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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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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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전 심란하고, 걱정되는 마음. 이런 마음으로 결혼해도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현재 2년 만난 남자친구랑 결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한살이라도 어린 나이에 빨리 결혼을 하고 싶었고, 영원한 단짝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만난 남자친구는 함께 있으면 편하고, 재밌고, 늘 안정되고 저를 정말 사랑해주는 사람이에요. 이 사람처럼 절 아끼는 사람이 있을까 싶고, 매일 같이 있고 싶어서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결혼은 현실이라고... 부모님께서 남자친구를 썩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세요. (사람은 괜찮은데 조건이 아쉽다는 말씀이세요) 문제는.. 이런 말을 처음으로 리얼하게 듣고
- 요새 대출해보고 느낀점 20~21년 사이에 내 명의로 주택 신용대출했을때는 한도가 1억원이었음 그당시는 회계법인 다니고 있어서 대략 저금액이면 연소득의 5~60%정도 되던 때였는데, 워낙 다주택자를 쥐어잡다 보니 이삼천 역전세나는 것들은 법인이든 개인이든 금융자산 헐어서까지 내주고 그랬던 기억이 있음. 당시에 아무리 집을 많이 가지고 있어도, 심지어 부채가 없어도 다주택자 LTV가 0이었기때문에 유동성 창출 자체가 안됐음 고작 끌수있는게 이상한 잡기 안쓴다고 치면 신대 1억인데 이마저도 주택취득에 쓰는거 발각되면 환수됨 즉 대부분 "제도권 안에서 안전하
- 대출 영끌해서 집 지었다 자랑질해서 미안 대출규제 적용전 막차 간신히 타고 대출 80프로 껴서 집 지었다. 연봉 1억넘는데 이자 내느라 커피한잔도 아까워서 안먹었고 버스비 아낀다고 한두 정거장쯤은 운동삼아 걸어 다녔다 10년 넘게 임차인 이었다가 임대인이 되니깐 감회가 새롭네 인센 잘 나오는 회사 아니었음 못 했을거같다 이번 정책으로 사다리 끊긴 친구들 많을텐데 부디 희망 잃지 말고..혹시 사다리 끊어지는거 아직 눈치도 못챈 친구들은 부동산 공부좀 해 최저 임금인상에 코로나 직격타 맞고 건축비가 예상보다 2억쯤 더 들어갔는데 지어보니 원래 집이란게+3
- 상위 1프로 나는 올해 33살 남자고 건실한 중견기업 다니는 어떻게보면 평범하다고 생각하면 평범한 사람이야 어릴땐 목표가 없어서 학창시절에 치열하게 살지 않았고 지방대학 4년제에 나와 5년전에 첫직장으로 스타트업에 입사해 4년 근무하고 현재는 중견기업에 이직해서 잘 다니고 있어 근데 왜 제목이 상위 1프로인지 궁금할꺼야 다들 알겠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모진 경험 힘든 경험 해봤을꺼야 이러한 경험이 목표가 없던 나에게 목표를 주었어 그리고 돈을 모으고 빠르게 모을 수 있는 온갖 방법을 다 찾았던 것 같아 투자 또는 투잡에 4년간 공부를 꾸준
- 30대, 서울에 집 살 수 있을까... 모아둔 돈이랑 부모님 도움이랑 주담대 40%에 신용대출 1억 나오고, 대출에 안 잡히는 직장 대출(교직원공제회) 6천 정도 하면 7억 정도 아파트까진 사정권이거든. 대출은 어차피 화폐가치 폭락하는데 적금든다 생각하고 30년 상환할 거고 원징 들고 가니까 dsr은 충족되더라고... 연봉 5,000쯤. 정년 보장이고, 결혼할 때 최대한 레버리지 영끌해서 좀 더 좋은 입지, 좀 더 신축, 역세권으로 사려고 몇 년 기다렸는데 결혼 기다리다가 평생 집 못 살 것 같아서... 실거주를 하든 아님 세끼고 사두고, 지금 사는 투룸 빌라 쭉 살까
- 형들이라면 썸녀 누구랑 만날 것 같아?? 투표 결혼을 전제로 만날건데 너무 많이 고민이 돼. 내용은 전부 팩트고, 혹시 불편한 형들은 비아냥 말고 그냥 다른 글로 넘어가 줘. 결혼 생각하고 마지막 연애로 만나는 여자라 나한테는 많이 진지한 고민이거든. 그래서인지 자꾸 이것저것 따지게 되네. 일생이 걸린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듯 썸녀가 두명이 있는데 진짜 마음이 딱 반으로 나뉜것 처럼 둘다 좋아. 공식적으로 사귀자 얘긴 안했지만 어느정도 스킨십도 하고 있고, 둘 다 나랑 연애하는걸로 생각하고 있어. 상황 설명하자면, 나 : 31세/ 179, 67/ 외모 A급
- 4억 정도 투자한다면 이렇게 하면 어떤지 봐줄 수 있어? 30대 중반 남자, 미혼이야. - 무주택자 (과거에 집 1채 있었다가 정리) - 빚없음 - 차없음, 집없음 - 직장인이고 연봉은 8천 정도 - 결혼 안함, 생각 3년 내 없음 - 순자산 8~9억 사이 내 고민은 자산을 어디에, 어떻게 분배하는게 좋을까.. 부분이야. 1. 현금 4억 2. 투자 4.5억 (주식 1.9억, 코인 2.5억) 이렇게 있는데, 창피한 말이지만 하락장 때 아무 대처를 안해서 투자금이 총합 1억 정도 물려있더라고. 근데 생각을 또 해보니 어차피 이 돈은 시간이 지나면 무난히 회복하고도 남을듯해서 그냥 적금 부
- 지금 청년버팀목 전세대출 받아도 될까? 위험함? 일한지 8개월차 사회초년생임) 지금은 월세 살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은 금리가 1.8~2%정도로 저금리고, 이번에 한도도 많이 상향되어서 1-2억 대출이 가능하다고 알고있음 경기도권에 살고있어서 주위에 오피스텔, 소형평수 아파트 시세가 1억 근처인데… (원룸은 더 싼것도 많음) 1.8% 전세대출을 받아서 이사하면 이자 10만에서 최대 20만 정도에 더 넓은 집에서 살 수 있음 (지금 월세 30) 문제는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고, 청년버팀목도 변동금리라고 알고있어서 언제까지나 2프로 고정일지는 모른다는거..
- 4억 정도 투자한다면 이렇게는 어때? (조언 부탁) 30대 중반 남자, 미혼이야. - 무주택자 (과거에 집 1채 있었다가 정리) - 빚없음 - 차없음, 집없음 - 직장인이고 연봉은 8천 정도 - 결혼 안함, 생각 3년 내 없음 - 순자산 8~9억 사이 내 고민은 자산을 어디에, 어떻게 분배하는게 좋을까.. 부분이야. 1. 현금 4억 2. 투자 4.5억 (주식 1.9억, 코인 2.5억) 이렇게 있는데, 창피한 말이지만 하락장 때 아무 대처를 안해서 투자금이 총합 1억 정도 물려있더라고. 근데 생각을 또 해보니 어차피 이 돈은 시간이 지나면 무난히 회복하고도 남을듯해서 그냥 적금 부
- 심심해서 쓰는 <IT 스타트업 : 희망이었는데요?절망입니다.>편 이제 비전, 주인의식만 외치는 훌리 스타트업에 대한 풍자는 더이상 웃기지 않음. 똑똑한 사람들은 어차피 그런데 안속음. 이것은 .. 그래도 퍽이나 괜찮은 커리어 패스를 밟아왔고, 나름대로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는 두뇌도 있고, 근데 또 일에 대한 열정과 애정도 있는. 그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임. 1. 연봉 희망편 : 투자금 존나 많음. 시리즈 막 마니 받음. 밖에서 보면 장난아님. 이직할때 연봉도 막 올려줌. 나보다 잘준다는데 있어? 카운터 날려. 더줄게. 사이닝보너스. 입사축하금. 스톡. 막 다 때려줌. 역시.. 투자 많이 받은
- 형들이라면 썸녀 두명 중 누구랑 사귈거야? 결혼을 전제로 만날거야. 혹시 불편한 형들은 비아냥 말고 그냥 다른 글로 넘어가 줘. 결혼 생각하고 마지막 연애로 만나는 여자라 나 지금 많이 진지한 고민이거든. 그래서인지 자꾸 이것저것 따지게 되네. 일생이 걸린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듯 썸녀가 두명이 있는데 진짜 마음이 딱 반으로 나뉜것 처럼 둘다 좋아. 공식적으로 사귀자 얘긴 안했지만 어느정도 스킨십도 하고 있고, 둘 다 나랑 연애하는걸로 생각하고 있어. 상황 설명하자면, 나 : 31세/ 179, 67/ 외모 A급/ 고려대/ 유명 스타트업 C
- 여자친구가 구두쇠? 돈에 강박관념이 있어요 제목과 동일합니다 데이트할 때 돈을 안쓰는건 아닌데.. 정해진 예산만 써요 매달 1일 데통에 제가 30넣고 여친이40 넣거든요 (10만원은 기름값하라고 빼준거고 실제로 5:5에요..여친은 차가없어서 데이트때는 제차타고 다닙니다) 저희가 둘 다 가족이랑 같이살아서 숙박비가 들다보니 예산이 많지 않은데 주말에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오면 월말에 데통에 돈이 별로 없어요 그럼 여친은 그 주에 안만나거나 저녁먹기전에 해어지거나 합니다 한두번 제가 냈는데 그것도 하지말래요 부담스럽다고 여친이 벌이가 적은것도아니에요.. 개발자라 연봉도 높은
- 아스퍼거 팀원이랑 일한 후기 전회사에서 팀장이고 팀원이 다섯이었는데 그중 하나가 아스퍼거 같았어요. 진짜 당시엔 이 직원때문에 개 골치 아프고 이게 아스퍼거인지 모르고 걍 또라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어떤 책을 보고 이게 아스퍼거구나 싶어서 썰 풉니다. 가끔 생각하면 아직도 빡이치는 친군데요. 1. 지능이나 업무퍼포 지능은 일단 팀원중에서도 상위 같았어요. 해외 유학파에 말투도 세련됐고 a에 대해 물으면 일반인들이 잘 쓰지 않는 어휘도 써가며 인텔리 한 느낌을 줬었습니다. 첫인상으로는 잘 판가름을 못해요. 업무퍼포는 밖에서 보면 깔끔. 그 깔끔함이 근데 뭔
- 부장 보란듯 사무실에서 자살할까 생각이 들었다 입사 10년차. 그만큼 존중해주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편하다고 막대하는 사람이 있다. 그 중 한명때문에 수년째 그만둘까 고민도 해보고 대표에게도 얘기해봤지만 소용없더라. (부장 = 대표친구) 바빠 죽겠는데 밥먹다 말고 내의견 무시하고 술시켜 억지로 먹게하고, 철야해서 일해놨더니 인풋에비해 아웃풋이 왜 그모양이냐고 뭐라하고, 무슨말 하다 잠시만요! 이것만 마무리하고요! 이랬더니 사무실 떠나가라 소리지르고, 모르는게 있어 물어보면 이것도 모르냐며 화만 내고, 그래서 몇시간째 정보찾아 해놓으면 모르면 물어봐야지하며 혼내고, 말할때 침 겁
- 향후 부동산 장단기 예측🍯 KB부동산시세 가져옴 25년도 예상가격은 kb부동산 어플꺼 고대로 가져옴 (글쓴이는 폭등이도 폭락이도 아님) 검은색 마크칠한부분은 매수 간보는 아파트라서 지움ㅎ 여기서 알수있는것. 1. 지방 ㅈ소도시 아파트( 수도권 과밀화로 지방대장 부산 대구도 부동산으로 인플레방어는 어려움)는 예금수익보다 더 안좋음. 혹여나 지방에 아파트 산다고 레버리지 풀로땡겨서 매수했다면 당신의 자산 순위는 10년 20년후에 떡락한다봄.. ㅈ소도시살면서 그지역 아파트 대장아파트 샀다고 꺼드럭거리는 사람들 고멘이다 ㄹㅇ 2.아파트 가격은 우상향임(수도권 하
- 인생선배님들 조언좀!! 대학생때 받은 장학금으로 운 좋게 코인으로 4천만원 벌고 20년도 초 첫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주식,코인 불장을 맞이했어 처음엔 좀 많이 벌다가 그게 내 실력인줄 알고 착각해서 직장도 다니겠다 걱정될게 없어서 풀 마통으로 하다가 지금 물려서 총 재산 -1500만원이 되었어!!!!. 나 역시 주식 코인에 물린뒤에서야 건강한 매매 방법 등을 실천하고 공부하기 시작했고 투자를 멈추기로 다짐하고 투자를 멈춘지 2개월 째야.. 그런데 고민되는건.. 지금 일단 다 손절해서 손해를 멈추고 공부를 완벽히 하고 다시 투자를 시작해야할지
- 야근 진짜 너무 힘들어... 미칠듯한 야근... 꼭 필요해서 해야한다면 하겠지만 한달 22 일 근무중 18일이상은 11시 넘어서 퇴근하는 것 같아 위에 선배들이 집에를 안가. 근데 선배들이 일을 더 많이해서 눈치가 보여. 10시반, 11시에 가면서 눈치를 보는게 말이돼 언제까지 이런생활 해야 돼 저들은 도대체 왜 저시간까지 일을 할까? 어차피 일은 끝나지 않아. 6시까지도 끝나지 않고 12시에도 끝나지 않아. 일이 끝나면 또 다른 일이 생기지. 억지로 해내는 것에 너무들 익숙해져있어. 어쩌겠냐. 그래도 해야지. 언제까지 그래야하는데. 무리하게 일을 주면
- (여유가 된다면) 연금저축펀드를 해야하는이유 연금저축펀드 꼭 해야하냐는 질문글에, 다들 득되는게 과세이연 밖에 없다고들 해서 해야하는 이유 나름 정리해봤엉 1. 과세이연 - 연봉에 따라 13.2 ~16.5% 연말정산 세액공제 하고 나중에 연금 수령시 나이에따라 3.3~5.5% 세금징수 2. 이름은 연금저축펀드지만, etf로 포트폴리오 구성가능 (수수료 매우저렴) 3. 연금계좌는 국내상장 해외etf에 대한 세금 없음. 일반 주식계좌로 etf 매매시 수익금 or 보유기간에 따른 과세 4. 은퇴시 분리과세가 되는 파이프라인 구축
- 30대 중반 직업군인 어디를 매수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해 형들 안녕, 주로 눈팅만 하다가 글 쓰는데, 나는 30대 중반 직업군인이고 와이프도 같은 군인이야. 둘이 합쳐서 세후 연봉은 성과금 포함해서 9천정도 되고 아이는 둘이야(6살, 2살) 현재 상황은 무주택인 상태에서 관사살고있고 자금은 8.5억이고(전부 미국주식+달러) 고민은 군배들 보면서 평생 관사에 살다보니 주거비가 안들어서 펑펑 쓰다가 전역할때서야 집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부대안에서 재테크 얘기 하는걸 약간 금기시? 하는 분위기야? 근무는 똑바로 안하고 돈에만 관심있는 종자로 찍히는 분위기(부사관들은 모르겠지만 최소한 장교
- 내 현실을 보고도... 소개팅 어플 이용 5년째. 이여자 저여자 할것 없이 많이 만났어 sns로도 이어져서 만난적 많고 나이도 어리고 외적인부분은 먹히는 쪽이라 그런지 더 잘만나 지더라구 근데 최근에 어플로 이어진 누나가 한명있는데 이 누나 나보다 조건이 좋더라 차도 비싼거 끌고 가게도 하나 가지고 있고 외부강사로 투잡도 뜀. 집에 돈도 많은거 같고 유학도 다녀온것 같더라. 나이는 나보다 2살위, 외모도 괜찮고 몸매도 좋은것 같아 뭔가 연락하면서 대화도 잘되는것 같고 만나게 되면 괜찮을거 같아. 근데 문제는 내가 능력이 딸려 20대 중반에 연봉은 그냥 중
- 난 결혼포기..하고싶은데 내가 이상해? 유년시절에 부 쪽의 유책사건으로 부모님 이혼함. 부-간간히 생일 때 연락은 하나, 왕래는 끊은지 오래. 50대에 주식, 빚투 실패로 정년에 파산면책. 대기업 연봉으로 꼬박꼬박 빚은 갚았으나..남은 자산은 0 +연금. 할머니 집에서 할머니 모시며 사심.. 모-4억 자가, 노년에 집 없이 전전긍긍하고 싶지 않다고 3남매 다 키우고 외조부모님 유산+잉여자산 전부로 집 사신거라 노후생활비는 자식들이 각자 50씩 드리고 있음. +분할연금 나- 늦둥이 막내..25살 4년제 사범대졸업, 지금은 임용은 놓고 경제활동 중이고, 임용고시or사
- 흙수저는 죽을때까지 서울에 아파트 못살까? 횽들 전형적인 흙수저 얘기 듣고 조언 좀 해줄래.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대학을 가냐 마냐 했어. 근데 내가 또 공부는 잘해서 부모님이 있는돈 없는 돈 다 털어내서 눈물로 등록금은 마련해 주셨지. 그걸로 대학교 1학년 1학기는 어찌어찌 다녔는데, 공부 열심히 해서 장학금 받으려니까 생활비가 없어서 낮에는 도서관에서 살고 밤에는 새벽까지 종로 김밥 천국에서 김밥 말았어. 당시 시급이 2000원이었나. 주말엔 과외 뛰고 틈나는데로 일했었지. 근데 집이 워낙 가난해서 내가 알바한 돈 절반은 부모님 생활비 드리고 난 하루에 5000원으로
- 내 주변 30대 결혼/연애 못하는 이유 (뇌피셜/근거없음/걍내생각) 🛠️모든 30대를 의미하는건 아님! 내 주변에 몇몇 30대 중반 넘은 친구들 보면 요즘 삶이 각박해서 또는 일 때문에 심신이 지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사람만나는데에 끈기가 없는거 같아. 양보또한 하지 않고 조금도 손해보려고 하지 않는거 같아. 한번두번 만나보고 필 안오면 연락 끊고 잠수타거나 만나기도 전에 너무 재고 따지는 느낌.. 사람을 한두번 만에 판단 할 수 있나? 싶음… 상대방이 넘 긴장대서 뚝딱이 일수도 있고, 겉모습이랑 카톡말투랑 속마음은 다를 수도 있는건데 맘편히 지켜보며 알아갈 여유가 없는거 같기도.. 근데
- 우리엄마같은 전업주부면 연봉 8-9천 몫은 해낸거 같은데.. 아빠 일찍 출근할 때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따뜻한 밥 항상 해줌 엄마 철칙이 아침은 거하게 저녁은 가볍게라 아침 무조건 거하게 차려줌 살림..직접 테이블 보 만들고 항상 반짝반짝 집 오면 깔끔 말끔 형제가 아토피 심해서 천연 고수함 고추장 된장도 직접 고추 빻아서 만듬 된장은 메주써서 그 외에 여름에 풀 먹인 이불.. 어렸을 때 라면 먹어본 적 1년에 한두번 치킨 이런 배달요리도 거의 안먹어봄 대신 과일 이런거 현백에서 사서 먹임 재테크..1990년 초반부터 세끼고 집 삼.이른바 갭투 사팔하다가 1998년에 잠실 주공 9천
- 구질한 인생 택배기사 아버지, 장사하시는 어머니, 남동생까지 네 가족이 가게 안에 만든 원룸에서 살았다. 순수했던 어린시절, 친구들을 집에 데려왔었는데 그 친구들은 "이게 집이냐", "대체 네 명이 살면 여기서 잠은 어떻게 자는거냐" 물었고 날 불쌍하게 보는 말투와 표정은 어른이된 지금까지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책상하나 없이 남동생과 공부했었고, 겨울엔 집이 너무추워 감기걸리기 일쑤였다. 그리고 틈만나면 아버지 택배 일을 같이 도왔다. 부모님은 그 누구보다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셨지만 가난은 벗어나지 못했고, 가장이셨던 아버지는 어린시절 돌
- 서울 전세 구할 때 알아두어야 할 점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실 거주 목적으로 서울에 전세를 구하고자 합니다. 전세 월세 자체가 처음이라, 모르는게 정말 많습니다.. 일단 제 상황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일단 경기도 투기 조정지역에 집이 하나 있습니다. 다만 현재 제 상황에서 출퇴근 및 생활이 어려워, 실생활 목적으로 서울에 전세를 하나 구하고, 경기도 집은 그대로 두려고 합니다. 금액은 3~4억 정도 생각하고 있고, 투룸에 블라블라.. 물론 최대한 대출을 땡겨야 합니다 ㅠㅠ 연봉이 적은 편은 아니라서, 나라에서 주는 대출 혜택은 불가하며,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야
- 전 어떻게 해야될까요...ㅅㅂ 도대체 전 부러진 흙수저 집 출신입니다.. 다행히 형제자매는 없어요 평생 집다운 집에 살아본적도 없고 2년마다 왜 그리 점점 후진 동네로 이사를 가야했던지 그땐 몰랐네요 부모님은 자립 안되신 상황에 빚만 안고 은퇴하셨고 급여생활 혼자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저 진짜 존나 열심히 살았습니다 진짜 조온나 살았어요 ㅅㅂ... 좋지도 않은 머리 엉덩이에ㅜ종기나도록 공부해서 좋은 학교 들어가 어떻게든 졸업했고 좋은 직장에서 커리어 시작해서 존나 열심히 살았고 코딱지만한 원룸에서 잠만자며 버티다 더 좋은 지금 직장으로 이직하고 너무 마음 예쁜
- 소개팅어플 전문가다. 썰 포함 Tip 준다 ! 올해도 결혼안하면 호적에서 판다는 어머니의 호통에 문득 시댁 없는남자가 결혼 1순위라는 통계가 뇌리를 스치며 그럼 결혼 조건이 더 좋아지는거니 현실에서 패배한자들의 마지막 패자부활전 소개팅 어플을 다시 깔았다. 영정사진으로 써도 될만한 잘나온 사진걸고 내나이에 맞게 태어난지 오래된 사람들중 같은동네사는 올해 36살에 지금은 쉬면서 자기계발과 운동겸비한 생식다이어트로 50kg 유지하며 가벼운연애보다 결혼이 급한 내 목표와 일맥상통하는 세상 여자여자한분이 매칭 3일째되던날 퇴근하고 약속없으면 동네에서 술 한잔
- 나 다니는 회사 진짜 이상한거같아? 1) 이직하고 오늘 3일차임 경력 7년차의 대리였는데, 여기올때 사원으로 옴 그것도 사원1호봉으로 분명 합격통보전화 받았던 날 인사팀장한테 물어봤을때는 사원3호봉 4800이라고 했는데 입사해보니 사원1년차 4650래 이문제로 윗분(상무)과 얘기 나누었으나, 다른경력자들도 다 사원1로 으로 입사한거라 나만 사원3으로 해줄수없다고 하며 올해 남은 3개월동안 능력을 보여주면, 자기가 내년엔 좀 힘써보겠다고함. 2) 입사하고보니, 회사에 중간급이 없고 다 사원임 우리회사는 여러팀이 있진않고 (구매팀, 자재팀, 개발팀 이런거 없음
- 주식시장 폭등 직전인데 제발 일희일비하지 마라 최근 2개월 하락이 대세하락이라 믿는 사람은 없겠지? 그 누가봐도 그냥 대세상승전 조정일 뿐 절대 하락추세가 아님. 1. 국제유가/금/은 등 원자재 상승 추세 지속 - 이는 곧 달러의 장기적인 약세를 의미하며, 장기적인 인플레이션을 의미함.. 이 인플레이션으로 상품가격(금/은/유가/곡물/금속 등)은 장기적으로 상승하게 되고, 이에 따라 주식시장은 매출과 이익 상승으로 장기간 상승하게 되어 있음. 환율도, 1060원 이하로 떨어져서 900원대를 볼수 있을수 있음. 2. 금리 인상 - 금리인상은 그 자체가 주식시장 상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