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댓글들 잘 보았습니다

많은 생각이 드는군요

우선 제가 이게 맞는건지 물어보는 식으로 글을 쓴건
이런 일이 있을때면 매번 육아힘들다 다른집은 이렇다 저렇다 하는데 가스라이팅을 당한건지

그리고 그런 핑계들이 점차 아닌걸 주위 아파트단지내 어린이집 아이들 가족들을 알게되고 놀이터 나가면서 알게된 사람들을 보면서 느켰기 때문에 좀 더 대중적으로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내심 분노도 있었을겁니다 애엄마가 아닌 행동을 하고 있었다는것도 남한테 듣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여튼 오늘은 어김없이 엄청 눈치를 보긴 보네요

뭐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근데 결국 이렇게 몇일있다가 사그러들면 다시 시작하는데

저도 화내고 그러고 싶은데 자식들이 있어서 보고 배울까봐 그렇게 못하네요

화를 안내서 그런지 계속 이렇게 넘어가는건가

제가 만약 화를 내면 그리고 애엄마가 그 모습에 쫄아서 변한다면

딸만 둘인데 그 딸들이 남자의 폭력에 수긍해버리는 모습으로 자랄까 걱정이 큽니다

오늘도 눈치를 보긴 보는데 또 반복이죠

한마디로 철이 너~~~무 없습니다

답답한데 제 팔자죠 뭐

감사합니다

혼자 외벌이

아내 아이 2명 6세 3세

어린이집 당연히 다님 9시 등원 4시 정도 하원
8시30분에 재우기 시작함

애들 재우고 술 마시는게 잦음
오늘 지금 이 시간까지 안들어옴
어제도 12시에 들어옴
엊그제는 새벽 2시30분에 들어옴

이게 맞음??

육아참여? 주말에 저 엄마는 무조건 애들이랑 아빠랑 밖에 나간다고 동네서도 유명함 평일날 야근하지 않는 날에는 무조건 들어가서 1시간이나 1시간30분 놀아줌 어쩔수 없음 애들을 8시30부터 재워서

다시 본론 및 마무리로

이렇게 술먹는거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