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이 회사 리뷰하기한국투자증권은(는) 일해 보고 싶은 회사인가요?
한투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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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최탈 너무 힘드네요 뭘 준비해야 할까요 중소기업에서 대표님 비서 하고 있어요 원래 다른 직무로 면접을 봤는데 대표님이 비서 생각 있냐고 하셔서 비서 하고 있습니다 대표님이 젠틀한 편이고 워라밸이 좋은 대신 월급이 짜고 이 일을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아서 이직하려고 해요 은행 위주로 지원했고 신한은 최종까지 갔는데 탈락이에요..하나 1차탈, 우리 국민 서류탈 이에요 신한밖에 없었는데 오늘 최탈하고 계속 울다가 겨우 정신을 차렸어요 학벌 때문인가 싶기도 한데 지방대에 학점 낮은 분들도 최합 했다고 하시고 전 뭐가 문제일까요 이 회사 다니기 전에, 대한항공, 아
- 개같은 면접관 어찌해야 하냐 조언좀 현재 퇴사하고 이직준비중인데, 요근래 중소에서 먼저 면접 제의가 옴. 살펴보니 내가 희망하는 분야에 업력이 좀 있는거 같아서 제의에 응함. 그래서 1시간이 넘는 거리를 면접보러 갔지. 도착하니까 안내하는 과장(나한테 제의한 사람)이 친절하게 하더라고. 그래서 기분좋게 사람들 기다리고 있는데 한 여자 팀장이 먼저 왔음. 근데 인사하는 분위기부터 겁나 쎄한게 말투부터가 퉁명스럽더라고. 그러더니 다짜고짜 그럼 지금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거네. 그래서 당연히 안하고 있다고 했지(몸이 좀 아펐어서 쉰 기간이 좀 길음). 그러더니 다른 사람
- 누나들 고민상담좀. 나의 썸은 끝인걸까?? 28살 석사졸업하고 취업준비중인 여성분을 소개받았어. 그래서 지지난주 일요일에 처음 봤는데... 봤는데... 그냥 첫 느낌이 내 이상형인거야. 이쁜 얼굴에 나긋나긋한 말투 이야기 주제도 잘 맞고 잘 통한다는 느낌도 많이 들고... 여태 수많은 선배들이 말했던 '이 사람이다.' 그런 느낌이 처음... 살면서 처음 왔어. 첫만남때 분위기 좋았던거 같아. 말도 잘 통하고 공통관심사도 많도 그래서. 헤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에프터를 했고 자기는 평일도 좋고 주말도 괜찮다는거야. 그래서 일요일날... 보기로했어. 만난후에 확실히 톡
- 마인드컨트롤...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ㅠㅠ LH는 감사하게도 최종면접 한수원은 적성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만에하나 한수원 면접기회가 올 것을 생각해서 공부를 하다가... 벌써 3월부터 이렇게 주경야독에 투잡까지 주말도 저녁도 없는 시간을 보낸 지도 5개월차에 들어가고 보니 장맛비에 센치해 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비 오는 날이면 옆팀 직원들이랑 같이 닭도리탕에 소맥 한잔하면서 사는 얘기하고 친구들 동생들 언니오라버니들 좋은 사람들과 퇴근 후 만나며 시간 보내는 재미를 최소화하고 잠도 최소화하고.. 7월 말이면 이 모든 과정이 끝나있겠지만 오늘은 이상하게 손발
- 인성 X창 난 애들 가끔 사회 생활하다보면 인성이 미안하지만 딱 이 표현이 맞다 X창 난 애들이 있다 그냥 표정도 항상 병신이고 말 하나하나 ㅈ 같고 꼬와듣고 아니 대체 이 새낀 뭐가 고장난거지 싶은 사람들이 가끔 있다 말투는 양아치새키도 아니고 학교서 기본 예의도 안받았나 어떻게 면접 통과한건지 이해도 안되고 대체 표정이 어떻게 하면 저런 표정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 세상의 모든 게 부정적으로 보이는 중2병이 안고쳐진 채로 어른이 된 것 같다 진짜 어디서 진짜 무서운 사람한테 걸려서 정신교정 딱 받아야 될 것 같은데 같이 일하거나 마주해야 하면
- 이직 3달 째 뭐가 잘못 됐을까? 1. 1차 면접을 봤어. 면접 마무리 쯤 인터뷰이(내 상사)가 질문을 하라고 했어. 근데 회장님이 와서 인터뷰가 급 마무리됐어. 나는 면접 보면서 충분히 알고 싶은 거 알게 되서 질문은 없다고 했어. 실제로 질문이 없기도 했고. 근데 집에 가는데 문자가 왔더라고. 내가 맘에 들어서 문자한다고 궁금한 거 있으면 편히 물어보라고. 흔치 않은 일이라 좋은 인상을 받았어. 2. 2차 면접 날 하루 전, 그것도 오후 6시에 2차 면접 일정을 알려주더라고. 화이팅하라며. 거의 예정된 일정보다 한 달 지체되서야. 변명은
- 소개팅때 남자가 별로 마음은 없어보이고 내가 좋다고 티내니 시간은 남고 그래서 한번만나볼까? 하는 느낌이 강해서 저번 소개팅때도 내가 말할때마다 반응이 장난인지 약간 철벽치는투로 대응해서 윗내용 그대로 물어봄 그랬더니 웃더니 정확하다고 그러는거임 그 뒤로 남자가 잘해줘도 모든게 가식같이 느껴지고 저런 감정이면서 왜 만나려고 왔지 이 생각도 들었고 걍 잘생긴편도 아니라 개빡쳐서 가자고 하고 끝났음 근데 그 남자는 자긴 좋았는데 왜 나가자고 하는지 모르겠다 이러는거임 ; 이건 도대체 어디 장단에 맞춰야하는거야 곧 저남자 회사건물에 있는 회
- 형들 터질게 터졌다. (희망퇴직) 우리나라에 기업이 정말 셀 수 없이 많을 것이며 크고 작은 이슈들로 부도나 매각되는 회사들도 많은 걸 알아. 하지만 뉴스로만, 기사로만 접하던 그것이 나에게도 닥칠 줄은 생각도 못했어. 3월부터 유급 휴직 명령에 이참에 리프레시 하면서 다음달엔 나가겠지, 그 다음달엔 출근하겠지 하며 한달 한달 버텼어. 회사가 장기적으로 플랜 제시를 안해주고 한달 단위로, 월 말(쉽게 월말이라 표현할게 실제론 12일부터 시행이라) 다음달 연장 공지를 하느라 직원들이 아무런 계획도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허송세월만 보낸 사람들이 많아. 그러다 어제
- 이런거 못 참으면 한국에서는 사회생활 힘든거야?? 2-3년 남짓하는 경력으로 면접봐서 오퍼를 받았는데 희망연봉이 자기네 사원테이블 상한치보다 높다고 조정 협상이 들어왔어. 근데 내가 면접때 들은건 분명 대리의 퇴사로 공석이 생겼다고 들었고 그건 대리급 업무를 한다는 소리자나. 내가 그 얘기를 했더니 hr에서는 당장 그 업무를 혼자 수행할 수없으니 팀내에서 시니어가 도움을 주는 기간이 필요할거고 그래서 당장 대리급 업무를 하는 건 아니다라고 했어. 무튼 그래도 나는 업무가 사원급 업무는 아닌거니 최소 이정도는 받아야겠다(회사 사원 상한 연봉보다 조금 초과) 했고 상무 따로 한번
- 회사 둘중에 어디가 더 나을까? 난 5년차. 전직장 매출 4천억 야근 헬이라 매출없음 편할거 같아 1로 이직한지 1년넘음. 1번 현직장 직원 40명 매출 5억 1. 벤처. 투자받아 운영. 현재 1.6년 운영자금 남아있음 2. 팀장이 내가 의견제시하면 다 받아주려함. 팀장이 실무를 모름. 업무외적. 성격.말투로 많이 깜. 3. 칼퇴. 칼출근. 주말출근 가끔있음. 회식없음. 연차자유 4. 업무적 공감대 형성가능한 사람이 없음. 하지만 편함 5. 경력쌓을 만한 규모가 아님. 3년뒤 상장한다는데 글쎄. 2번 이직할직장 직원 300명 매출 1200억 1. 면접관 1명은
- 부끄러운 우리 경영지원… 1. 우리나라 탑 엔터회사 자회사임 2. 탑티어 인공지능 관련기술 가진회사임 3. 내부에서 이제 뭐 덩치도 커지고 좋아졌다라는 부니기 >> 와중에 충격적인 이야기들음 >> 우리 경지부 요즘 많이 부끄러움 경영지원 모 직원 태도문제>>동성에게 좀 더 못되게, 본인 말투 싸가지음슴 + 뭘잘못했는지 모르고 남한테는 엄격함…. 계약직 차별한다고함..>>미쳣나봄 진짜 요새 이런거 안조심하면 진짜 뭐 되지 않음? 면접 안내할때 밤8시이후에 전화한다함… >>> 이거 말이 되나요….. 무슨 진짜 언제적
- 요즘 공무원들 원래이래? 시청에 뭐 발급 받을게 있어서 오후반차 내고 갔는데, 내가 발급받는게 줄서서 번호표 뽑는것도 아니고 가자마자 민원 바로 해결할수 있는거였는데 가서 이것저것 물어보니 퉁명스럽게 대답하고 대답하다 말고 핸드폰 만지고 카톡하고있고 말투가 빨리 대충하고 가란식으로 하고 좀 그렇더라 .. 물론 쥐꼬리만한 세금 꼬박꼬박 내지만 그게 모여서 이사람들 월급이 되는게 아니야? 한 20대 중반 여자로 보였는데 업무는 업무 응대는 응대 확실하게 했음 좋겠다 공무원도 좋은데 민원인이 이정도 느낄정도면 다른 민원인들은 더 하지싶은데.. 내가 그렇게
- 이직 대비 모의 영어 인터뷰 스터디 같이 하실분 모집합니다 저는 금융회사 재직중으로 해외 이직 준비중인데 이에 대비해서 영문 이력서, 커버레터 리뷰와 1:1 모의 interview를 단기 집중적으로 1달간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력서나 커버레터 작성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은 제외하고, 서로 돌아가면서 면접관과 면접자의 역할을 하는 실전 대비 스터디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금융 업계를 준비하는 분이면 가장 좋겠지만 다른 분야의 영어 인터뷰 준비하시는 분들도 좋습니다. 상업적 스터디 아니고, 저와 같은 지원자 분들 찾고 있습니다. 다루고자 하는 문항들은 기본 지원동기부터 시작해서
- 대학원 관련 오해들 + 개인적인 팁과 장점. 일단 일반대학원의 비중은 최대한 줄이겠습니다. 일반대학원(주간대학원) 저랑 안맞아서 1학기 하고 도망가서 잘알지도 못하구요 일단 지원하는 법은 가고 싶은 학과를 검색해서 입시 일정을 봅니다. 학교 자체의 원서 접수시스템으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고등학교때 했던 유웨이나 진학 어플라이로 합니다. 이거 휴면계정 해체 할 때 은근히 추억되고 좋습니다. 아무튼 원서접수뿐만 아니라 그 외에 필요한 서류들(재직증명서, 경력증명서,학업계획서 그 외 기타등등)은 우편으로 보내야합니다. 가격은 85000원 정도 였던 것 같네요. 1
- 프로 이직러의 헤드헌터 사용법 당신이 만약 2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헤드헌터한테 연락이 온다. 회사 잘 다니고 있는데 메일로 또는 전화로 헤드헌터한테 연락이 와서 이러이러한 회사가 있는데 이직 생각 어떠냐? 라고 연락이 오면 내가 A급 인재라서 이렇게 연락이 오나 하고 우쭐해 지기도 한다. 직장 생활 8년차에 접어들고 헤드헌터한테 거의 수백번 가까이 연락 받고, 수 많은 기업들에 가서 수 많은 면접 경험을 가진 내가 이직과 헤드헌터 썰을 풀려고 한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푼 썰이라 내용이 앞뒤가 안맞을 수 있음. 1. 헤드헌터한테 이직
- 스타트업은 스타트업인가... 주로 30~40명의 기업도 300명이상의 기업도 국내1위기업도 다녀는 봤는데... 너무 멘탈털려서 휴식기좀 가져보려고 해외HQ있다가 한국에 왔어.. 그런데 오자마자 바로 현재 회사에서 면접제의 들어와서 돈은 적더라도 대표이사가 착하고 내맘대로 교육하고 일하라고 그러고 연봉1000만 인상해줘서 다니기 시작했어.. 지금 한 10개월정도 됐는데.. 내가 30중반인데 팀장급중 막내라 그런지..개선도 안되고 내말을 무시하고 심지어 이사들도 나보고 살살해라(스타드업이니 이해해라등)이래.. 막 현타오더라고.. 날왜뽑았지 싶을정도고.. 이사들
- 소개팅 나가서 모쏠이라는 말 하면 안되는 이유 정리해줌 한줄요약하면 모쏠임이 심증이 아니라 확증이 되는 순간부터 너의 첫인상을 통해 파악된 사소한 단점들이 다 모쏠이라는 속성과 자동연결되서 더욱 나쁜 쪽으로 시너지가 발생하기 때문 옷이 좀 구리다 -> 아 저래서 모솔이구나 돈을 안낸다 -> 모솔이라서... 지금껏 오는 여자 소개팅 다 마다해왔다 -> 모솔이라서 눈이 너무 높은건가? 식사예절이 더럽거나 어색함 -> 모솔일만 하네 말이 어눌함 -> 모솔이라서 줏대가 없음 -> 모솔이라서 말투가 좀 싹퉁바가지 없음 -> 모솔이라서 이 사소한 단점들을 볼
- 형들 이력사항 같은 거 검색할만한 곳 있어요? 여기 회사에서 일했던 거 살려서 금융회사 쓰려고 했는데 서류배수랑 상관없이 블라인드 아닌 곳은 다 떨어지네요. 아래 내용은 금융권 신입 입사하는 사람들 관찰하고 느낀건데 (1) 교육사항은 석사학위나 아주대나 숭실대 같은 곳 아닌 이상 금융 특화로만 졸업이수학점 전부 채워서 들었던 형들은 일단 거의 없을거고 (2) 자격증. 금융 자격증은 토익처럼 다다익선 아니죠? 지원하는 회사가 증권사가 아니면 투운사 안따는 것처럼. (3) 경험경력사항 <- 이걸 어쩌죠. 아직 20대 후반이긴한데, 진짜 금융회사 가려면 회사 나와서 독금사
- 주식 운용역(주니어) 채용 - 케이원투자자문 금투협 게시판 채용안내를 참고하세요. https://www.kofia.or.kr/brd/m_96/view.do?seq=20364&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6 케이원투자자문㈜ 채용 공고 케이원투자자문㈜는 2005년도에 설립된 업계 최상위권의 투자자문사입니다. 당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참신한 아이디어와 남다른 열정을 겸비한 인재를 아래와 같이 채용하고자 합니다. - 아 래 -
- 아무리 생각해도 기분이 더럽네 친한 대학 과선배가 있음. 졸업한지 거의 3년이고 30살인데 스펙이 워낙 안좋아서 중소(연봉3000)경력 6개월밖에 없고 백수상태여서 맨날 힘들다힘들다해서 내가 취준 도와주겠다하고 도와줌 중견기업 이상인 회사 공고뜨는거 다 물어다주고 자소서 첨삭에 서류 적는거 다 첨삭하고 도와줌 심지어 면접도 답변내용이나 꿀팁 다 알려줌 그래서 결국 연매출 1000억 조금 안되는 중소~중견기업 취뽀함(초봉 4000) 연봉 3000->4000 오르고 심지어 비연고지-> 연고지 로 옴 근데 직무가 생산기술이라서 일 개빡세서 힘들
- 구직자의 시간을 하찮게 생각하는 채용문화에 대하여 3편 (Feat. 어느날 날아온 한국회사의 이직제안) [짧은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영어 강사를 오래하다가 그만두고 지금은 개발자로 일하며 디지털노마드로 살고 있어요. 제가 곧 책을 내려는 계획이 있어서 거의 매일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는 해외에서 주로 일을 하지만 블라인드를 알게된 후 한국의 최신직장문화를 알 수있고 수다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제 글이 직장인, 특히 2030 관련 내용이라서 블라인드에서도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까 해서 올립니다. 예쁘게 읽어주세요 :) 구직자의 시간을 하찮게 생각하는 채용문화에 대하여 3편 (Feat.
- 이직 선택 고민 2개의 회사를 합격함 근데 너무너무x100 고민됨.. 형들이라면 어디갈까? 참고로 난 경력 8년차 공공사업 기획 직무야.. A : 여의도 내 IT중소기업, 전부터 일하던 팀장님이 이직후 불러주는 자리, 도어투도어 50분(버스 한번), 연봉 5200 + 스톡옵션(3-5년 내 상장 목표, 상장을 위해 투입되다보니 남들보다 더 준다고는 하나 그 규모를 잘 모르겠음, 상장 가능성도 잘 모르겠음..), 내년도 5500연봉 협상 예정, 팀장진급 고려 중, 예전부터 같이 일하던 인력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 적응이 쉬울 것으로 보임, 상장을 목
- 이상한 헤드헌터들 너무 많은거 같아요. 퇴근하다 갑자기 이런저런 생각에 글을 남겼네요.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는 합격 소식을 빠르게 알려줘서 입사를 하게 된 회사고, 며칠 뒤에 합격한 다른 회사는 헤드헌터가 소개한 회사였습니다. 그 회사도 입사를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헤드헌터 행동이 다소 기분이 나빠 안 가게 되었어요. 첫 번째로, '헤드헌터님'이라고 부르니까 기분 나쁜 티 팍팍 내면서 '이사님'이라고 부르게 했던 일이 있었고요. 두 번째로, 현재 제 상황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고민을 하니까 그럴거면 자기가 소개해준 회사 면접을 왜 봤냐고 뭐라 하더라
- 공무원 경력채용..ㄴㅓ무 화딱지난다 안녕 나는 이전에 방산업체에서 개발연구원으로 있다가 어쩌다보니 여기 경력채용으로 들어왔어. 이번에 추가로 같은 직렬인원을 뽑는데 이전 회사 생산직에 있던 사람 두명이나 서류합격을 했네.. 나 진짜 사람 별로 안 싫어하는데 이전 회사 생산직들 정말 싫어 했거든.... 제품개발하고 시제품 생산하는데 진짜 시간이 없어서 손좀 빌려달라고 하면 갖은 이유(작업공정서가 없다, 다른거 해야된다, 할줄모른다 등등)를 대며 거부해서 나혼자 밤을 새고 주말도 반납하며 만들고 양산을 하려고 원하는 작업공정서를 가져다 줘도 못하겟다며 하나부터 열까지 다
- 연애가 대체 몬데 (30대초반 여자ver.) 연애 안하고싶은건 아닌데 그렇다고 이젠 막 감정싸움 기싸움하면서 아둥바둥 하는 연애는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하단 생각 들거든. 그럴바에 혼자 재밌는거하고 오랜친구들 가끔 만나면서 웃고떠들고 하면서 살아도 괜찮겠다 싶고. 진짜 그냥 쉽게말하면 쿨하고, 재밌고, 그냥 좋아하는거 같이 하고 친구같은 연애 할수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은데 (fwb 의미 아님) 그렇게 만나다가 쭉 잘되면 결혼할수도 있는거고? 근데 소개팅 등등 어찌됐건 첫만남(?) 때 여자가 먼저 이런식으로 만남에 대해서 겁나 편하고 쿨한 행동을 보이면 다들 '특이하신것 같다.
- 공기업가기 너무 힘드네요 공기업 최종탈락 2번째입니다 ㅎㅎ 공부를 잘못하는편이라, 필기도 간신히 뚫었기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여기 말투가 아니라 미안합니다만 그냥 푸념 좀 늘어놓고 싶습니다.. 2년째 준비중이고 이제 나이도 많이들었네요 앞으로 더버틸수있을지 모르겠어요 공기업 가신분들 존경합니다ㅋ 작년에는 만나던 친구랑도 헤어졌습니다. 헤어짐을 통보받긴 했지만, 실은 제가 제대로 못한게 가장 컸죠. 그땐 공기업가는게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들어서요 연애하랴 취준하랴 바쁘다는 핑계가 들었었죠 헤어진지 1년이 넘었는데 참 이기적이게도 힘들때마다 너무 보고싶
- 저는 진짜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올해 나이 서른!! 순수 저축액으로 올해 딱 1억 모았고 분양받은 아파트 분양권이 1억 넘게 올랐습니다. 물론, 블라에서는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지만 또래에 비해서는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많이 지쳐서 뒤를 돌아보니, 즐기지 못한 청춘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없는 살림에 이것저것 소비를 줄이다 보니 식단은 거르거나 간편식 위주로 바껴 있었고, 열심히 체중만 관리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저도 모르는 사이 제 건강은 여기저기 망가져 있었습니다. 재수를 하고 싶었지만 이야기조차 할수 없는 형편에 학교를 열심히 다녔습니다. 일찍
- 그냥 블라블라, 5년간 일한 얘기 지방대 나와서 첫 회사를 서울로 오게 됨, 중소기업이긴 하나 초봉 3000, (지금 보면 평범한건데, 왤케 그때는 눈돌아갔는지,, ) 이전까지 면접 봤던 지방 중소 회사들 1900, 2100, 2400 이렇게 불렀었는데 3000부르니 눈돌아가서 취업함, 중소기업 기술직, 그렇게 스펙 좋은 곳은 아니어서 토익 800점 정도 였는데, 영어 조금 할 줄 안다로, 미국 회사랑 소통하는 담당자 됨. 이전까지는 담당자들 그냥 구글번역기 돌려서 했는데, 나부터는 작문하기 시작하니까 신기해 하더라, 내 성격 자체가 순해서, 그냥
- 그냥 주저리 주저리 누가 이거 재미있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되게 자괴감 드넹 ㅋㅋ 나 같은 사람도 이거 하는지 궁금해서... 현재 나이 29 5인 무역회사 연봉 2800인데 빚이 좀 많음..ㅋㅋ 안궁금하겠지만 본인 어릴적 풍요롭게 삼...그러다 해외 유학 5년 다녀오고 한국 생활 적응 못해서 중고 왕따행 자연스럽게 히키코모리가 되고 고등학교때 집안이 기울어져서 기초수급자 됨 지하 단칸방에서 살면서 겨울에 가스 전기 끊기기도 여러번 고등학교때 부터 알바 시작 영어실력 하나 믿고 깝치다가 외대 통번역 및 중대 면접 탈락 후 재수 그러나 학생때 수능
- 부모님한테 의지해서 살면서 돈 모으는 사람들 조금전에 집안일 안하고 부모님과 살면서 월40씩 생활비 드리는데 엄마가 생활비 더 줘야한다 했더니 짜증난다고 글 올라온거 보고 여러 생각을 해보고 쓰는 글인데, 그거 절대 당연한거 아니고 부모님께 감사할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해! 아무리 내 배 아파서 낳은 자식이라도 성인되서까지 책임질 의무는 없는데 다 자식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니까 가능한거잖아. 월 40이면 서울 5평짜리 월세값도 안 돼. 집안일도 안하고 부모님이 힘들게 장만한 집에서 월 40에 이사 걱정, 공과금 걱정, 밥 걱정, 집안일 걱정 없이 편하게 먹고 자고 입고 하면