살고 있는 중생이라는걸 인식하고 살지만, 학력이 높지않으니.. 추천해줄 도서가 있다면 추천받고자. 씀.
- 어렸을 땐 내 이름 앞에 대기업 타이틀 붙는게 꿈이었는데 지금은 꿈x꿈 꿈꿈이 됐음 대학생 땐 삼성 현대 skt sk 이런 데 입사하면 땅에 동전 줍는 척 어이쿠~ 내 귀한 명함이 떨어졌네 ㅎㅎㅎ 아 나 삼성 다니긴 해ㅋㅋㅋ별 건 아니고ㅋㅋ 한장 줄까? 이런 상상했음 근데 지금 10년쯤 일하고 보니 것도 미미해 맘같아선 도서관,커피숍,백화점 갈 때도 사원증 목에 걸고 간다는 마인드 평생 공부 안하다 수능만 바짝 해서 여기 왔더니 디그다 소리나 듣고 말이야
- 책 추천 부탁드려욤! 취미생활 토픽 있는 줄 모르고 블라 블라에 썼더니 추천을 못받았어요ㅠㅠ 책 읽는거에 흥미가 없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책을 한두권 읽다보니까 얻는 것도 많고 재미도 있더라구요! 재밌는 책들 정말 많지만 일단 남들한테 필수도서(?) 같은 느낌으로 추천 받고 싶어서요!!! 음 아니면 쉽게 생각해서 소개팅 나갔는데 이 책으로 상대랑 대화되면 좋겠다 싶은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