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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님이 아들때매 걱정이 많으신데 마음아프다

작성일04.26 조회수735 댓글12

따돌림은 아닌데 아들이 반에서 겉도나봐
고3인데 반에 친구가없고 애가 소심하고 눈치를 많이봐서 반애들이 은근히 괴롭히나보더라고 한창 공부에 집중할 시기인데..

새학기시작하고 3개월지났는데 얼마전에 책상에 쪽지로
친구하자라 -00- 해서 그 00이라는 친구 찾아갔는데 자긴 그 쪽지보낸적 없다고해서 학교에서 민망했는지 결국 조퇴하고 집와서 울었나보더라고..

애미애비가 애새끼를 어떻게키웠길래 싸가지없고 대가리가꽃밭인진 모르겠는데 듣는내가 마음아프더라
애새끼들 간수잘하자.. 조언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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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서울특별시교육청

댓글 12

ex-크라운제과 · o******

아니 고3이면 준성인인데 친구가 좀 나약한감도 잇는거 같음 강해져야됨

컴투스 · s*********

왕따 당하는 사람들한테 강해져야 해
한마디면 끝낼 수 있으니 엄청 편하네요? ㅎㅎ

NAVER · |********

;;; 정말 황당한 생각이네요…. 내 자식이 저런 일 당하고 있다 해도 강해지라고 말할 수 있을지요?

케이앤웍스 · l*********

복싱, 주짓수 등 운동학원 보내는 것도 괜찮을 듯

새회사 · c*****

헬스시켜서 몸 키워도 좋을 듯

새회사 · 포**

애들이 진짜 영악하고 무서워,,바뀌어야할 사람은 차장님 아들이 아니라 그 괴롭힌 새끼들인데 뭐 ㅡㅡ 공부열심히 해서 대학가면 환경이 바뀌니까 그때 다시시작하자 힘내자 위로하는 수밖에

크래프톤 · j*********

돌이켜보면 학창시절 사회가 정말 너무 좁았던것 같음. 대학 가고 직장인 되어보니까 중고딩때 같은 반 애들 눈치보고 살게 아니었다 싶고.
요새는 학급 사이즈도 더 작을테니 코드 안 맞는 애들 많은 반에선 겉돌기 십상일듯...
내 자식이면 대학갈때까지 쫌만 참거나 아님 그냥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고 재수학원 다니라고 할듯.

새회사 · y*****

여린아이가 상처 받았겠다. 😢

HD현대인프라코어 · 건*****

아 마음아프다 남자애들도 저런거로 상처받는구나...
커서 걔네 볼일없다 공부나하자 대학가면 안볼애들이다. 공부해서 대학 잘가면 비슷한 수준의 애들만있어서 좋은애들많을텐데... 이런거 알려주면안되나
고3이면 거의끝났는데 좀만 힘내길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l*****

고3. 남자애들이 찌질하게 그따위짓을 한다고? 초3여자애들이나 할법한 짓인데..

공무원 · 블***

냉정하게 지능검사 받아봐야 될듯 일반적인 고3 느낌이 아니잖아

약사 · 푸***

시벌것들...부모가 모르는 다른일이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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